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달 딸이 필리핀 가는데 뭘챙겨야할까요

유학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11-12-17 09:41:41

피치못할 사정으로 필리핀으로 유학을 보냅니다

뭘챙겨야할까요 지금 여름옷 파는고도 없고 지금 중학생입니다

거기선 잠옷도 입나요 아님 그냥 반팔에 반바지 ....

올여름 반바지를 안입어서 사둔것도 없고 에고~~

IP : 118.223.xxx.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7 9:43 AM (211.173.xxx.136)

    몇세 어느지역으로 가시나여ㅛ?
    너무 위험해서 딸아이가 몇살인지부터 묻고싶어여,
    소매치기아주많고요,,너무 너무 열악해서
    어느건물이든 소지품검사를 들가기전에하고요,
    너무 쓸게많아여,,사실,,전마닐라 뒷골목쪽있다가, 아이가 하두 무서워해서
    좋은호텔로 돌아다녀 현지한국인하고 이곳저곳 돌아ㄷ녔는데,,정말 위험해보여서

  • 2. ..
    '11.12.17 9:48 AM (110.13.xxx.156)

    필리핀 가이드가 열변을 토하면서 필리핀으로 아이들 혼자 유학보내지 말라고
    사람 버리는거 순식간이라 하던데 걱정되네요

  • 3. 드림하이
    '11.12.17 9:53 AM (112.161.xxx.59)

    반팔 반바지 많이 가지고 가시고 슬리퍼,버물리,과자등 간식거리,가지고 가세요.
    저희는 마닐라 퀘존으로 다녀왔는데
    돈이 많이 들더라구요. 한달에 300가량 ..
    그정도 들여서 보내실수 있으면 아이들 안전에 별 문제없이
    한국인 하숙이랑 학원 연결해서 영어공부실컷하고 올수 있어요.
    무슨 사정인지 모르나 그냥 필리핀으로 가면 너무 위험하지 않을까요?

  • 4. 딴소리인가요.
    '11.12.17 10:06 AM (114.207.xxx.186)

    치과데려가서어디 충치없는지보고 치료하고, 예방주사도 맞추고
    비타민도 좀 챙기고...

  • 5.
    '11.12.17 10:11 AM (115.136.xxx.27)

    필리핀서도 팔거 다 팝니다. 부익부 빈익빈의 나라라.. 시내 중심은 진짜 외국같습니다.
    저희 집 거기서 20년이상 공장했습니다. 아버지 친척분들은 계속 사셨구요.

    그리고.. 윗분들 말씀하신대로.. 딸 아이 단속 단단히 하세요.
    후... 왜 중학생딸을 혼자 거기로 보내시는지 뭐 그건 알 수 없는 사정이지만
    그래도 조심 또 조심하세요..

  • 6. 치과 약
    '11.12.17 10:17 AM (58.126.xxx.162)

    제 동생 퀘존에서 홈스테이 합니다.
    이번에 병원갔다 비싸서...치과 약....챙기세요.

  • 7. 애플망고
    '11.12.17 10:51 AM (49.144.xxx.53)

    몸,건강, 정신만 챙기면 됩니다.
    한국 하숙집 연계해서 가시는거죠?
    한국사람들 치안이 좋은 곳에 대부분 살고 있고, 몰에 가면 브랜드 옷 다 있으니까 그런건 걱정 안하셔도 돼요.
    지금은 연말이라 밖에 나갈 때 조심하라고는 하더라만..
    그리고..
    아주 솔직히 말씀드리면...
    단기가 아니라 장기라면 엄마랑 같이 가세요.
    어떤 이유이신지 모르겠지만, 엄마말 안듣는 아이가 하숙집 아줌마 말은 듣겠습니까??

  • 8. *&*
    '11.12.17 4:09 PM (125.178.xxx.3)

    조미김, 고추장
    그 나라 벌레는 무척 독해서 우리나라 약 안들어요
    필리핀 대형 마트에서 벌레물린데 바르는 약 팝니다.

    그리도 그 나라
    의료비 무척 비쌉니다. 부르는게 값이고 바가지 심합니다.
    그러니
    아이에게 잘 받는 감기약 해열제 꼭 챙겨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13 제도할때 말이죠 1 2011/12/19 936
50312 예전 남친의 결혼 연락 .. 이 심리가 뭘까요? 7 이상해.. 2011/12/19 3,213
50311 인터넷 쇼핑시 무통장 입금 1 likemi.. 2011/12/19 1,248
50310 선관위 테러사건은 이제 묻혀버렸구나 10 아마미마인 2011/12/19 1,833
50309 비데 렌탈이 좋을까요 그냥 살까요 5 . 2011/12/19 2,664
50308 아, 정말 홧병나겠어요..ㅠㅠㅠ 9 ,. 2011/12/19 3,663
50307 요즘 키플링 챌린져 파는 코스트코 점포 있나요?? 2 ... 2011/12/19 1,845
50306 동서가 서운할까요?? 옷 물려주는 것 관련.. 10 동서 2011/12/19 3,103
50305 키플링필통 코스트코에서도 파나요? 정품을 싸게 파는 곳 없을까.. 2 ... 2011/12/19 3,589
50304 4개월된 아이폰4 중고로 팔면 얼마 받을 수 있을까요? 궁금 2011/12/19 1,355
50303 나가사키 짬뽕 맛있게 먹는 법 알려주세요~ 18 모카초코럽 2011/12/19 5,470
50302 정화조 청소는 사람수대로? 가구수대로? 5 사람수 가구.. 2011/12/19 2,327
50301 전기렌지 요리시연에 다녀왔어요. 1 잠꾸러기왕비.. 2011/12/19 2,055
50300 이럴 때 뭐라고 하면 될까요*시어머니 관련 3 유구유언 2011/12/19 2,734
50299 대우냉장고 서비스 정말 개판이네요. 1 .. 2011/12/19 3,266
50298 영어학원 어떤 곳을 선택해야할지 8 고민 2011/12/19 2,908
50297 당연한 것이지만..ㅎㅎㅎ 3 저 착하죠?.. 2011/12/19 1,815
50296 BBK 2심판사 박홍우 판사가 그 '부러진 화살' 모티브의 석궁.. 2 2심판사 2011/12/19 3,274
50295 베현진 졸업사진이래요 ㅋㅋ 19 ㅇㅇ 2011/12/19 11,679
50294 '가카천운설'을 퍼뜨리고 싶어하는 분들께. 3 우연일뿐 2011/12/19 2,348
50293 식당에서 일하는 탈북아줌마가 이야기한 북한 붕괴 시나리오 4 무섭다 2011/12/19 6,921
50292 노찾사혹은 운동권 노래 중에서 송년회 부를만한것... 8 추천 2011/12/19 2,451
50291 디도스 는 묻히는구나 19 천운 2011/12/19 3,420
50290 평일 근무시간에 골프치던 군장성들이 비상이 걸려 복귀하는 2 참맛 2011/12/19 2,491
50289 정봉주 의원을 좋아하는 종교인분들 5 양이 2011/12/19 2,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