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건 좋은데 안에 터들 입고도 너무 썰렁해서요 만져보니 얄파닥 해요. 거기선 오리털인데 이게 왜 춥냐고 따지듯이 말하고요
다른것도 다 그러건지 더 두툼한걸 찾아야 할런지. ... 어떨까요
저도 그게 늘 궁금했는데
1. 그냥 털보다는 솜털이 더 따뜻하고(그래서 솜털 비율을 봐야하고)
2. 압축력이라는 게 있는데, 압축력이 높은 게 더 따뜻하고(같은 부피에 앞축이 잘 되는? 그래서 얇지만 따뜻한)
3. 그리고 그 다음 털의 그람수가 중요하고
이런 기사를 봤거든요. 그런데 보통 제품에서 솜털은 표시하는데 압축력은 잘 표시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 기사에서는 용도별로 잘 선택을 하라 그랬던 거 같거든요.
그런데 제 경험상은 얇은 오리털보다 두툼한 아세틸?아틸렌?아무튼 그런 솜이 더 따뜻하더라고요. 기사 한번 검색해 보세요.
저도 작년에 남편이랑 백화점에 들렸다가.. 충동적으로 하나 사왔는데.
이게.. 추워요-__-.. 눌러보면 얇고... 무조건 오리털이라고 따뜻한게 아니고.. 들어있는 오리털의 질, 양도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저 이번에 쥬니어사이즈 엄청난 세일하길래.. 2년된거더라구요.
유행은 그때나 지금이나 기본점퍼라..
구입했는데 너무 얇은거에요. 그래서 저렴한 가격에 많은걸 바랬군.. 생각하며
어제오늘 추운날 입었는데.. ㅠㅠ 얇은데도 따뜻한거에요. 엄청신기했어요. 원단이 이유였을까요?
아무튼 얇았지만 따뜻했어용.
좋은 브랜드로 사세요.
왠만하면 후회없어요.
방한재질의 옷감이 밖에서 들어오는 찬바람을 막아주고, 공기를 품을 수 있는 질좋은 솜털이 몸의 따뜻한 기온을 유지시켜줘요.
잘만 만들면 얇아도 따뜻해요.
두께만큼 따뜻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보다 양이더군요.. 이게 합성털이건 오리털이건 거위털인건 그저 두꺼운게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