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광사와 선암사 둘 중에서 추천바랍니다.(급질)

겨울여행 조회수 : 3,203
작성일 : 2011-12-17 11:13:29

가장 춥다는 날 모처럼 초등,중등 아이들 시험도 다 끝나고해서 학교갔다오면 순천쪽으로 여행갈려고합니다.

 

많은 곳 둘러보기가 춥고 그래서 1-2곳만 보다오려구요.

 

검색해보니 송광사와 선암사 추천을 많이 하시던데 두군데 다가기는 그렇고..

 

추워도 한 군데 정도 가고 싶습니다.

 

어디가 좋나요?

 

기왕이면 운치있고 아이들 역사체험에도 도움되는 곳으로요..

 

부탁드립니다.,

IP : 112.150.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12.17 11:18 AM (59.6.xxx.169)

    이거 완전 고민되는 질문인데요... 둘다 고찰에 아름다운 곳이라....

    굳이 비교하자면 송광사는 고고한 멋이 있고 선암사는 아기자기하고 여성적인 아름다움이 있어요.

    꼭 한군데만 가자면 저라면 선암사를 가겠어요. 송광사의 분위기를 가진 고찰은 다른데도 많지만 선암사는 특이하거든요. 가시게 되면 꼭 절 뒷쪽 숲까지 구경해 보세요 ㅎㅎ

    전 학생때 갔는데 차도 없고 대중교통으로 그 두곳을 다 가려면 너무 번거롭고 해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송광사에서 출발해서 조계산을 넘어 갔었네요. 되게 좋았는데 ㅎㅎㅎ

  • 2. KoRn
    '11.12.17 11:21 AM (125.246.xxx.66)

    서로 그렇게 멀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전 선암사의 좋은 기억들이 있어서...ㅎㅎ
    주차하고 들어가는 입구의 주위 풍경도 그렇고 고즈넉한 분위기들이 좋았습니다..선암사 가신다면 꼭 화장실 구경 한번 하세요....그 큰 화장실 구덩이...

  • 3. ...
    '11.12.17 11:54 AM (220.72.xxx.167)

    그냥 건물만 보고 주변 운치만 생각하면 선암사가 낫긴 한데요.
    송광사는 대웅전도 새건물이고 그런 면에서는 선암사에 못미치긴 하죠.
    그치만 송광사가 승보 사찰이라던가 해서 뭐 좀 다른 진중한 분위기가 있어요.
    큰 스님을 많이 배출한 사찰이라고 해요.

    아이들과 함께라면 그래서 딱 한군데라면 선암사가 더 낫지 싶어요.

  • 4. 복돌네
    '11.12.17 4:30 PM (211.255.xxx.243)

    선택해야 한다면 선암사 먼저 가보시고요 아기자기하니 이쁩니다. 그리고 들어가는 길에 식당들이 다 맛있습니다~~

  • 5. 선암사
    '11.12.17 7:26 PM (175.211.xxx.64)

    정말 환상이죠
    화장실엔 꼭 앉아보세요
    거기서 보는 풍경이 압권입니다
    해우소가 뭔지 알게 하죠
    아주 아주 맘을 편안하게 해주는 곳이었어요
    송광사는 우와~하는 곳..
    아 다시 가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436 새누리 ;여소야대 불가피 민주;절망적 1 .. 2012/04/10 935
95435 투표근이 불쑥불쑥 1 으흐흐 2012/04/10 525
95434 주변 분인데 멀리 영국에서 유학중인데 투표하러 날라오셨네요 6 .... 2012/04/10 964
95433 4.11 투표 독려 광고 영상 by 강남촛불 2 탱자 2012/04/10 622
95432 중학샘도 ㅠㅠ 중학교 미술.. 2012/04/10 624
95431 새누리비례 이자스민 공약 일부라는데 정말 화가 나네요.. 7 2012/04/10 1,706
95430 K후보가 조카에게 사과를 하는 녹취록이라네요 9 참맛 2012/04/10 1,725
95429 진보신당 3% 영화같은 현실을 만들어주세요. 4 난데없이낙타.. 2012/04/10 763
95428 해외서 아프니 한국이 너무너무 가고싶어요 ㅠㅠ 3 힘들힘들 2012/04/10 987
95427 처음 강아지 키울때, 기본적으로 꼭 필요한 용품들이 뭐가 있을까.. 5 강아지 2012/04/10 1,967
95426 새누리 이것들이 박근혜 온다고 문자를 보냈네요 5 재수없게 2012/04/10 808
95425 가카의 호연지기 - 이 와중에도 챙길건 다 챙긴다. 5 전쟁이야 2012/04/10 1,063
95424 말이 안통하는 남편하고 살고계신 분들 있나요? 7 .... 2012/04/10 3,480
95423 이정희,,'김용민,,진지하게 반성하고 고쳐나갈수 있는 분' 6 베리떼 2012/04/10 1,192
95422 가카 열심히 머리 굴리고 있을거 같아 불안해요 5 정권교체 2012/04/10 866
95421 2년동안 쇠고기를 안먹었습니다. 5 바이어스 2012/04/10 1,522
95420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 추천해주세요. 8 파데추천 2012/04/10 2,980
95419 대학병원 선택진료라고 적힌 의사는 진료비가 더 비싼거죠? 3 의사 2012/04/10 1,203
95418 발목 삐끗했는데 병원, 한의원 어디가 나을까요? 9 애엄마 2012/04/10 1,316
95417 아파트 청소 아줌마 커피한잔 드리며 열심히 투표근을 높였네요 ㅋ.. 3 정권교체 2012/04/10 1,556
95416 예전 마이클럽에서 주옥같은 글 써주시던 분.... 11 언니가 힘들.. 2012/04/10 2,678
95415 가정용 복합기 1 프린터 2012/04/10 1,022
95414 급해요.. 저 내일 김밥싸야해서 좀 봐주세요 9 도시락ㅠ 2012/04/10 1,642
95413 트윗-김경수 김해후보 (봉화마을지키미) 9 단풍별 2012/04/10 1,700
95412 누전차단기가 갑자기 떨어졌는데 무섭습니다ㅜ 3 파스타 2012/04/10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