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고3인데..영어과외 고3여름까지는 해야하죠?

수험생..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11-12-17 11:16:31

영어과외는 올3월부터  했어요.

어중간한 성적이긴해요. 모의3등급정도 나오구요.

과외하며서 그나마 4등급이 3등급이 된상황.. ㅜㅜ

아이가 과외 그만하고 혼자하고싶다는 말을 하네요. 흐미~

어떻게 공부하는건지 감이 온다구요..

솔직히 최상위권정도면..아이를 믿고 맡기겠는데..

당연히 고3 여름방학때까지는 과외든 학원이든..보내는게 맞죠?

아이 하는말.. 수학은 끊으면 안될것같은데..

영어는 내가 문제 많이 풀고..단어외우고..하면 될것같다.. 이런 어중간한 말을해요.

저야 당연히 무조건 반대지만.. 다른님들의 조언 더 듣고싶어서요.

울아들한테도 보여주고싶구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183.103.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17 11:21 AM (122.32.xxx.93)

    고3들은 과외 안하는 애들이 많대요.
    물론 하는 애들도 있죠.

    감만 있고 공부자세가 되어 있으면 안하는게 더 능률적이라네요.

  • 2. ...
    '11.12.17 11:24 AM (119.64.xxx.151)

    3등급이면 어중간하네요.
    어휘도 많이 외워야 할 거고...
    배경지식과 글에 대한 이해능력도 많이 키워야 할 거고...

    아이에 따라 다른 거 같아요.
    무엇보다도 자기 관리가 철저하지 않으면 매일 꾸준한 분량을 공부하면서 그 감을 잃지 않는 게 어렵지요.
    과외를 통해 새롭게 배우는 것도 있지만 그것 보다는 생활관리측면에서도 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 3. ....
    '11.12.17 11:59 AM (1.251.xxx.202)

    고3때는 일주일에 한번 어려운 문제 짚어주는 정도로.. 했습니다.

  • 4. 영어전문
    '11.12.17 12:01 PM (114.206.xxx.45)

    고3 전문으로 하는 영어 과외샘인데요. 제 학생이라면 여름방학 끝날 때까지는 시킬 것 같아요. 저는 고1-2 아이들의 3/4 등급은 한 그룹으로 봐요. 즉, 3등급에서 4등급으로 내려가기 쉽고 4등급에서 3등급으로 올라가는 것도 시험에 따라 쉬울 수 있는, 즉 변동성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 5. 영어전문
    '11.12.17 12:05 PM (114.206.xxx.45)

    그리고 고2에서 3등급이라면 아직까지는 수능을 대비한 EBS 외국어 교재들을 풀어 보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EBS 외국어 교재가 꽤 어렵기 때문에 내년에 교재를 보면... 여지껏 했던 고2 영어에서 수준이 확~ 올라가는 기분일거에요. 고3은 혼자 공부하는 습관이 들었느냐의 여부도 중요하지만 일단 내용을 어려워져서 주변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이가 정 수업을 혼자 하고 싶어한다면 EBS 첫 교재(2월쯤 나올 거에요)까지만이라도 수업을 시키세요. EBS 교재를 수업한 후에 결정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 6. 영어는
    '11.12.17 12:14 PM (121.127.xxx.132)

    방학동안 5년간 기출문제푼다. 1학기동안 ebs교재본다. 이것 하기에도 시간 부족할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72 방금 전화로 아이 보험 가입했네요.^^;;; 4 홀린 듯이 2012/01/17 892
59471 급질)파래무침 할때 .. 5 .. 2012/01/17 1,184
59470 다랭이 봄동이 뭔가요? 1 봄동? 2012/01/17 496
59469 다이어트 관련 유용한 블로그나 싸이트 아시나요? 6 ... 2012/01/17 1,417
59468 영국살면서 캠브리지 대학 가기 얼마나 어려운가요? 5 질문 2012/01/17 2,612
59467 전자렌지로 양배추 찌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11 2012/01/17 5,134
59466 (남편보여줄거에요)아이의 잔병치례..선배맘들 도와주세요 ... 17 .. 2012/01/17 1,830
59465 아 조장혁 때문에~ 4 반했으 2012/01/17 1,220
59464 아이 허브에서 주문한 물건이 안와요 6 비타민 2012/01/17 1,012
59463 사골 선물 괜찮나요? 1 선물 2012/01/17 429
59462 일복은 타고 나나 봐요... 5 며느리 2012/01/17 2,032
59461 하루종일 걸레들고있어야 가능한일(아는언니집이 반질반질하네요) 1 ㅁㅁ 2012/01/17 1,474
59460 우리집 돼냥이 9 야옹 2012/01/17 1,027
59459 계산은 빠른데 실수가 많은 초4 이제라도 학습지를 해야 하나요?.. 5 계산 2012/01/17 895
59458 결혼을 공평하게 하면 명절, 제사 등에서 좀 자유로울 수 있을.. 35 ㅇㄹ 2012/01/17 2,823
59457 코 점막이 병적으로 건조한 분 계신가요? 더불어 대학병원 특진이.. 1 약골 2012/01/17 1,050
59456 정시까지 떨어지고 나면 수시 2-3, 2-4차 라는 게 있더라구.. 1 정시 2012/01/17 1,675
59455 뒤끝없는 아들때문에 힘들어요 4 2012/01/17 1,670
59454 녹차가 고혈압에 좋나요? 나쁘나요? 1 궁금 2012/01/17 1,224
59453 28만원은 잘살고 있는데 참군인가족은 연달아 이런 불행이 4 겨울비 2012/01/17 1,087
59452 집전화를 알아내서 선교를 하네요? 1 요새는 2012/01/17 535
59451 구찌가방 생각보다 안비싸네요. 4 .... 2012/01/17 4,156
59450 재미있는 신문읽기~~ safi 2012/01/17 280
59449 ‘편중인사에 편중비리’…한눈에 보는 ‘MB 측근의 비리’ 1 단풍별 2012/01/17 741
59448 (급질) "차"를 팔아야 하나요? 현명한 지혜.. 3 민사랑 2012/01/17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