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라이슬러 - 사랑의 슬픔 & 사랑의 기쁨

바람처럼 조회수 : 2,204
작성일 : 2011-12-16 23:20:18

 

프리츠 크라이슬러(Fritz Kreisler: 1875 ― 1962) 작곡

‘사랑의 슬픔Liebesleid’ & ‘사랑의 기쁨Leibsfreud’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겸 작곡가인 크라이슬러가 작곡한 바이올린

곡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곡이 ‘사랑의 기쁨’ ‘사랑의 슬픔’이라는

두 편의 작품이며 그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이 두 곡은 비엔나 태생인 크라이슬러가 그 지방의 옛 민요를 왈츠 곡으로

작곡하여 흔히 자매 곡으로서 함께 연주된다. ‘사랑의 기쁨’은 C장조로

쾌활하고 밝으며, ‘사랑의 슬픔’은 A단조로 감미로우면서 애상적哀想的이다.

 

크라이슬러는 일제 강점기인 1923년 김영환(金永煥)의 주선으로 국내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1943년 미국 국적을 취득하였고 뉴욕에서 생애를

마쳤다. 그의 작품은 서정적抒情的이고 우아한 선율로, 들으면 마음이 편해

지고 즐거워진다.    (퍼온 글을 정리)

 

 

연주자 ―

다비드 오이스트라흐(David Oistrakh: 1908 ― 1974) 러시아 태생

금세기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가

 

 

~~~~~~~~~~~~~~~~~~~~~~~ ~♬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슬픔>

바이올린 연주: 에리히 빈더(Erich binder)

http://www.youtube.com/watch?v=oEVlWNdJyAo&feature=related

 

연주 동영상

바이올린 연주: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http://www.youtube.com/watch?v=x78axkl1q38&feature=related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

http://www.youtube.com/watch?v=SpPdXmWWbzE

 

~~~~~~~~~~~~~~~~~~~~~~~~~~~~~~~~~~~

IP : 121.131.xxx.1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1.12.16 11:24 PM (122.32.xxx.11)

    오랜만에 듣고 갑니다.
    한국에 오셨다니 더 신기...

  • 2. 자연과나
    '11.12.17 12:00 AM (175.125.xxx.77)

    그동안 너무 바빠서 들어오지 못했는데...

    언제나처럼 기다리고 계셨네요.. 고맙습니다.

    크라이슬러가 한국과 이런 인연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원래 그렇게 되었어야 할 운명같은.. 묘한 느낌이 듭니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를 다시금 느끼고 갑니다. 좋은 밤 되세요..

  • 3. 참맛
    '11.12.17 12:57 AM (121.151.xxx.203)

    님 글 기다리다 놓쳤네요 ㅎ

    오늘은 늦어서 내일 듣지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 4. 바람처럼
    '11.12.17 8:31 AM (14.39.xxx.18)

    ‘자연과 나’ 님,
    요즈음 굉장히 바쁘시군요. 특히 연말이라서 인가보죠.
    어제, 오늘 날씨도 그야말로 겨울날씨답지요 ?
    게시판에 음악을 올리는 작업도 12월 말경이면 끝날 것 같아요.

    올해 가장 보람스러웠던 일 중에 하나로 기억될 것 같군요.
    그런데 제가 82Cook 게시판에 클래식 음악을 올리는 일을 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네요. 이것도 인연일까요 ?
    이 방면에 깊은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지요.
    ‘자연과 나님’ 같은 회원님들께서 늘 들어 주시고 종종 댓글
    주셔서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올해 하시는 일 잘 마무리하시고
    몹시 사나운 겨울날씨인데 항상 건강하시길 빌지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41 크리스마스 선물고민. 노총각 장가.. 2011/12/20 470
49340 아이돌중에 윤아가 제일 이뿐것 같아요 32 부럽 2011/12/20 4,628
49339 핸드백등 가방 몇개 정도 갖고계세요? 6 가방 2011/12/20 1,859
49338 스텝2 주방놀이보다 좀더 저렴한건 없나요?^^: 3 크리스마스선.. 2011/12/20 1,773
49337 조개 깨끗이 씻는법 알려주세요~ 3 초보 2011/12/20 7,145
49336 어제 '안녕하세요' 보셨어요? 5 아들집착 2011/12/20 1,814
49335 장난감 컴퓨터 사주려고 하는데요 5 유아 노트북.. 2011/12/20 572
49334 아파트 살까 말까 고민중... 12 첨밀밀 2011/12/20 3,658
49333 윤봉길의사 12 후리지아향기.. 2011/12/20 876
49332 결혼할 때 함 들어오는 날에 관해 여쭙니다. 2 헬레나 2011/12/20 1,092
49331 임산부의 고민 두가지 7 임산부 2011/12/20 1,311
49330 아마존 킨들파이어 사용문의!!! 지민엄마 2011/12/20 802
49329 떡볶이가 먹고픈데 날짜다된 떡국떡이 잔뜩있어요 8 똑볶이 고수.. 2011/12/20 1,313
49328 성북과식농성 벌써 열번째입니다. 1 ... 2011/12/20 741
49327 손톱영양제 추천 좀 해 주세요.. 7 아파요 ㅠㅠ.. 2011/12/20 3,060
49326 요즘 군대(육군)몇년인가요?? 7 아침 2011/12/20 1,413
49325 베어파우 메도우 왔어요. 그런데.. 3 베어파우 2011/12/20 1,697
49324 중고등학생 초유 영양제.. .. 2011/12/20 1,227
49323 전기매트는 안좋을까요? 가스비 아껴 3 가스비 아껴.. 2011/12/20 1,808
49322 中, 발빠르게 김정은 지지 천명한 이유는 外 4 세우실 2011/12/20 1,669
49321 가난한 시댁을 자꾸 맘속으로 무시하게 되요. 32 .. 2011/12/20 28,292
49320 손가락 류마티스 관절염 인거 같아요 5 .. 2011/12/20 4,262
49319 ‘판사 페이스북 털기’ 재미 들인 변두리신문 조선일보 참맛 2011/12/20 991
49318 스마트 폰 안쓰시는분 손들어보세요 26 조사중 2011/12/20 2,353
49317 MB의 실질적인 임기가 364일 남았다고 합니다. 15 364 2011/12/20 1,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