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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 환불 될까요?

꿈꾸는 돼지 조회수 : 764
작성일 : 2011-12-17 12:45:47

엊그제 남편이 마트에서 트리를 사왔는데

술기운에 들러서 사왔는지 이게 제 눈에는 완전 조잡해 보이는군요..

전구도 파란색과 빨간색이 섞여있는.... 포장마차에나 어울릴 법한...

사온것은 참 고마운 일이지만 가끔 정말 참기 싫을 만큼 맘에 안드는걸 사와서

사람을 난감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뭘 사오면 포장을 조심히 뜯던가 포장박스 같은 것을 버리지 말라고 신신 당부 했는데

재활용 요일이 안되서 포장 박스 아직 버리진 않았지만 찢어 놨어요..

아들래미  운동화...헐~~210인데 230을 사와서 텍을 뜯어 놨네요..

다 술탓일까요?

마트에서 이런거 환불 될까요?

가끔 자질구레 하게 이런거 사오는 남편... 그냥 안사왔으면 고맙겠는데..

아니면 돈으로 주던가...

트리 이쁜거 있나 구경하러 큰딸이랑 아울렛이나  가볼까 하고 있었는데...흑흑

IP : 218.236.xxx.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7 1:06 PM (211.253.xxx.235)

    저라면 그냥 기분좋게 트리 장식할 듯.
    어차피 잠깐 쓰고 말건데 트리가 좋아봐야 얼마나 좋겠어요.
    아이 운동화도 작은 거 아니고 큰 거 잖아요. 조금만 두었다 신기면 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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