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진짜..말을좀.....생각하고 하면 좋겠어요..
1. **
'11.12.16 10:10 PM (110.35.xxx.158) - 삭제된댓글그래도 원글님 쌍커풀수술한 건 50되면 자연스러워지네요
그 아줌마는 언제 철들고 사람된대요?2. ,,,,,,,,,,
'11.12.16 10:19 PM (58.239.xxx.82)원글님은 좀 낫네요,,저는 직장다닐때 친하지도 않는 사람이 저를 찾아와서 그 쌍거풀수술한 여직원 어디갔나요 물어봤다는,,,,ㅠㅜ
3. 음
'11.12.16 10:22 PM (115.140.xxx.121)머리가 나쁜 사람인가봐요 ^^; 바보~
4. 그집
'11.12.16 10:30 PM (114.207.xxx.163)식구들은 참 인내심이 필요하겠어요,
5. 다른 생각
'11.12.16 10:37 PM (123.108.xxx.58)그분 원글님께 어떤 컴플렉스 느끼는 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6. 쓸개코
'11.12.16 10:43 PM (122.36.xxx.111)찜질방에 갔다가 제가 직접 겪은 일인데요..
한증막에 50대 아주머니.. 그리고 저 두사람이 앉아있었어요.
칠순은 훨 되보이시는 할머니 한분이 들어오셨어요.
목소리도 엄청 크시고 장군상이신데..
50대 아주머니와 할머니가 대화를 나누시는데 들어보니 주제가 보톡스였어요.
몇마디 나누시다가 갑자기 저를 휙~ 돌아보시더니.
이언니처럼 얼굴이 둥글넙대대(제가 얼굴이 살이 쪄서기도 하지만 원래 살집이 많아요^^;)해야
보톡스해도 나이들어 이쁘다고 ..
50대 아주머니에겐 .. 얼굴이 조막만 쪼삣해서 보톡스 해봤자 볼품하나 없다고.. 돈아깝다고
하시는거에요^^;
보톡스에 관한 지식을 한 몇분을 말씀하시는데 50대 아주머니랑 저랑 억지로 웃어드리느라
얼굴에 경련일어나는줄 알았네요.
살은 빼야해요..ㅜㅡ7. 원글이
'11.12.16 10:54 PM (59.86.xxx.169)2번이나님..
아 그러고 보니 그런방법이 있었네요.
왜 저는 그런순발력이 없을까요..딱 좋은 멘트였는데8. 쓸개코
'11.12.16 10:55 PM (122.36.xxx.111)175님 또한가지 경험있네요..
제가 10년전보다 20키로가 찌다보니 자태가 돌잡이 아기몸매랍니다.
바로 저번주. 또 그 찜질방엘 갔죠.
아주머니 삼총사가 말씀을 나누시는 한증막에 들어갔는데 ..
슬쩍 저를 보신것 같았거든요. 사실 안볼수가 없죠. 입구에 앉아계셧으니..
한아주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역시 살집이 있어야 피부가 좋아" 하시네요.
요건 반깔때기네요^^;;
결론은 또 살빼야 한다는것..
원글님 신나 댓글달아 미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