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알던 엄마

절약 조회수 : 4,140
작성일 : 2011-12-16 23:17:19

마트에 장 보러 가면 생각지 못했던 물건을 더 살 수도 있고 한데

제가 알던 엄마는 카드는 절대 안 쓰고 딱 현금만 쓰더라구요.

근데 대충 계산하며 장바구니에 넣어도  계산 할 때 예상보다

초과 되면 다시 제자리에 갖다 놓더라구요

저도 그 모습 보며 반성도 해 봤지만 그렇게까지는 안돼더라구요 ㅠㅠ

 

IP : 114.203.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6 11:25 PM (59.19.xxx.174)

    그엄마 정말 잘하고 있네요 정말 그렇게 해야 낭비가 없대요 소비습관이죠

  • 2. ...
    '11.12.16 11:27 PM (118.176.xxx.103)

    닮고 싶고만요~~~
    왜케 그게 안되는징...ㅎㅎㅎ
    절약,절제...아무나 못하죠~

  • 3. ..
    '11.12.16 11:30 PM (218.236.xxx.79)

    현금만 쓰니까 그렇게 되더군요, 그리고 한정액도 정하고 가요,

  • 4. 내가 아는 사람
    '11.12.17 12:24 AM (121.165.xxx.110) - 삭제된댓글

    장보러 가는거, 백화점 쇼핑하는거 다 관심 없다고,피곤하다고 잠만 자는 사람 있어요..
    동네에서 피아노 학원하는데,,,피아노 이외에는 잠잠잠....참고로 45살,,,,
    돈 쓸일이 없어요,..
    세상 돌아가는 내용도 모르구요..신문도 tv도 안봐요..대학 졸업후 평생을 그리살았데요...
    알뜰한게 아니라 돈 쓸줄 모르는 사람도 있어요..
    가끔 만나도 절대 닮을수 없고, 닮고 싶지도 않아요..

  • 5. 부자패밀리
    '11.12.17 1:17 AM (58.126.xxx.200)

    알뜰살뜰이 화두인것같은데요.
    저는 너무 알뜰살뜰 내 정신력까지 피폐할정도의 알뜰살뜰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구요.
    그옛날 대발이 아버지 너무 이상하게 보였거든요.딱 그런느낌 나서 싫어요.
    그러나 마트가서는 저는 계획대로 삽니다.왠만하면 계획한대로.
    체크카드를 쓰되 오만원 안넘게를 기본으로..
    그리고 저도 초과되어서 돈이 나오면 잠깐만요하고 물건더미에서 몇개 골라서 꺼내놓고 다시 계산합니다.
    이정도는 알뜰살뜰은 아닌것 같아요.

  • 6. ..
    '11.12.17 3:47 PM (175.116.xxx.77)

    저도 알뜰살뜰 절약 뭐 다좋지만..
    너무 아끼며 살았더니 나중엔 좀 후회도 되기도 하더라구요.. 너무 미래지향적으로 살아서 그런거겠죠..
    그래서 현실도 좀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 좋더라구요...
    현재가 있기에 미래가 있는건데.. 꼭 해야할 시기란것도 있는거구요.. 그건 돈보다 더 우선이란 생각도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200 이글루에서 난리난 글 --"사실 선거때문에 멘붕해야될 .. 12 ㅠㅠ 2012/04/19 1,896
100199 임신준비~ 엽산 추천해주세요!!!! 4 ^_^ 2012/04/19 2,442
100198 신부에게 결혼 프로포즈 방법 3가지중 한가지만 고르신다면.. 조.. 15 우댕 2012/04/19 11,239
100197 아는 40대 아줌마 집.. 32 화분 2012/04/19 15,879
100196 수술한 자리 잘 아물게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4 ^^ 2012/04/19 2,251
100195 요양원에 계신 시어머니 찾아뵙는 일.. 27 .. 2012/04/19 6,110
100194 복희누나 처음을 놓쳤어요. 4 .. 2012/04/19 1,310
100193 내 몸이 힘드니 애감기조차 짜증스럽네요 . .. 2012/04/19 711
100192 옥소 스텐주전자 써보시분 어떠신가요? 2 .. 2012/04/19 1,114
100191 악동처럼 생긴 귀여운 여자어린이 일러스트레이션 작가가 누구일까요.. 6 궁금 2012/04/19 1,296
100190 냉장고..매직스페이스? 홈바? 7 냉장고 2012/04/19 3,716
100189 초등 고학년 여학생 의류구입 인터넷 쇼핑몰 문의 4 영양갱 2012/04/19 1,980
100188 해법 수학 문제집 추천해 주세요 4 초등 수학 .. 2012/04/19 1,000
100187 대전지역 아줌마가 다니기 괜찮은 영어학원은 어디로 가야하나요? 3 영어 2012/04/19 845
100186 최근에 장거리 대한항공 타 보신 분~ 4 영화광 2012/04/19 1,122
100185 책 [주기자] 어떤게 제일 인상적이셨어요? 7 다읽음 2012/04/19 1,113
100184 의류건조기 사려하는데 히츠 브랜드 어떤가요? 3 문의 2012/04/19 1,947
100183 4월 1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4/19 509
100182 세티즌 이라는 사이트가 중고폰 파는곳인가요? 1 ... 2012/04/19 721
100181 이쯤되서 어지러운 게시판 상황 한번 되짚어요 2 극복 2012/04/19 739
100180 다이아 반지를 티파니에서 하려고 하는데,,, 브랜드, 그 가격 .. 26 반지보라 2012/04/19 14,290
100179 부산저축은행으로 당한 부산사람들은 왜 성누리당을 찍었을까? 18 이해불가 2012/04/19 1,933
100178 넌씨눈... 뭔가 검색해 보고 깜짝 놀랐어요 11 헉!! 안 .. 2012/04/19 2,581
100177 4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4/19 599
100176 초등학교 6학년 신규 남교사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19 여름밤 2012/04/19 3,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