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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분은 사형보다 재산몰수가 더 큰 형벌이겠죠?

ㅋㅋㅋ 조회수 : 3,057
작성일 : 2011-12-17 19:39:21

일생을 꼼수와 협잡, 거짓말을 관통하며

돈만이 모든 것의 목적이자 수단으로 살아오신 분,

이라면 사형이라는 형벌은 너무 잔잔하고 가볍습니다.

삶의 가장 큰 즐거움이자 목적지, 종착지, 골이었던

돈을 빼앗기는 고통만큼 잔인한 형벌은 없을 테니까요.

가족친지 잘려나가는 형벌엔 눈 하나 깜짝 안해도

전 재산 몰수한다고 하면 아마 하늘이 무너지게 통곡할 겁니다.

아무런 형벌 주지 않아도 좋으니 전재산 몰수에 처하는 처벌만 내렸으면 원이 없겠네요~

IP : 125.177.xxx.8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지
    '11.12.17 7:41 PM (125.146.xxx.239)

    난 듈다 ~

  • 2. 재벌을 꿈꾸다
    '11.12.17 7:41 PM (175.113.xxx.226)

    그지꼴 되면 **발광할듯...

  • 3. ㅋㅋㅋ
    '11.12.17 7:42 PM (203.170.xxx.233)

    맞아요.ㅋㅋㅋ 꼼수와 불법 또는 법망은 교묘히 피해, 자신을 위해 법을 고치는 행위로만든 재산.


    모든사람들이 꼼수를 부린다해도 내생각에 나는 꼼꼼할 뿐이다.

    이럴려나요?

  • 4. ㅋㅋㅋ
    '11.12.17 7:43 PM (125.177.xxx.83)

    반지님 아니에요..전재산 몰수가 그 인간이 살아온 삶에 있어 가장 견디기 힘든 고통이기 때문에
    살아서 그 고통을 두고두고 겪어야 됩니다. 죽을 때까지요.
    죽으면 고통도 없고 끝이잖아요.

  • 5. 반지
    '11.12.17 7:45 PM (125.146.xxx.239)

    면상보기도 싫어서요 ㅠㅠㅋㅋㅋ

  • 6. 참맛
    '11.12.17 7:45 PM (121.151.xxx.203)

    그 돈만은 제발 뺏지 마세요~ 쥐박~
    (윤시내 dj로~ ㅋ)

  • 7. ㄴㅁ
    '11.12.17 7:49 PM (115.126.xxx.146)

    얼마나 해처먹었을까요
    전대갈만큼, 또 얼마나 꽁꽁 꼬부쳐뒀을지
    전대갈만큼...

  • 8. 꿈꾸고있나요
    '11.12.17 7:51 PM (1.225.xxx.213)

    글쎄요. 워낙 꼼수에 능하고, 전두환,노태우를 보면서 걱정을 붙들어맬듯...
    몇십년이 지나도 환수 못하잖아요...

  • 9. ..
    '11.12.17 7:53 PM (218.238.xxx.116)

    둘 다 해야죠~
    재산도 몰수하고..생명도 몰수하고..

  • 10. ㅋㅋㅋ
    '11.12.17 7:55 PM (125.177.xxx.83)

    본인은 기본, 형제, 사돈의 팔촌까지 일가족 전재산 몰수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죠.
    일가족한테 돌려놓은 재산도 조 단위일듯....

  • 11. ㅋㅋㅋ
    '11.12.17 8:00 PM (125.177.xxx.83)

    ..님 왜 이러십니까
    전 가카라고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가카는 절대 그럴 분이 아니시라는 것을 굳게 믿는데 이러시면 안됩니다!!!

  • 12. ㅋㅋㅋ
    '11.12.17 8:02 PM (125.177.xxx.83)

    그나저나 방금 시작한 8시 뉴스는 엠사, 에스사 둘다 겨울 강추위 뉴스가 톱이네요
    겨울이니 추운 게 당연하지 ㅄ들....

  • 13.
    '11.12.17 8:21 PM (211.41.xxx.12)

    하루에 천만원씩 매일 빠져나가는 통장을 찍어 보여주는 형벌...ㅋㅋㅋ 하루 천만원씩이면 남은 평생 다 몰수할 수 있을까요? 벌써 빼돌려 모은 재산이 조 단위를 웃돈다는데. 이건희의 개인재산에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그것이기에.(그분이라는 말이 차마 안 나와요;;;)

  • 14. 맞아요
    '11.12.17 10:16 PM (125.181.xxx.54)

    재산 몰수 !!!
    그리고 사형은 너무 쉬운? 벌입니다. 말그대로 죽으면 그만이잖아요.
    차근차근 고통 줘야지요. 거기에 내 세금 들어가는건 찬성입니다!!

  • 15. 쓸개코
    '11.12.17 10:39 PM (122.36.xxx.111)

    제가 몇번 댓글로 의견 말한적 있는데..ㅎㅎ
    아들넘이 전재산 다 말아먹는 꼴을 두눈뜨고 다보다 뒷목잡고 쓰러지게 될거에요^^;

  • 16. 아하
    '11.12.17 11:13 PM (211.55.xxx.222)

    아들넘이 전재산 다 말아먹는 꼴을 두눈뜨고 다보다 뒷목잡고 쓰러지게 될거에요222222

    이거 좋네요.~~

  • 17. 주어 없어요
    '11.12.18 12:08 AM (175.200.xxx.56)

    저는 쓰레빠끌던 아들놈이 재산 다 말아먹고 사채까지 끌어써서 부모재산 다 탕진해서 쇼크받아 발꾸락에 뭐낀 분하고 같이 쓰러져서 벽에 똥칠할때까지 그 시중 그 일가 친척들이 다 들게해서 나중에서 4대강 한곳에 버려져서
    두고두고 인구에 회자되었으면 하는게..............................

    제 평생 소원입니다..남북통일은 나중에 해도 됩니다...

  • 18. 1원에 한대..
    '11.12.18 3:32 AM (14.63.xxx.79)

    맞겠다면 봐주죠..
    단 중간에 포기하면 몰수..
    몇대가지 버틸려나..

  • 19. 콜비츠
    '11.12.19 4:26 PM (119.193.xxx.179)

    전 인권을 사랑하고 사형제도를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자꾸 마음이 막 흔들려요.
    남편이 옆에서 무너지면 안된다고 하는데 자꾸만... 흔들려요.

    요즘엔 마음이 흔들릴때마다 입에 담기 힘든 거친 욕으로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그에겐 힘든 세상, 그리고 우리에겐 좋은 세상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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