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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신고 좀 해 주세요.

신고 조회수 : 11,307
작성일 : 2011-12-17 00:51:09

여기는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에 잇는 pc방입니다.

가끔 남편이랑 머리 식힐겸 오는데

4~5살 되는 아이를 데리고 오는 부부가 있네요.

이들은 매일 오는듯 싶구요.

제가 매일 안 오니까 모르겠어요.ㅠㅠ

근데 매일 온대요.

저도 올때마다 있으니까요.

아이는 졸려서 울다가 소리지르면서 게임하다가...
지금 이시간에도 있네요.

금연석도 아니구 흡연석에서...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 한국관 4층에 있는

젤큰pc방인데요.

제가 전화기를 안가져 왔어요.

신고 좀 해주세요..

IP : 61.255.xxx.100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17 12:53 AM (121.130.xxx.78)

    피씨방 이름은 안올리셨네요

  • 2. 원글
    '11.12.17 12:55 AM (61.255.xxx.100)

    젤큰 pc방이구요.
    근데 이거 신고할 사항 맞죠?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 3. 저..
    '11.12.17 12:58 AM (124.50.xxx.88)

    저번에 kbs인가 보니까, 호루라기 라는 프로그램에서 이런문제들 취재하고 나름 해결책?도 제시해주는것 같던데요...그 홈피 들어가셔서 제보해보시는건 어떨까요?

    4살이면 정말 아직 많이 어린데 ㅜㅜㅜㅜ 저희 둘째가 네살이라...한창 이쁨받을나이에...ㅜㅜㅜㅜ
    에고....님...꼭 제보해주세요....아이에게 도움을 주고 싶네요....

  • 4. 웬일이니...
    '11.12.17 12:58 AM (220.118.xxx.142)

    오구갈 집이 없어서일까요?
    아님 오로지 게임 !!

  • 5. 원글
    '11.12.17 1:03 AM (61.255.xxx.100)

    제보 하려고 해도 둘다 전화기를 두고 와서 인증이 안돼서 홈피에 로긴이 안되네요.
    그리고 pc방이름이 이에요.

  • 6. 원글님 신고되었나요?
    '11.12.17 1:04 AM (220.118.xxx.142)

    아이가 불쌍하네요. 엄마아빠 양쪽이 다 게임중독인가봐요.

  • 7. 제보할게요
    '11.12.17 1:10 AM (59.86.xxx.169)

    피시방 이름 정확하게 알려주세요.그리고 주소도요

  • 8. 원글
    '11.12.17 1:11 AM (61.255.xxx.100)

    모르겟어요.
    아직도 아이는 소리소리 지르고 있네요.
    아이도 게임중독인가봐요.
    112같은데 신고하면 되지 않나요?

  • 9. 아...제보가 아니라
    '11.12.17 1:11 AM (59.86.xxx.169)

    신고군요..112에 아동폭력이나 방치, 학대..이런걸로 신고하면 되지 않나요? 아무튼 피시방 이름과 주소좀 알려주세요. 주소모르시면 피시방 이름이라도요.

  • 10. 허허허
    '11.12.17 1:12 AM (125.141.xxx.221)

    [젤큰pc방]이게 이름인가봐요.
    주소는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 한국관 4층이라고 하면 될듯.

  • 11. 원글
    '11.12.17 1:12 AM (61.255.xxx.100)

    pc방 이름이 젤큰pc방이구요
    주소는 모르겠고 성남 중앙시장 사거리 한국관 나이트클럽 4층이에요

  • 12. 검색해보니..
    '11.12.17 1:13 AM (220.118.xxx.142)

    상호 젤큰 Pc방
    주소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3동 3678-1

  • 13. 원글
    '11.12.17 1:13 AM (61.255.xxx.100)

    네 아직도 있어요

  • 14. 검색해보니..
    '11.12.17 1:15 AM (220.118.xxx.142)

    젤 큰 PC방 전번 031-757-2895 PC방 자체에서 유아들은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돈이 좋다지만 양심없네요.

