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나다 과일이랑 채소, 감자 많이 비싼가요?ㅜ_ㅜ

캐나다어학연수가염 조회수 : 2,564
작성일 : 2011-12-17 22:11:31

 

 

제가 캐나다로 어학연수 1달동안 이번 겨울에 가게 되었는데요..

전 꼭 무슨 일이 있어도 (개인적인 사정..ㅠㅠ)

가공식품 먹으면 안되요. 밀가루 음식도 별로 좋아하지 않구요

그래서 한국에 있을때도 밀가루 음식 안 먹고 가공식품 안먹어요. 

 

 

이번에 어학연수 홈스테이로 가는데

감자같은 것 사서 먹으려고 하거든요?ㅎㅎ

근데 아무래도 제가 학생이라보니 돈이..ㅠㅠ 넉넉하지 않아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가공식품은 굉장히 싼것같은데.. 과일이나 채소, 감자는 어떤지..

캐나다 가서 감자 오븐에 구워먹거나 삶아서 먹고, 과일, 채소는 샐러드해서 맨날 먹으려고 생각중이거든요..

(한달동안 엄마가 해주신 밥이 그립겠지요..ㅠㅠ)

 

친절한 82쿡 회원님들! 가난한 대학생 한번만 도와주세요ㅎㅎㅎㅎㅎ

 

 

 

IP : 125.136.xxx.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싸면
    '11.12.17 10:36 PM (175.113.xxx.226)

    말린 나물(고사리, 취나물, 토란대, 호박나물 등등) 가지고 가셔요. 말린 거라 부피도 작을테고 영양도 만점.

  • 2. 캐나다
    '11.12.17 11:39 PM (99.246.xxx.19)

    안비싸요~ 과일도 우리나라보다 싸구요. 한국에서 비싸서 못먹는 과일들 여기서 실컷먹네요. 채소들은 우리나라랑 비슷비슷 해요. 멸치라던 윗님이 말씀하신 말린나물 김 미역 이런거 가져오시면 한달동안 충분히 드실수 있을듯 싶네요.

  • 3. 스카이블루
    '11.12.17 11:47 PM (173.34.xxx.15)

    캐나다 어디로 연수가세요? 전 토론토에 살아요...여기 감자 비싸지 않아요..오븐용 감자도 따로 팔지만
    그건 좀 비싸고...묶음으로 파는거 있어요..근데 한달동안 혼자서 먹긴 좀 많을 것 같네요..싸긴 하지만요..

    과일들도 한국에 비하면 싸요..겨울엔 오랜지가 한박스에 10불정도하니 그거 사놓고 매일매일 몇개씩 드세요. 샐러드 하시려면 양상추나 로메인 사다가 하시면 되겠네요. 토마토는 한국보다 좀 비싸려나? 아무튼
    오셔서 가격 비교해보시고 건강하면서도 가격도 싼 재료들 사셔서 맛있게 해드시길 바래요.

    참 오실때 김도 가져오시고, 미역도 가져오셔서 미역국도 끓여드세요.
    무말랭이 김치도 조금 가져오시면 요긴하게 드실거에요.
    말린 나물도 가져오심 좋구요...비빔밥 해드시면 좋잖아요..
    오셔서 답답한거 있으시면 또 이렇게 질문 올려주세요.
    님글을 읽고는 바로 로긴했네요..ㅎㅎ

  • 4. 가난한대학생
    '11.12.18 8:26 PM (125.136.xxx.175)

    친절한댓글 고마워요ㅠㅠ♥ 과일같은것비쌀까봐 겁났거든요ㅜㅜ
    정말정말댓글감사드립니다♥♥♥♥♥♥♥♥♥
    로긴도해주시구...♥♥
    미역가져가도미역국끓이는법을몰라서엄마한테배우고가야겠네요
    ㅋㅋㅋ정말고마워요.!!!!
    내년에는정말좋은일들만가득가득하시갈바랄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35 확장한 방 전열기구 뭐가 좋을까요? 5 전열기구 2011/12/26 1,083
52534 현대홈쇼핑 ‘가짜’ 호박고구마 팔다 걸렸다 2 꼬꼬댁꼬꼬 2011/12/26 4,135
52533 남편이랑 뭘 해도 재미가 없어요..ㅠ 9 어쩌나 2011/12/26 5,117
52532 강아지가 감씨를 삼켰어요!! 4 어쩌죠 2011/12/26 5,116
52531 자녀방.. 각자방 & 침실,공부방따로 중...... 5 ... 2011/12/26 3,087
52530 전세재계약-전세금이 오른 상태에서 어떻게 하나요 6 고민이 2011/12/26 1,412
52529 나꼼수 특별공지 유튜브 링크입니다. 1 흠... 2011/12/26 1,142
52528 고등 생기부 중요한데 샘이 고쳐주질않네요...ㅠㅠ 13 고등맘 2011/12/26 8,051
52527 왕따 은따의 경험은 지금도 절 따라다녀요 7 삼십대초반 2011/12/26 3,705
52526 목욕탕에서 혼자 등 밀때... 6 문의 2011/12/26 3,219
52525 12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26 772
52524 22일 봉도사 집앞...ㅠㅠ [동영상] 13 불티나 2011/12/26 2,477
52523 석어 먹어본 잡곡중에 어떤게 젤로 맛있었나여 9 고추다마 2011/12/26 2,066
52522 김전 정말 맛나네요! 6 Zz 2011/12/26 2,990
52521 저기 강정마을 귤 정말 맛있나요 5 .. 2011/12/26 1,274
52520 범죄 피해자들 무료상담하는곳이나 전화번호라도 후유증 2011/12/26 641
52519 미즈판 슈퍼스타K를 한다네요~ 민소희 2011/12/26 889
52518 여성 노숙자들 옷도 못갈아입고 “엄동설한에 잠 잘 곳이 없다네요.. 4 호박덩쿨 2011/12/26 2,493
52517 교통사고후가 궁금합니다. 1 이브날 2011/12/26 839
52516 요즘 한국에 정말 왕따가 그리 심한가요? 9 해외아줌마 2011/12/26 2,138
52515 부끄러운 글 내립니다. 21 고민 2011/12/26 7,744
52514 마이웨이 봤어요. 2 영화 2011/12/26 2,000
52513 .진짜 아빠떄문에미치겟어요 1 ㅇㅇ 2011/12/26 1,304
52512 아주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스타일의 남편두신분.. 18 궁금 2011/12/26 8,482
52511 예전에 올라온적 있는 야매요리가 4 그냥 2011/12/26 2,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