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긴 한데...제가 목소리가 좀 가수 스타일이다...성악해도 좋을 것 같다...전문가들한테도
인정을 받곤 했어요. 직업이 그쪽은 아니구요. 문제는 체격이 좀 있어요. ;; 애 둘 낳고 보니...;;
키는 아주 크진 않아도 뼈대가 있어서 커보여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김혜수씨나 박칼린씨
같은 분위기인데...미혼 때만 해도 말라서 고현정씨 닮았단 말도 들었는데 충격이거든요. ㅜㅜ
얼마 전 어떤 모임에서 처음 보는 분이 저더러 양희은씨 같다는 거예요.
목소리가 닮았고 포스가 있어보인다는 건데 (그분 말로는...;;) 전 왜 묘하게 기분이 나쁜 걸까요?
양희은씨 노래나 방송은 좋아해요. 그런데 그분 외모는 별로거든요. 제가 선입견이 강한 건가요?
제 나이도 비교적 젊은 편이고...설마 기분 나쁘라고 한 말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