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50대 주부님들!눈 안시려우세요?

갱년기증상? 조회수 : 3,255
작성일 : 2011-12-17 10:20:09

작년부터 눈이 시려워서 물체가 퍼져보이고 먼거리도 가까운 거리도 잘 안 보입니다

특히 올해는 더 심하네요

눈이 시렵고 눈이 부셔요

약국가서 눈 영양제 사먹을까요?

님들은 어떠신지..저같은 증상있으신 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IP : 58.141.xxx.1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7 10:26 AM (180.68.xxx.197)

    예전엔 시력이 참 좋았었는데...
    지금 40중반인데 밤이면 더 눈이 시려요..
    핸폰 문자도 정확히 잘 못보고,,,정말 슬퍼집니다

  • 2. 저도
    '11.12.17 10:30 AM (121.143.xxx.197) - 삭제된댓글

    몆년전부터 눈이 시립고 건조해서 인공눈물하고 눈 영양제 처방받아서 먹고있네요

    지금 82쿡하는데도 인공눈물을 넣어가면서 하고 있구요

    겨울이래도 선글라스는 필수가 되었네요

    선글라스를 끼면 조금은 나은거 같아서 가볍게 집근처 나가더래도 꼭 쓰고 나간답니다 ㅠㅠㅠ

  • 3. 원글
    '11.12.17 10:38 AM (58.141.xxx.122)

    댓글 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그런 저도 안과가서 눈 영양제 먹는 걸로 처방받아서 복용하면 괜찮겠지요?
    위에 복용하시는 분은 어떠신가요? 영양제 복용하시니 덜 하신가요?
    정말 생활하는데 심히 불편하면 장애라고,정말 그 수준이에요..울고 싶어요
    눈 뜨는게 힘들 정도에요..시렵고 부시고..게다가 길에 간판도 글씨가 퍼져 보여서 잘 안보일 정도에요

  • 4. 저도
    '11.12.17 10:45 AM (121.143.xxx.197) - 삭제된댓글

    제가 올해 47 되네요

    저는 시린것도 시린것이지만 눈에 검열반이라고 눈 굳은살이라고하는게 몆년전에 생겼답니다

    근데 안과에서도 수술을 안해줘요

    저는 그것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랍니다

    눈영양제를 복용해서 덜 한지는 잘모르겠어요

    안먹는거보다는 낫겠지싶어서 먹는거구요

    눈영양제는 개인병원에서는 처방을 안해줄거예요

    나이를 먹는다는거 참 슬픈일이더라구요 ㅠㅠ

  • 5. 저도
    '11.12.17 10:47 AM (121.143.xxx.19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선글라스 알이좀 큰걸로 해서 꼭 쓰고다니세요
    선글라스를 쓰니 밖에 나갈때 시린게 덜하더라구요

  • 6. 38세
    '11.12.17 11:46 AM (218.232.xxx.123)

    오늘 유난히 눈이 시리네요.
    저 시력 정말 좋은 편인데...

  • 7. 다른건
    '11.12.17 12:41 PM (175.201.xxx.77)

    영양제 안 먹어도 눈 관련된 건 찾아 먹고 있습니다.
    한동안 모이스처아이하고 루테인 복용했는데 다 떨어져서 임시로 오메가3라도 챙겨먹고 있어요.
    둘다 눈에도 좋은영양제거든요.
    확실히 먹은 것과 아닌 것에 차이가 있습니다.
    안 먹고 버틸 땐 갑자기 눈에 찌르는 통증도 오고 눈 제대로 뜨기도힘들고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뻑뻑해서 영 힘들었어요.
    그런데 날마다 먹어주니까 요샌 괜찮습니다. 모니터 오래 보고 컴퓨터 오래봐야 하는 직종인데도
    잘 버티고 있어요. 나이 드니까 다른 데 아픈 것도 무섭지만 눈은 정말 챙겨야겠다 싶어요.

  • 8. 젊어서부터...
    '11.12.17 2:11 PM (121.164.xxx.21)

    전 항상 찬바람불면 눈이 시리던데...
    근데 시력은 좋아요

  • 9. 나이보다는
    '11.12.17 3:22 PM (180.66.xxx.53)

    감기 일수도 있어요.

