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케이블카 10년만에 타고 설악산 권금성에 갔다왔거든요.
타고 올라가니 케이블카 내리자마자 실내에 커피판매점만 있던데
예전엔 케이블카 타고 내린후
밖으로 나가서 몇분 더 경사진곳 걸어올라가면 전통찻집 있지 않았나요.
저는 그렇게 기억하는데 맞는지 궁금해서요.
전통찻집 하나 있으면 좋겠더만.. 위아래로 전부 커피숍만 있어서
좀 아쉽더라고요.
어제 케이블카 10년만에 타고 설악산 권금성에 갔다왔거든요.
타고 올라가니 케이블카 내리자마자 실내에 커피판매점만 있던데
예전엔 케이블카 타고 내린후
밖으로 나가서 몇분 더 경사진곳 걸어올라가면 전통찻집 있지 않았나요.
저는 그렇게 기억하는데 맞는지 궁금해서요.
전통찻집 하나 있으면 좋겠더만.. 위아래로 전부 커피숍만 있어서
좀 아쉽더라고요.
십년전에 가본 권금성위에 전통찻집인지는 기억안나고 메모지 다닥다닥 붙은 찻집이 있었던 기억은 나요.
거기에 저도 하나 남기고 왔었는데...
그러고보니 크리스마스이브때였군요.
눈쌓인 한계령길 체인줄 끊어져가며 조심조심 내려가던거랑 진부령스키장에서 박학기노래 듣던거 스키장에 누워 하늘의 별 바라다보던거 추억이네요.
케이블카에서 내려 밖으로 나가서 더 올라간 후 찻집 보신거 맞지요? ^^
10년전 함께 가서 차 마신 남편이 그랬나? 하길래.. 제 기억력을 꼭 테스트하고 싶네요.^^
좀더 위로 올라가서 있었어요.
지금 폐가처럼 하나 뭐가 있던거 같은데.. 그걸말씀하시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