  • 15. ㅇㅇ
    '11.12.17 1:19 AM (121.130.xxx.78)

    아휴~ 피씨방 이름이 '젤큰'피씨방이군요.
    전 왜 다른 건 다 상세히 올리시면서 피씨방 이름은 안가르쳐주고
    제일 큰 피씨방이라고 하나, 좀 이상하다 생각했거든요.
    성남에서 제일 큰 피씨방을 어떻게 알고 신고하란 건지 낚시 아닌가 생각했거든요.

  • 16. 지금
    '11.12.17 1:19 AM (59.86.xxx.169)

    전화했어요.
    그런데 부모랑 같이 있다니깐 순간 한숨을 쉬면서 움쯜해 하네요. 왜 움쯜해 하녜니깐..보호자랑 같이있으니깐..하면서 얼머부리길래..부모면 이시간에 아이랑 피시방에 있어도 되는거냐고 했더니 남감해해요..전후사정 다 설명하고..혹시 부모가 아닐수도 있다..부모라도 엄연한 아동학대 아니냐..라고 했더니 관계가 어떻게 되냐고 물어요. 아무관계 없다고 했더니 일단 확인해본데요. 그래서 반드시 확인해보고 연락달라고 했어요.

  • 17. ....
    '11.12.17 1:21 AM (1.238.xxx.61)

    애기가 너무불쌍해요..ㅜㅜ
    지금 이시간에 뽀송뽀송 씻기구 자야할텐데요...

  • 18. 어휴
    '11.12.17 1:23 AM (125.187.xxx.194)

    정말 그애기 너무 불쌍하네요
    게임중독 부부가 본데..어휴

  • 19. 원글
    '11.12.17 1:26 AM (61.255.xxx.100)

    감사합니다.
    올때마다 있는걸 봐서 참 안타까웠어요.
    어찌됐던 액션을 취햇으니 다행이란 생각도 들면서
    답답하네요.
    지금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20. 음...
    '11.12.17 1:26 AM (122.32.xxx.10)

    진짜 따뜻한 82쿡... 제가 이 맛에 여기를 떠날 수가 없어요.
    아이를 신경써주신 원글님도 신고해주신 댓글님도 너무 감사해요..

  • 21. 어, 전
    '11.12.17 1:29 AM (114.207.xxx.163)

    뭔가 뭉클하네요.

  • 22.
    '11.12.17 1:29 AM (220.118.xxx.142)

    경기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했어요.
    알아보고 분리조치하던지 한다고 하네요.
    112보다 아이 중심으로 잘 판단되어질 것 같아서요.
    방문해서 판단한다 합니다.

  • 23. 원글
    '11.12.17 1:32 AM (61.255.xxx.100)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가 제 바로 대각선에 앉아 있네요.
    5살쯤 되어보여요.
    귀여운 남자아인데요.
    부모는 30대 중후반으로 보이고
    아마 포커를 치나봐요.
    여자가 막 욕도하고 그래요.
    신고한거땜에 가지도 못하고 앉아 있네요.
    늦은밤 내일처럼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24. 원글님 고생입니다.
    '11.12.17 1:36 AM (220.118.xxx.142)

    진정한 오지라퍼... 아동보호쪽이
    서울은 1577-1391
    경기도 031-758-1385 여기로 연결했는데
    잘 마무리되고 아이도 행복하게 자랄 수 있슴
    좋겠네요. 원글님 그럼 나중에 후기 알려주셔요.

  • 25. 원글
    '11.12.17 1:36 AM (61.255.xxx.100)

    경찰 왔어요....아빠를 데리고 나가네요.

  • 26. 휴..경찰왔나요?
    '11.12.17 1:39 AM (59.86.xxx.169)

    신고한 사람인데 단 몇분사이에 경찰들과 엄청난 에피소드가 있엇네요. 후기는 좀있다 올릴게요. 원글님 상황좀 계속 알려주세요.

  • 27. 원글
    '11.12.17 1:42 AM (61.255.xxx.100)

    경찰이 오니까 아빠는 경찰이랑 나가고 엄마는 아이를 안고 밖에 나갔다 왔나봐요.
    10분정도 경과후 아빠가 들어오더니 아이랑 엄마랑 데리고 나갔어요.

