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중개인의 거짓말로 가계약이 파기된 경우는?
애셋맘 조회수 : 2,375
작성일 : 2011-12-16 23:19:47
전세를 알아보다가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아서(사실 이때도 더 좋은 타입이라고 듣고 갔는데 막상 가보니 옆 라인이더군요. 그래도 나쁘지 않아 계약하기로 맘먹었습니다) 계약을 하려고 하니 집주인이 주말에나 만날 수 있다고, 일단 가계약금을 보내라 해서 300만원을 보냈습니다. 주말에 만나 계약하기로 하구요. 그런데 2-3 일후에 집주인이 저희가 식구가 많다는 이유로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했습니다. 너무 어이없고 화가 나서 위약금을 내놓으라고 하니 자기도 부동산한테 속았다는 겁니다. 애가 하나밖에 없단 식으로... 그런데 가만히 보니 정말로 부동산이 당장 계약하려는 마음에 거짓말을 한 것 같습니다. 정말 요즘 양심없는 중개업자들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집주인 잘못이던 부도덕한 중개업자 잘못이던 그냥 넘어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IP : 175.127.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애셋맘
'11.12.16 11:43 PM (175.127.xxx.98)저희 쪽 중개인은 따로 있구요. 거짓말을 한 중개인은 집주인 쪽입니다. 중개인이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 잘못을 물을 수 없다는 건가요? 부동산 중개인은 자기가 책임을 지겠다고 하는데 쇼잉일까요?
2. 가계약
'11.12.17 12:19 AM (121.141.xxx.199)가계약이란 것이 계약서를 쓰지 않고 돈만 보내 준 것인데, 그 것은 위약금을 물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계약서를 쓰고 계약금을 줘야지 위약금을 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416 | 이과선배님들,선생님들께 여쭙니다. 꼭좀.. 7 | 답답맘 | 2011/12/18 | 2,021 |
49415 | 소비성향이 정말 다른 부부에 대한 단상 6 | ... | 2011/12/18 | 4,711 |
49414 | 층간소음....이러면 막가자는 거 같은데... 9 | 층간소음 | 2011/12/18 | 3,999 |
49413 | 싸고 질 괜찮은 수건 어디서 사야할까요? 1 | 수건 | 2011/12/18 | 1,521 |
49412 | 절약글 올라올때 정말 궁금한건 1 | 궁금 | 2011/12/18 | 1,773 |
49411 | 나꼼수 미국공연에 미국무부 관리왔다 5 | .. | 2011/12/18 | 3,107 |
49410 | 이 빈폴사파리 코트 어떤가요? 7 | .. | 2011/12/18 | 3,375 |
49409 | 초4수준의 라이팅 책 추천부탁드려요 | 유명한책있나.. | 2011/12/18 | 1,080 |
49408 | 이별에 관련된 눈물나게 슬픈영화 추천부탁드려요 21 | 추천부탁 | 2011/12/18 | 7,655 |
49407 | 고 3딸 라식과 쌍거플 6 | 고3맘 | 2011/12/18 | 2,381 |
49406 | 나꼼수 32회 실시간 검색어가 사라졌어요~ 5 | 나꼼수32회.. | 2011/12/18 | 2,234 |
49405 | 이정향 감독의 '오늘' 보신 분 계신가요? 4 | 영화보기 | 2011/12/18 | 2,160 |
49404 | 19금)루프(미레나) 시술하고 나서 5 | 궁금해요. | 2011/12/18 | 11,537 |
49403 | 자매들 사이좋게 지내는 법 한 수 배우고 싶어요 7 | ==;;;;.. | 2011/12/18 | 3,201 |
49402 | 울딸 영어학습에 부족해보이는점이 뭔지 조언부탁드려요 16 | 초5 과외 | 2011/12/18 | 2,456 |
49401 | 휴대폰요금제 중간에 변경하면 바가지쓴다 | 바가지 | 2011/12/18 | 3,696 |
49400 | 슬슬 고립되는 중국~ 쌤통이네요 | 짱깨 | 2011/12/18 | 1,850 |
49399 | 가난한 새댁 맞벌이 가사분담 지혜 좀 주세요! 2 | 맞벌이새댁 | 2011/12/18 | 1,693 |
49398 | 김구이할때요~ 2 | 김구이 | 2011/12/18 | 1,870 |
49397 | 4살 아이.. 갑자기 얼굴에 수포같은게 나면서 가려워하는데 ㅠㅠ.. 1 | 병원뛰어가야.. | 2011/12/18 | 3,282 |
49396 | 야상입고 싶은데 | 어제버스에서.. | 2011/12/18 | 1,047 |
49395 | 빈폴레이디스에서 어제 옷을 샀는데 2 | 빈폴 | 2011/12/18 | 4,756 |
49394 | 진짜 웃겨요 | 아메리카노 | 2011/12/18 | 1,231 |
49393 | 다 절약하면 .....나라 경제가 더 위축되지 않을까요? 11 | 갸웃 | 2011/12/18 | 3,254 |
49392 | 정봉주 전의원을 위한 탄원서를 쓰고 왔습니다. 4 | 나거티브 | 2011/12/18 | 1,7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