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알던 엄마

절약 조회수 : 3,858
작성일 : 2011-12-16 23:17:19

마트에 장 보러 가면 생각지 못했던 물건을 더 살 수도 있고 한데

제가 알던 엄마는 카드는 절대 안 쓰고 딱 현금만 쓰더라구요.

근데 대충 계산하며 장바구니에 넣어도  계산 할 때 예상보다

초과 되면 다시 제자리에 갖다 놓더라구요

저도 그 모습 보며 반성도 해 봤지만 그렇게까지는 안돼더라구요 ㅠㅠ

 

IP : 114.203.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6 11:25 PM (59.19.xxx.174)

    그엄마 정말 잘하고 있네요 정말 그렇게 해야 낭비가 없대요 소비습관이죠

  • 2. ...
    '11.12.16 11:27 PM (118.176.xxx.103)

    닮고 싶고만요~~~
    왜케 그게 안되는징...ㅎㅎㅎ
    절약,절제...아무나 못하죠~

  • 3. ..
    '11.12.16 11:30 PM (218.236.xxx.79)

    현금만 쓰니까 그렇게 되더군요, 그리고 한정액도 정하고 가요,

  • 4. 내가 아는 사람
    '11.12.17 12:24 AM (121.165.xxx.110) - 삭제된댓글

    장보러 가는거, 백화점 쇼핑하는거 다 관심 없다고,피곤하다고 잠만 자는 사람 있어요..
    동네에서 피아노 학원하는데,,,피아노 이외에는 잠잠잠....참고로 45살,,,,
    돈 쓸일이 없어요,..
    세상 돌아가는 내용도 모르구요..신문도 tv도 안봐요..대학 졸업후 평생을 그리살았데요...
    알뜰한게 아니라 돈 쓸줄 모르는 사람도 있어요..
    가끔 만나도 절대 닮을수 없고, 닮고 싶지도 않아요..

  • 5. 부자패밀리
    '11.12.17 1:17 AM (58.126.xxx.200)

    알뜰살뜰이 화두인것같은데요.
    저는 너무 알뜰살뜰 내 정신력까지 피폐할정도의 알뜰살뜰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구요.
    그옛날 대발이 아버지 너무 이상하게 보였거든요.딱 그런느낌 나서 싫어요.
    그러나 마트가서는 저는 계획대로 삽니다.왠만하면 계획한대로.
    체크카드를 쓰되 오만원 안넘게를 기본으로..
    그리고 저도 초과되어서 돈이 나오면 잠깐만요하고 물건더미에서 몇개 골라서 꺼내놓고 다시 계산합니다.
    이정도는 알뜰살뜰은 아닌것 같아요.

  • 6. ..
    '11.12.17 3:47 PM (175.116.xxx.77)

    저도 알뜰살뜰 절약 뭐 다좋지만..
    너무 아끼며 살았더니 나중엔 좀 후회도 되기도 하더라구요.. 너무 미래지향적으로 살아서 그런거겠죠..
    그래서 현실도 좀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 좋더라구요...
    현재가 있기에 미래가 있는건데.. 꼭 해야할 시기란것도 있는거구요.. 그건 돈보다 더 우선이란 생각도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11 고가의 선물 받으면 부담스러울까요?? 5 선물 2011/12/20 1,370
50710 1월초 홍콩여행 조언부탁합니다. 6 샬롯 2011/12/20 1,738
50709 대학에 입학 할 아들의 영어공부 3 궁금녀 2011/12/20 1,304
50708 네스프레서 바우쳐 5 사람들 참 .. 2011/12/20 1,202
50707 오우 요즘 술자리 때문에 몸이 말이아니네요 ㅋㅋ 담당 2011/12/20 833
50706 역설인이 얘기한 차기 지도자가 유시민이라고라? 24 옆에 2011/12/20 3,281
50705 비만 아들들 ..위 져스트댄스2 로 효과 보네요..-.- 4 빌어먹을유전.. 2011/12/20 2,654
50704 정시원서..전년도입시결과랑 올해배치표 차이는 어떻게 해석하나요?.. 2 정시 2011/12/20 1,286
50703 사학과 나오면 어떤일을 하나요? 6 ㅇㅇ 2011/12/20 2,187
50702 생강차를 만들었는데 4 생강차는 2011/12/20 1,627
50701 화이트 가죽가방은 너무 때가 많이 타겠죠? 9 소가죽가방 2011/12/20 1,824
50700 초등학교1학년 여아 크리스마스 선물 4 선물 2011/12/20 4,352
50699 신사동 가로수길 브런치 카페 1 전등 2011/12/20 2,055
50698 일산 지금 뭔가 타는 냄새 안 느껴지세요? 1 탄 냄새 2011/12/20 2,187
50697 토스트빵 먹을때 방법, 답변 꼭해주세요~~ 19 궁금녀 2011/12/20 10,364
50696 오늘 제가 구경했던 일입니다 4 한희한결맘 2011/12/20 2,292
50695 어디서 파나요? 5 전통팽이 2011/12/20 795
50694 어제도 한 건, 오늘도 한 건, 3 지우개 2011/12/20 1,397
50693 어르신들 밑반찬으로 뭐가 좋을까요? 4 여백 2011/12/20 2,361
50692 체험학습신청서 내고 미국에 다녀오려 하는데요-무단결석 처리 8 초등 저학년.. 2011/12/20 8,662
50691 오늘 치룬 전국 연합 학력평가 중1자녀 있으신분들 3 걱정 2011/12/20 1,473
50690 결혼하면 외롭지 않은 건가요? 22 -_- 2011/12/20 6,589
50689 클린턴 미 국무장관 영어는 왜 잘 들리죠? 9 ... 2011/12/20 2,638
50688 사주보러 가서 명박이 물어봤는데 35 반지 2011/12/20 14,890
50687 우리동네편의점택배는 무조건 2500원!! 3 흐흐흐 2011/12/20 2,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