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쿼트

운동 조회수 : 2,274
작성일 : 2011-12-17 10:11:27

운동좀 해서 살을 빼고 싶은데

 

저는 땀을 흘려야 운동이 되는것 같아요

 

혹시 스쿼시란 운동 어떤가요?

 

많이 격하나요?

 

참고로 저는 갑상선 저하증도 잇고 무픞 관절도 썩 좋지는 않은데

 

스쿼시 같은 운동 괜찮을까요? 그리고 짝이 있어야 가능한 운동인가요?

 

예전에 베드민턴 가입했다가 짝이 없어 몇일 만에 때려쳤던 기억땜에 짝이 필요한 운동은 피하려구요

IP : 121.165.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7 10:20 AM (220.72.xxx.167)

    제목은 스쿼트인데 내용은 스쿼시네요. ㅎㅎㅎ
    암튼 스쿼시만 말씀드릴께요.
    짝없이 혼자 하실 수는 있는데요. 무릎이 안좋다면 별로 권할 수가 없어요.
    엄청 빨리 뛰어다녀야 하는 운동이라서요.

  • 2.
    '11.12.17 10:26 AM (59.5.xxx.90)

    스쿼시, 테니스 모두 격한 운동이라고 알고있어요.
    저도 무릎이 안좋고 몸이 워낙 저질이라 이것저것 해봤는데요, 결국은 걷기밖에 없어요ㅠ 스트레칭 열심히 하구요.
    다른건 체력도 안되고 무릎도 너무 안좋아져서...

    제목이 스쿼트라 무릎 안좋으면 이것도 재대로 배워서 해도 무릎에 무리갈수있다고 할라그랬는데..ㅎㅎㅎ

  • 3. 원글
    '11.12.17 10:40 AM (121.165.xxx.86)

    이궁 스쿼시인데 제목을 잘못 썼네요 이젠 기억력도 강물에 던져놓고 다녀서 그런지 맨날 해롱해롱 대네요
    잘 판단해서 읽어주시고 답글 달아 주셔서 고맙구요 댓글보고 결국 스쿼시도 포기하고 그냥 걸어야 겠어요 죽어라 걷다보면 해뜰날이 있겠지요 어느세월엔...

  • 4. 스쿼시 2년..
    '11.12.17 1:33 PM (218.234.xxx.2)

    한 10년 전에 스쿼시 2년 했나봅니다. 그때는 몸매가 죽여줬다는...

    그런데 근력 없으면 너무 힘들어요. 스쿼시 좀 진지하게 치겠다 싶은 사람들, 남녀할 것 없이 헬스 합니다. 이게 무릎을 많이 굽히는 운동이라 허벅지 왕 땡김, 무릎 관절, 발목 관절 다 쓰거든요. 그리고 공을 쫓아다녀야 운동이 되는데 공 안쫓아 다니면 15점도 10분만에 끝나죠. 잘하는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그 공을 다 받아내니까 1점 내는 것도 10분이 걸리는데.(서로 주거니받거니..남이 못치게끔 허를 찌르는 것이 이 스포츠의 묘미)

    그래서 스쿼시 좀 잘 치고 싶은 욕심이 생기면 헬스, 등산 합니다. 다리 근력이 곧 승부의 70%라..

    처음에는 라켓 핸들링하는 것부터 가르칠테니까 좀 덜 힘든데, 본격적으로 공 받아내는 연습시키면 그때는 죽습니다.. 다리 쫙쫙 벌려서 성큼성큼 뛰어가서 쫘악 찢어서 공 받아내고 다시 원 위치 돌아와서 또 반복..

    무릎 많이 쓰기 때문에 관절 나쁘시면 저는 좀 걱정되고요. 대신에 허벅지는 자알 빠집니다. 30년 평생 모태 허벅지가 그때는 그나마 평균이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702 내일 내 생일인데 9 싫어라 2012/03/24 1,750
87701 뉴스타파 9회 1 밝은태양 2012/03/24 1,649
87700 임태경씨 공식 팬까페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팬 될래요... 2012/03/24 2,756
87699 친환경 실내용 페인트 좀 추천해 주세요. 4 민트커피 2012/03/24 2,511
87698 영어 고수님들 영작 도와주세요!! 3 수진엄마 2012/03/24 1,235
87697 경기동부연합의 정체성 4 아따 2012/03/24 1,544
87696 아이문제 오늘은 지치네요. 4 ... 2012/03/24 2,322
87695 남학생 문과 보낸 맘들요. 4 선배맘님들은.. 2012/03/24 3,144
87694 떡볶이하면 떡이 냄비에 다 눌러붙어 먹을게없네요 ㅠㅠ 9 .. 2012/03/24 4,520
87693 신사역 근처 음식점은 정말 많은데 맛집은 잘 모르겠네요. 도움좀.. 1 신사동 2012/03/24 1,416
87692 다른사람이 각종 사이트 가입시 제 이메일을 회원 정보에 적는것 .. 1 궁금 2012/03/24 1,209
87691 혹시 쇼핑몰 분양받고 싶으신 분 계신가요? 1 어플엣 2012/03/24 1,270
87690 아이허브첫구매시 할인적용이요... 1 아이허브. 2012/03/24 3,539
87689 지금 GS홈쇼핑에서 네오팟 파시는 분 누구신가요? 궁금녀 2012/03/24 1,130
87688 떡볶이할때 떡을 말알말랑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질겨서요 2012/03/24 2,452
87687 해야하는 것을 들었음에도 잘 안되는 것들 4 치실사용 2012/03/24 1,599
87686 드뎌 저도 미역국에서 미역국냄새가 나네요ㅎㅎㅎ 3 배고파 2012/03/24 2,565
87685 종편, 무조건 배척하는 게 아니에요 14 민트커피 2012/03/24 2,691
87684 선배 맞벌이 맘님 도움 부탁드려요. 3 부모님 2012/03/24 1,287
87683 며칠전 타이타닉3D 봤어요 1 타이타닉3D.. 2012/03/24 1,853
87682 세바퀴에서 보여 주는 아줌마상이 전 싫어요. 9 ... 2012/03/24 3,521
87681 장터에 청견오렌지 드셔보신분 어떤가요? 11 아기엄마 2012/03/24 2,004
87680 박영선 의원이 말한 민주당내 보이지 않는손은 바로 23 ... 2012/03/24 3,776
87679    “선관위가 디도스공격 때문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6 ㅅ ㅅ 2012/03/24 1,879
87678 페이스북 덧글 쓰는 창이 안 뜨는데 어떻게 하죠? 2 .. 2012/03/24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