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못할 사정으로 필리핀으로 유학을 보냅니다
뭘챙겨야할까요 지금 여름옷 파는고도 없고 지금 중학생입니다
거기선 잠옷도 입나요 아님 그냥 반팔에 반바지 ....
올여름 반바지를 안입어서 사둔것도 없고 에고~~
피치못할 사정으로 필리핀으로 유학을 보냅니다
뭘챙겨야할까요 지금 여름옷 파는고도 없고 지금 중학생입니다
거기선 잠옷도 입나요 아님 그냥 반팔에 반바지 ....
올여름 반바지를 안입어서 사둔것도 없고 에고~~
몇세 어느지역으로 가시나여ㅛ?
너무 위험해서 딸아이가 몇살인지부터 묻고싶어여,
소매치기아주많고요,,너무 너무 열악해서
어느건물이든 소지품검사를 들가기전에하고요,
너무 쓸게많아여,,사실,,전마닐라 뒷골목쪽있다가, 아이가 하두 무서워해서
좋은호텔로 돌아다녀 현지한국인하고 이곳저곳 돌아ㄷ녔는데,,정말 위험해보여서
필리핀 가이드가 열변을 토하면서 필리핀으로 아이들 혼자 유학보내지 말라고
사람 버리는거 순식간이라 하던데 걱정되네요
반팔 반바지 많이 가지고 가시고 슬리퍼,버물리,과자등 간식거리,가지고 가세요.
저희는 마닐라 퀘존으로 다녀왔는데
돈이 많이 들더라구요. 한달에 300가량 ..
그정도 들여서 보내실수 있으면 아이들 안전에 별 문제없이
한국인 하숙이랑 학원 연결해서 영어공부실컷하고 올수 있어요.
무슨 사정인지 모르나 그냥 필리핀으로 가면 너무 위험하지 않을까요?
치과데려가서어디 충치없는지보고 치료하고, 예방주사도 맞추고
비타민도 좀 챙기고...
필리핀서도 팔거 다 팝니다. 부익부 빈익빈의 나라라.. 시내 중심은 진짜 외국같습니다.
저희 집 거기서 20년이상 공장했습니다. 아버지 친척분들은 계속 사셨구요.
그리고.. 윗분들 말씀하신대로.. 딸 아이 단속 단단히 하세요.
후... 왜 중학생딸을 혼자 거기로 보내시는지 뭐 그건 알 수 없는 사정이지만
그래도 조심 또 조심하세요..
제 동생 퀘존에서 홈스테이 합니다.
이번에 병원갔다 비싸서...치과 약....챙기세요.
몸,건강, 정신만 챙기면 됩니다.
한국 하숙집 연계해서 가시는거죠?
한국사람들 치안이 좋은 곳에 대부분 살고 있고, 몰에 가면 브랜드 옷 다 있으니까 그런건 걱정 안하셔도 돼요.
지금은 연말이라 밖에 나갈 때 조심하라고는 하더라만..
그리고..
아주 솔직히 말씀드리면...
단기가 아니라 장기라면 엄마랑 같이 가세요.
어떤 이유이신지 모르겠지만, 엄마말 안듣는 아이가 하숙집 아줌마 말은 듣겠습니까??
조미김, 고추장
그 나라 벌레는 무척 독해서 우리나라 약 안들어요
필리핀 대형 마트에서 벌레물린데 바르는 약 팝니다.
그리도 그 나라
의료비 무척 비쌉니다. 부르는게 값이고 바가지 심합니다.
그러니
아이에게 잘 받는 감기약 해열제 꼭 챙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