  • 10. 사십후반
    '11.12.17 3:54 PM (183.106.xxx.79)

    저는 책도좀 많이보고 컴을 많이해서 그러나 햇었어요. 한 일 이년 되었나 봐요 눈이시리고 바람이 슝슝 들어오고 뿌옇게 안개낀것처럼 시야도 흐리고 보이지않고 해서 녹내장인가 나름 큰 걱정했었는데 안과에서 그냥 인공눈물만 주네요 개인 병원에서는 이렇게 심각한증상이다 싶어도 영양제는 따로주지않고

  • 11. 마흔후반
    '11.12.17 3:58 PM (183.106.xxx.79)

    영양제 사먹으면 좋을까싶어 가격 물어봤더니 이삼십만원 너무 부담스럽네요 좀 싸게 영양제 사먹고싶은데

  • 12. 알러지
    '11.12.17 3:58 PM (125.178.xxx.3)

    제 나이 45세
    저는 10대때부터
    눈시리고, 눈부시고, 눈 따가웠어요.
    10대 때부터 노안이 온건 아니었으니......


    거짓말 안하고 고딩때 눈아퍼서 눈물이 나서 공부 못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그게 다 눈 알러지였어요.

    울 아들이 알러지성 피부염, 알러지성 결막염, 알러지성 비염인것 보고
    아.......나도 그때 그것이 다 알러지성 이걸 알았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95 비싼 야상.. 살만한 가치가있을까요? 11 야상이 없네.. 2011/12/18 4,263
49394 어제 강아지 입원했는데 자주 찾아가봐야 되냐고 글올렸던 엄마예요.. 6 푸들 2011/12/18 4,193
49393 파리 면세점 세포라있나요?? 있다면 미국 세포라랑 가격 비슷한지.. 3 000 2011/12/18 1,620
49392 집을 파는 것 때문에 걱정입니다. 15 집때문에 고.. 2011/12/18 8,203
49391 방송사들 '청와대 디도스 은폐' 침묵…누리꾼 격분 ^^ 2011/12/18 1,322
49390 아까 본 어그부츠가 어떤 브랜드인지 정말 궁금해서요! 2 2011/12/18 1,612
49389 아이디바꾸고싶어요~어떻게해야하죠? 2 아이디 2011/12/18 843
49388 안먹어도 되는 약을 지어주는 이유가뭔가요? --; 14 소아과갔다가.. 2011/12/18 2,645
49387 베이킹하시는 분) 집에서 구워서 제일 맛있었던 빵,,, 뭐였나요.. 9 미니오븐 2011/12/18 2,710
49386 아이있는집.. 휴일 , 어떻게 보내는게 제일 좋으세요? 5 제발 2011/12/18 1,912
49385 연세대 원주 임상병리학과 추가합격 고민 10 입학상담 2011/12/18 8,691
49384 맛있고 몸에 좋은 엿 추천해 주세요^^ 12월밤에 2011/12/18 1,076
49383 김정일의 꿈, 대한민국의 꿈 쑥빵아 2011/12/18 847
49382 와~ 긴급결정. 나꼼수 호외녹음 합니다. 10 참맛 2011/12/18 3,360
49381 급해요 강아지가 도라지를 먹었어요 괜찮은가요?? 6 ... 2011/12/18 9,952
49380 스터디코드 조남호씨를 6 아세요? 2011/12/18 2,963
49379 아마존닷컴 9 황당한일.... 2011/12/18 2,188
49378 23개월 아기인데요 인후염에 항생제 꼭 먹여야하나요? 3 2011/12/18 7,196
49377 전집류 10년정도된건 중고로 팔기도 9 애매하겠죠?.. 2011/12/18 2,763
49376 연예인 팬 생활 이제 좀 작작하고 싶어요... 7 이제그만 2011/12/18 4,080
49375 청와대 디도스 지시에 대한 보다 상세한 기사가 나온다네요 2 참맛 2011/12/18 2,123
49374 나꼼수에서 거친 욕설을 남발 이유 26 정봉주 2011/12/18 7,494
49373 싱가폴에서 밤에 출발하는 싱가폴 에어라인 한국 시간으로 몇 시에.. 1 급해요 2011/12/18 1,345
49372 초3딸아이 친구가 돈을 훔쳐간거 같은데...어떻게하면좋을까요? 23 딸맘 2011/12/18 4,693
49371 김수미 변정수 배종옥 나오는 드라마 보다가 48 틀린말했나... 2011/12/18 1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