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0년차인데요
지금도 차렵이불(그것도 봄가을용...얇은거..ㅠ.ㅠ) 덥고 자요..
밑에 매트 깔아서 춥진 않지만...겨울이불의 포근함이 그리워서요...
고민중인데요..
거위털이불 사고 싶긴 한데요
헬렌스타인 거위털 퀸사쥬 꽂히긴 했는데..
극세사 이불도 좋은거 같은데..비염도 잇고 먼지도 싫어서 고민중이고...
마이크로화이바이불도 좋은거 같긴 한데 얼마 못 쓸거 같아서...ㅠ.ㅠ
걍 거위털 살까요??
그리고..수량문젠데요...
애들이 둘이라서...근데 저랑 같이 자요..아빠는 따로 자고..
저학년 애들 둘과 저랑 같이 덮을라면 어떤 걸 사야 할까요???
(누가 알아볼까봐 저학년이라고 썼으나..실은 아직 미취학이고..앞으로 쭉 덮을거라서 저학년이라고 썼어요)
퀸 하나 가지고 될까요?
퀸한개 싱글두개를 사야 할지 아니면 퀸두개를 사야 할지...
며칠째 그 고민이에요..ㅠ.ㅠ
좀 조언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