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 제목 좀 가르쳐주세요. 급해요~~

모파상이고 싶다 조회수 : 2,694
작성일 : 2011-12-16 23:27:39

모파상 단편집 중 - 사랑을 돈으로 살 수 있는가 - 라는 주제를 다룬 단편 인데

책 제목이 생각이 안납니다.

아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IP : 121.147.xxx.11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1.12.16 11:29 PM (114.207.xxx.163)

    의자 고치는 여자, 아닐까요, 그냥 찔러본 거임.

  • 2. 모파상이고 싶다
    '11.12.16 11:33 PM (121.147.xxx.118)

    아닙니다.~~

  • 3. 조금더
    '11.12.16 11:35 PM (114.207.xxx.163)

    내용을 자세히 알려주세요.

  • 4. 플럼스카페
    '11.12.16 11:36 PM (122.32.xxx.11)

    옛시절? 비계덩어리?

  • 5. 모파상이고 싶다
    '11.12.16 11:43 PM (121.147.xxx.118)

    줄거리는 대강,

    어떤 아빠와 아들이 있는데 아빠가 무지 갑부에요.

    그래서인지 돈으로 무엇이든 해결이 가능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 아들이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데, 이에 대해서도 돈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들은 반대죠.



    어쨌든 그 아들은 고모로부터 받은 조부?의 반지를 그 여자에게 주게되요.

    근데 그 때가 여자랑 아들이 같은 차에 타고 있다가 차가막혔고 나가려는 여자에게 준 건데요..

    그 차를 막히게 한 것이 아빠가 아들몰래 짠 스토리?였어요..



    모파상이 작가가 아닐 수도....

  • 6. 무크
    '11.12.16 11:44 PM (118.218.xxx.197)

    내용을 좀 더 보강해 주셔야 ;;
    남녀간의 사랑이라면, 플러스카페님 언급하신 비곗덩어리가 가장 가까우려나요....

  • 7. hibou
    '11.12.16 11:48 PM (122.42.xxx.21)

    오 헨리의 '사랑의 신, 재물의 신' 같아요

  • 8. 깍뚜기
    '11.12.16 11:52 PM (122.46.xxx.130)

    윗님 말씀대로 '재물의 신과 사랑의 신' 이요~^^

  • 9. 제목은
    '11.12.16 11:52 PM (114.207.xxx.163)

    생각이 안 나지만, 오 헨리 작품임은 확실해요.
    제일 마지막에, 비서가 와서
    그 설정된 사고 만드는데, 얼마얼마 비용 들었는지 보고하고
    아들은 끝까지 모르죠. 차가 아니고 마차 같은 거 였구요.

  • 10. 무크
    '11.12.16 11:53 PM (118.218.xxx.197)

    hibou님 말씀이 맞겠네요^^
    저도 덕분에 또 배우고 갑니다~~

  • 11. 모파상이 아니고 싶다.
    '11.12.16 11:53 PM (121.147.xxx.118)

    여러분들은 천재입니다.....! 아. 너무 감사드려요~~^^

  • 12. 모파상이 아니고 싶다.
    '11.12.16 11:57 PM (121.147.xxx.118)

    딸아이 내일 논술 주제와 관련이 있어서 질문 드린 거랍니다.
    생각이 안나서 거의 미~~##는 줄 알았습니다.
    질문은 제가 줄거리는 딸이 올린거에요. 정말 감사드려요.^^

  • 13. 존경합니다
    '11.12.17 12:07 AM (123.111.xxx.129)

    82님들
    대단하십니다^^

  • 14. 호호아줌마
    '11.12.17 2:08 AM (211.246.xxx.13)

    근데 맨위에나오는 의자고치는 여인 얘기 정말 뭉클한데
    오랫동안 잊고있다가 생각났네요

  • 15. ㅇㅇㅇ
    '11.12.17 2:36 AM (70.58.xxx.9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닉이 모파상이고 싶다 --> 모파상이 아니고 싶다
    ㅋㅋㅋㅋ

  • 16. 82 님들 존경스러워요
    '11.12.17 9:56 AM (58.225.xxx.117)

    평소에 책하고 친하게 지내려고 애쓰지만

    얕은 지식에 도움이 되는 신간에만 열중했었는데...

    고전에 관심 가져보고

    위의 책들도 읽어 봐야겠다는..... 바람직한 반성을 합니다

  • 17. 1004
    '11.12.17 5:39 PM (116.37.xxx.130)

    비계덩어리 ...어릴때 충격적으로읽었는데 다시 읽어보고싶네요
    오헨리 단편들이 재미있어서 딸에게 읽으라고하는데 요즘아이들은 흥미를 못느끼네요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309 짐덩이 1 내짐 2012/04/14 894
98308 애견들 상처소독약 사람들 쓰는걸로 가능한가요? 6 산책하기 좋.. 2012/04/14 4,539
98307 하이패스 단말기.종류가 너무 많아 고르기 힘드네요. 2 하이 2012/04/14 2,516
98306 외국에서 살다 초등 고학년때 귀국한 아이들.. 5 엄마 2012/04/14 2,394
98305 게푸다지기 갖고 계신 분들...잘 쓰시나요? 5 게푸 2012/04/14 2,206
98304 수원, 밀양..성폭행 옹호녀가 현직경찰이라니 1 sooge 2012/04/14 1,589
98303 꿈해몽좀 부탓드려요!!!ㅠㅠ 1 꿈꿧따 2012/04/14 1,558
98302 상속세를 5천만원냈다면 상속재산이 얼마쯤되는건가요? 1 ~~ 2012/04/14 3,671
98301 전지현 드레스 두벌다..넘 이쁘네요 4 일산잉여 2012/04/14 4,033
98300 화가나서 욕할뻔 했습니다. 6 // 2012/04/14 3,242
98299 게시판 분위기 3 .. 2012/04/14 1,067
98298 경상도가 왜 한심해보이나? 30 @@ 2012/04/14 2,954
98297 대통령님께서 선사하시는 선물ㅡㅡ 7 춤추는둘 2012/04/14 1,648
98296 초등5학년아들..야구 너무 좋아하는데 야구동호회같은건 없을까요?.. 6 엄마 2012/04/14 1,246
98295 시어머니 생신이라 전화 드렸어요 3 샤방샤방 2012/04/14 4,083
98294 [펌] 이런 시어머니라면 병수발 들만 할까요? 12 슬퍼요 2012/04/14 7,086
98293 서울 남산에 벚꽃 피었을까요? 3 .. 2012/04/14 1,890
98292 치과 신경치료 원래 이렇게 아픈건가요 12 2012/04/14 4,092
98291 서울가는 지하철이ㅠ 짜증지대.... 2012/04/14 894
98290 남편땜에 화나 미치겠어요. 1 t t 2012/04/14 1,336
98289 눈예쁜데 안예쁜 사람 있나요? 35 ..... 2012/04/14 12,666
98288 강동 로컬푸드 후기 4 후기 2012/04/14 1,868
98287 이 가방 괜찮을가요? 7 soo 2012/04/14 1,353
98286 청소기를 구입해야하는데 1 goodni.. 2012/04/14 1,091
98285 중3 수학 문제 하나 봐주세요. 2 주관식문제 2012/04/14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