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사람

신경쓰여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11-12-17 04:11:13

아는  여자분이  있어요

성격이  명랑하고  적극적이고   리더쉽이  강한데요

 

며칠  전  모임에  가서   있었던  일인데요

 

이  여자분이  식당에서  자리에  앉다가  그만  미끌어져서  꽈당  넘어  졌어요

온  멤버들  다  놀라고  걱정들  했는데

 

제가  엉덩이는   괜찮냐고  물었어요  (  혹  엉덩이뼈에  금이라도  갔을까  봐)

그랬더니  갑자기  아  몰라!!~~하면서  큰소리를  내는  거예요

 

전  당황하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해서  더는  안   물어  보았는데

집에  와서  생각하니  기분이  별로더라구요

 

얼마전  이  분이  저에게  뭘  부탁했는데  제가

하기  싫은  일이라  정중히  거절한  적이  있었어요

 

왜  이  분이  필요이상으로  큰소리를  냈을까요?

 

1.  거절당한  것에  대한  앙금이  남아  있다

2. 성격적으로  그런  부분이  있다

 

3.부끄러워서  그런다

4.다쳤을  까  봐  걱정되는데 (직장을  쉬게  될  까  봐) 물어  보니  순간  그런거다      

짜증내며  지르던  소리에  소심한  저  신경  쓰이네요 

IP : 174.115.xxx.7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황
    '11.12.17 6:04 AM (118.42.xxx.135)

    넘어지는순간 당황해서 그랬을꺼에요..넘어지면 창피하거든요..마음에 두지마세요..한성질하는 분인가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57 별거중 시어머니 생신 뒷이야기 11 시어머니 2012/02/20 4,246
73756 태양의 신부 보시는 분 계세요? 8 혹시 2012/02/20 2,484
73755 중학생 딸아이가 한없이 느리게 숙제를 하는데 6 adhd 2012/02/20 1,305
73754 시댁 조카 결혼식에 꼭 한복 입어야겠죠? 9 한복 2012/02/20 4,797
73753 섹스리스.. 극복하신 부부 있나요? 11 .. 2012/02/20 45,230
73752 중학교 1학년이 되는 여자애들한테 선물 뭘 해줘야 할까요? 3 맹랑 2012/02/20 1,225
73751 심은하 얼굴 작은편은 아니죠? 12 ... 2012/02/20 7,037
73750 혹시 미대 재수시켜 성공하신분 계세요? 3 답답 2012/02/20 1,830
73749 이웃집 건축행위때문에 민원넣으려는데요. 3 민원접수 2012/02/20 1,454
73748 과외비는 어떻게 드리는건가요? 4 궁금해요 2012/02/20 1,245
73747 지금 스토리 온 채널 나오나요? 쿡tv보시는.. 2012/02/20 489
73746 을 붙잡을 수 있는 책 추천해주세요~ 4 정신줄 2012/02/20 880
73745 망하는거 순식간이네요. 58 마트 2012/02/20 22,691
73744 대학등록금 신용카드 납부할 때 1 이제 2012/02/20 868
73743 제가 아직 내공이 부족한건가요 ㅠㅠ 8 새댁 2012/02/20 1,524
73742 스마트폰...아시는분 꼭 답변해주세요. 플리즈... 4 스마트폰 2012/02/20 950
73741 알바..알바..알바...82에 득시글득시글하네요 18 오직 2012/02/20 1,422
73740 대구 정형외과 전문병원 어디 있을까요? 5 ,,, 2012/02/20 3,753
73739 초등생 보조가방 어다서? 4 궁금 2012/02/20 1,015
73738 4명이 모임을하다가 2 50대 아짐.. 2012/02/20 1,520
73737 기달려 달라...의 진실 1 나거티브로 .. 2012/02/20 905
73736 민주통합당 19대 총선 후보자추천을 위한 국민경선 선거인단 모집.. 2 나거티브 2012/02/20 521
73735 인사를 받아주지 않는 어른들.. 6 이상해 2012/02/20 1,683
73734 남편이 너무 미워요. 이혼만이 길인 듯해요. 5 힘들어요.... 2012/02/20 4,045
73733 MB의 '독도표기 기다려달라' 발언은 사실 7 밝은태양 2012/02/20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