  • 28. 아이를 지켜주소서.
    '11.12.17 1:44 AM (125.141.xxx.221)

    59.86.xxx.169님 후기 빨랑 올려주세요.
    몹시 궁금해요.~

  • 29. 그냥 가버리지 않게
    '11.12.17 1:45 AM (220.118.xxx.142)

    경찰은 그저 훈계정도로 하고 보냅니다.
    매일밤 겜하러 아이데리고 온다면서요.
    아동기관에서 올때까지 잡아둬야 할것 같네요.
    최소한 지금나이에 아이가 받을 심각성에
    대해 잘 알게 해두어야지요.

  • 30. 경찰에게
    '11.12.17 1:46 AM (220.118.xxx.142)

    아동 보호기관에서 오고 있는 중이라고 알려야 할것 같아요.

  • 31. ㅜㅜ
    '11.12.17 1:47 AM (115.136.xxx.162)

    에고.. 아이가 넘 불쌍해서 눈물이 나려하네요.
    그 아이 어째요...
    부모가 개과천선해서 제대로 양육할 수 있어야 할텐데..
    4-5세면 아직 부모는 하느님이고, 경찰은 나쁜사람 잡아가는 사람으로 아는 나이라
    자기가 처한 상황도 모르고 충격만 받을 테고
    저 부모는 하루이틀에 고쳐지지도 않을것 같고
    나름 애를 방치 안하고 데려나온게 다행이라 해야하나...ㅠㅠ
    정말 답답한 상황이네요.
    자녀 출산전 일괄 부모교육이라도 받게해야 하는건지..
    이밤에 저러고 다니면 아이 유치원도 안보낸다는 건데..참 너무 속상합니다.

  • 32. 근데요
    '11.12.17 2:13 AM (115.136.xxx.162)

    만일 이런 밤중에 아동보호기관 쪽에 먼저 연락이 되면
    어떤 조처가 있었을까요?
    경찰이 함께 오지 않으면 뭔가 제재할 구속력이 없어져서 아무 조치도 못취했으려나요?
    왠지 정말 단발성 사건으로 끝날거 같아서요...
    저 가족에게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것 같은데요...

    사실 부모가 현행범으로 구속되면 깔끔은한데
    아이에겐 엄청난 충격이잖아요
    개전의 의지가 있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뭔가 치료를 받고 아이를 잘 키우는지
    일정 기간마다 관리를 받았으면 좋겠거든요.
    아 정말 아이가 너무 안됐어요

  • 33. 어떤 경우든
    '11.12.17 2:18 AM (220.118.xxx.142)

    집근처에 머물고 있는 경찰보다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늦게 도착할것 같아요.
    여하튼 그 부부에게 경제적,자립,육아등등 지속적인 관심을 갖어주었어면
    좋겠어요. 제제조치만이 아닌 관리 받게요. 근데 그사람들 30대인데
    순간 10대로 착각하게 만드네요. 정말 어이없는 부부입니다. 흡연연기 마시고
    있슴 어른인 저도 목 착 가라앉고 숨 쉬기 힘들어요.

  • 34. ㅇㅇ
    '11.12.17 2:30 AM (121.130.xxx.78)

    법이 문제예요.
    우리나라도 아동보호법 제대로 만들어
    아동학대범들은 양육권 뺐어야 해요.
    하긴 아이 양육하기 싫어하는 놈들은 더 신날테니
    양육권 뺏고 실형도 살게해야죠.
    경찰 대처가 속터지긴한데 법적으로 어떻게 할 근거가 없으니 경찰인들 별 수 있겠어요?

  • 35. ,에구..
    '11.12.17 2:31 AM (118.217.xxx.65)

    수고 많으셨어요.
    그나저나 아이 데리고 와서 도박게임할정도면 거의 중독수준일텐데,내일부터는 pc방 옮겨다니면서 게임할것 같아요.
    아이때문에 정말 큰일이네요.

