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탁의자를 등받이없는 벤치를 맞추면 불편한가요?

공방 조회수 : 3,873
작성일 : 2011-12-16 21:11:43

공방에 맡길껀데요.

의자가 고민되네요.

식탁은 식사용 책상용 두루두루 쓸꺼같아요.

초딩아이 옆에 앉혀놓고 공부할때는 벤치가 좋을꺼같기도하고...  근데 등받이가 없어서.. 밥먹을땐 어떨지도 모르겠고..

밥먹을때도 괜찮을꺼같기도하고...

아니면 원래대로 의자 한개씩 하는게 좋을까요?

IP : 114.203.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12.16 9:14 PM (220.77.xxx.34)

    비추드려요.특히 책상으로 활용하실거라면 등받이 있는 의자가 절대 더 좋습니다.
    저 등받이 없는 식탁의자 오래 쓰다 등받이 있는 걸로 바꿨는데 너무너무 좋아요.
    편하고 오래 앉아 랩탑도 쓰고.

  • 2. 원글
    '11.12.16 9:16 PM (114.203.xxx.62)

    그러게요. 생각해보니 두사람이 차 마실때도 그렇겠네요.

    물론 책상은 있어요..

  • 3. ...
    '11.12.16 9:16 PM (61.100.xxx.70)

    한개짜리가 편하죠. 전 싼맛에 온라인으로 기스제품 등받이 없는 벤치(6만원정도) 했는데 의자 자체는 통원목이라 아주 튼튼하고 좋아요 하지만 아이가 불편해해요. 아무래도 쉽게 움직일수 없어서.. 그리고 등받이가 없어 벽에 잘 기대는데 아무래도 벽지 더러워질거같아요

  • 4. ...
    '11.12.16 9:25 PM (61.100.xxx.70)

    공방에 맡기면 가격이 꽤 할텐데요. 그래도 공방에서 만든 제품은 일단 원목이 좋고, 부속품 쇠종류 안쓰고 나무로만 짜맞춰 훨씬 좋은거라고... 다른 재질끼리 서로 부딪히면 삐꺽거리는 소리난다고 하더라구요. 제건 의자 상판과 다리 연결부분이 기역자부품이 쇠로 되어 있는데 1년 다 되가는데 문제없이 잘 쓰고 있어요. 참 그리고 공방에서 맞추실려면 의자상판 부분 통판(빈틈없이 완벽히 붙여서..안그러면 엉덩이 아프고 좀 큰아이가 올라가서 뛰니 부러졌다고..)으로 하시는게 더 견고한거 같아요.

  • 5. 울집도
    '11.12.16 11:20 PM (122.128.xxx.6)

    식탁의자 삐걱거려서 버리고, 식탁은 테이블보 예쁘게 씌워 사용하고
    의자는 벤치로 바꿨어요.
    공방에서 맞춘거라 아래에 선반도 달아서 책도 넣구요
    1년정도 됐는데 특별히 불편한건 모르겠어요.
    전에 쓰던 의자가 회전의자라 아이가 산만해지는것같아서 엄청 싫었거든요.
    벤치의자폭은 좀 넓게 하는게 유행이라네요.넓으니 궁뎅이가 편안합니다.^^

  • 6. 전 별로
    '11.12.16 11:33 PM (114.202.xxx.56)

    그런 집에 손님으로 가봤는데요.
    좀 오래 앉아 있으니까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뒤에 기댈 수도 없고 계속 앞으로 구부정하게 앉아 있자니 허리 아프고...

  • 7. 전 별로
    '11.12.16 11:35 PM (114.202.xxx.56)

    물론 그 댁 주인장들이 불편하지 않냐 뭐 이렇게 물으실 때에는
    아뇨 편하고 좋습니다, 했죠.
    그러나 속으론 너무너무 불편했어요.
    난 담에 이런 의자 절대 식탁의자로 안 쓴다, 생각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374 오바마가 한 말, 감동적이었습니다. 5 루마마 2012/03/26 2,422
88373 지인이 제 통장계좌를 잠시빌리자는데요...... 17 고민중 2012/03/26 5,633
88372 예전글 찾아요 봄햇살 2012/03/26 821
88371 예전에 회사에서 어떤 부장님이 신입직원 교육시킨다고 했던 사람인.. 2 이런 2012/03/26 1,147
88370 등치 좀 있는데 옷색깔 과감하게 입으시는 분 계세요? 3 살빼자 2012/03/26 1,409
88369 부산사시는분들 문재인.손수조 등 분위기 어떤가요 1 4.11 총.. 2012/03/26 1,376
88368 양배추는 미리 씻어서 썰어두면 4 왜 쓴맛이?.. 2012/03/26 3,286
88367 순수하게 아이 혼자 독학으로 민사고 가는애들이 존재할까요? 14 DD 2012/03/26 4,530
88366 유치원생이 엄마의 손을 잡고 원하다가 그 자리에서 하는 사고가 .. 수박나무 2012/03/26 1,205
88365 미드 '프렌즈'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저장해놓고 볼수있는곳 있나요.. 2 미드 2012/03/26 2,541
88364 나이는 먹어가는데 김연아 너무 좋아요 ㅋㅋ 6 피카부 2012/03/26 1,715
88363 손수조, 이번엔 서울 원룸 전세권 면적 허위 신고 10 .. 2012/03/26 1,969
88362 자꾸 잊고 착각하고...업무에 지장이 있습니다. 어느 진료과를 .. 3 혼돈 2012/03/26 1,127
88361 문대성 - 전여옥 자매결연 (표절남매) 1 Tranqu.. 2012/03/26 1,507
88360 집지을때 풍수컨설팅 받으시는분 계시나요.. 5 풍수 2012/03/26 2,268
88359 김종훈 "구멍가게는 20년전에 사라졌는데, FTA로 무.. 9 세우실 2012/03/26 1,306
88358 올인원e*세제 써보신분~~ 세제궁금 2012/03/26 927
88357 결혼식 좀 더 상세버젼... 13 별달별 2012/03/26 3,620
88356 대략 난감하고... 민망하고..ㅋㅋㅋ 우꼬살자 2012/03/26 1,238
88355 핸디용청소기.. 1 천사볼 2012/03/26 1,034
88354 넝쿨당에서 자식인거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밝혀지지 않았나요?? .. 24 흠냐 2012/03/26 7,689
88353 우리나라에 들어온 후쿠시마 식품들 6 샬랄라 2012/03/26 2,538
88352 무엇을 잘못했다고 3 생각 2012/03/26 1,305
88351 빕스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ㅋㅋ 7 big23 2012/03/26 3,901
88350 옷 인터넷 쇼핑몰 성공하기 어렵나요? 8 2012/03/26 2,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