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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끼리 하는 말과 여자 있을 때 하는 말, 구분 못하는 사람이 제일 혐오스러워요.

....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11-12-17 01:43:54
남편 빼고 주위남자들 정말 어떻게 처신하는지는 관심없고요. 
그냥 포장이라도 제대로 해서 말 하는 사람이 좋아요.  

남자들끼리 하는 말과 여자 있을 때 하는 말, 구분 못하는 사람이 제일 혐오스러워요.  
제 직장이 그나마 덜 혼탁한 곳이라, 다들 대화 매너 좋은 모습, 보이는데요.  
 정말 드물게........솔직한 심정, 대화로 드러내는 사람 보면, 불쾌해요.  
가끔은 상대가 원하지 않는 수위의 솔직함도 결례인거 같아요.


그 사람들 속마음이나 진실 알고 싶지 않고,  
느끼남, 양심없는 남자들은, 말조심하는 성의,  포장하는 성의라도 보이길 바라지요. 
나이들수록, 조심성에 대한 감은 점점 떨어지나 봐요.
    
IP : 114.207.xxx.16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7 3:10 AM (115.126.xxx.140)

    저는 신랑 친구들 첨 소개받는 자리에서
    신랑 친구가 대화중에 고x가 빨딱빨딱 서느니 어쩌느니..이런 저속한
    표현을 하더라고요. 그때 너무 충격받아서 그 사람은 얼굴도
    보기 싫어지더라고요. 그 이후에도 여러 사건들이 많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참..볼수록 개념이 안드로메다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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