  • 36. 걱정이..
    '11.12.17 2:52 AM (189.79.xxx.129)

    되는게....아이를 못 데리고 오게 하면 ...
    그 다음에 가둬두고 오고 밥도 안주고..그러다가 예전에 기사 난것처럼 그 아이 굶어 죽으면 어째요...
    너무 걱정입니다..
    어찌 해야 하는지...

  • 37. 정말
    '11.12.17 3:09 AM (14.52.xxx.59)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보면 아이도 게임중독
    아빠도 게임중독
    뭔가 대대적인 조치없으면 대한민국은 게임으로 망할거에요

  • 38. ..
    '11.12.17 3:28 A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혹시 집이 없어서 오는것일 수도 있는데 만일 쫓겨나면 이 추운데 어디로 갈까요? 애데리고..
    아님 부부중 하나가 친엄마나 아빠가 아닐수도..

  • 39. ㅇㅇ
    '11.12.17 3:33 AM (121.130.xxx.78)

    ..님 그건 아니죠.
    정말 집이 없는 사람이라면 게임방이 아니라 찜질방을 갑니다.
    따뜻하고 몸도 씻을 수 있고 잠도 푹 잘 수 있는 곳이잖아요.
    그 부부 거처가 없는 사람일 수도 있지만 거처가 있든 없든 게임중독이죠.

  • 40. 에구..
    '11.12.17 8:15 AM (180.67.xxx.11)

    에구, 훌륭하신 분들..
    직접 신고하신 분도 그렇고 신고해 달라고 도움 청하신 분도 그렇고, 걱정해 주신 분들도
    그렇고 모두 훌륭하시네요.
    내 일처럼 감사하네요.
    최고!!!!!!!!!!!!!!!!!!!!!!!!

  • 41. ..
    '11.12.17 8:22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애를 집에 방치하고 게임하러 다니지는 않을런지 걱정이네요.
    부모자격시험이라도 봐야하는거 아닌지....

  • 42. 학대
    '11.12.17 9:06 AM (121.176.xxx.230)

    아동보호기관에 연락하신분요.. 경찰과 연락하게 하셔서, 그 부모들과 접촉하게 요청해보세요.

    명백한 학대가 아니라 학대 의심만 되어도 아동보호기관에서 현장조사 나가고, 학대 / 방임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부모교육까지참여시킵니다.

  • 43. 와 ~역시 82최고^^
    '11.12.17 10:35 AM (58.141.xxx.122)

    신고해 달라는 원글님과 신고해 주신 고마우신 님
    내 아이 일처럼 걱정해 주신 모든 댓글 님들! 정말 따뜻한 세상 분들 같아요
    아직도 이런 정의의 세상이 있다니..
    모든 분들께 감사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44. 아동기관에 연락한 사람입니다.
    '11.12.17 10:49 AM (220.118.xxx.142)

    어제 늦게라도 잘 처리 되었나 생각하다
    그래도 혹시나해 좀 전 통화해보았습니다.

    어제 112전화할까하다가 아이가 어른거려 아동기관에 전화했어요.
    서울쪽은 아니다 그럼 경기도 전번 알려달라해 그쪽으로 했습니다.
    상호/주소/전번 그대로 알려주었구요. 방문할거라고 하더군요.
    전 경찰 다음에 방문해서 현장조사하고 그랬겠다 생각했구요.

    전 정말 할 말을 잃습니다.
    신고는 되었을뿐 취해진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여러분 믿으실 수 있으세요? 이것이 우리나라 현 주소인가봐요!
    어떡게 이럴 수 있냐? 물었더니 자기들은 정해진 메뉴얼이 있답니다.
    3일내에 출동하게 되있다네요. 그 부부는 매일 그 PC방에 오고 있다는
    것에 막연한 기대를 하고 가면 만날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네요.
    확실한 정보를 얻어야 하는데 자기들 상황들이 신고되어있다고 바로
    출동할 상황이 아니라고 합니다. 아직 담당자도 지정이 안되있다고 하는군요.

    서울사는 사람이지만 경기도쪽은 전번 다르다해 그쪽으로 연락 어제 검색해 주소와
    전화번호 상호 모두 알려주었다! 적어도 PC방에 전화라도 해 정말 그런 아이가 있는지
    알아보아도 될일이지 않느냐? 다급하게 그렇게 받아 접수는 하시더니...가본다 했었습니다.
    전 바로 가볼 줄 알았구요. 멍때리네요.
    오늘은 지금까지 실지 조치한일이 없다는 겁니다.

    대체 상속기관이 어딥니까? 물었더니 보건복지부산하기관이라하네요. 24시간 이루어지고..
    그 부부들이 매일온다고는 하지만 경찰들 오고 다음부터 다른 PC방으로 가버리면 혹여나
    아이가 방치되고 어찌 찾겠냐? 3일내 출동이고 PC방에 수소문해보고 안되면 경찰에 요청해
    찾아본다네요. 상세한것에 대한것을 바로 알려주었고 출동하면 바로 조취 가능한 일을...

    3일내라는 메뉴얼대로 늦장 출동해 그렇게 일을 돌아돌아 어렵게하냐? 했더니
    자기들은 정해진 메뉴얼이 있다는 얘기만 합니다.
    폭력에 시달리다 다 죽게 될것같아 주변에서 어렵게 어렵게 신고 들어간 경우라도
    그 아이는 결국 죽어야한다는 이야기냐 물었네요.
    할말이 없슴. 어제 새벽 그 아이가 걱정되어 늦게까지 잠을 못이루었는데 ....
    솔직히 신고 그 자체만으로 용기낸건데... 제가 다 죄송하네요.

  • 45. 토토로
    '11.12.17 12:00 PM (183.101.xxx.228)

    아동기관에 연락 주신분 정말 대단하시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아무 상관없는 사람도 뒷처리 신경쓰고, 책임감을 느끼는데,
    왜 담당기관의 사람들은 그처럼 무성의하고 무책임할까요...
    정말 한숨나오는 현실이에요.
    모두가 자기직업에 윗님처럼 책임감 가지고 일한다면 훨씬 좋은 세상이 될텐데
    항상 그것이 안타깝습니다.
    제가 직업상....많은 회사들에 전화를 합니다.
    분명 회사와 관련된 전화인데도, 정말 많은수의 직원들이(아니 대부분이) 심드렁하니, 회사일이 나랑 뭔 상관...
    이런 자세로 전화 받습니다...
    일반회사까지는 몰라도...제발 국가기관에서는 '직업'이라 생각하는 사람 말고, 소명의식 있는 사람들만 근무했으면 좋겠어요...ㅠ.ㅠ

  • 46. ..
    '11.12.17 1:31 PM (125.152.xxx.142)

    부부가 나이도 먹을 만큼 먹어서 뭔 짓이래요???

    둘다 게임 중독인가????

    이해가 안 가네요.

    아이들이 불쌍해요.ㅜ.ㅜ

  • 47. 저는
    '11.12.17 4:00 PM (61.79.xxx.61)

    혹시나 집에 가서 부모가 아이 해칠까봐 또 걱정이네요.
    아이 땜에 자기들 불편하게 했다고..
    그리고 집은 있는 사람들이 맞을까요?
    여러가지로 걱정이 되네요.
    혹시 위탁부모 하는 사람들은 아닌지.
    이 추운날..아이들이 학대당하지 않길 바라는데..어쩌나요..
    글 올리신 님, 신고하신 님 정말 감사합니다~~

  • 48. 양배추
    '11.12.17 8:31 PM (59.8.xxx.165)

    헉!

    저 거기 알아요 와~~!!
    같은 지역 주민이시군요

    그 pc방 주인이 바뀐거 같은데
    예~전 pc방은 알아요

    한국관 dj나 댄서분들이 자주 오던 곳....

  • 49. 완전복덩이
    '11.12.18 12:16 AM (39.112.xxx.149)

    원글님과 신고해 주신 분 제가 다 감사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꾸벅~
    아무 힘없는 아이들부터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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