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월계동 방사능 폐아스팔트 건 -도와주세요

조회수 : 1,768
작성일 : 2011-12-16 20:29:35

한전연수원 근처 사는사람입니다.

월계동 폐아스팔트가 한전연수원으로 옮겨지기로 결정했답니다.

월계동 상계동은 국회의원들이 반대해서 거기에서

공릉2동에 있는 한전연수원으로 옮겨진답니다.

공릉2동 은 국회의원이 없나봅니다.

 

너무 급해서..

여기까지찾아왔습니다.

 

반경4km는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월계동과 상계동은 안되는데 왜 여기는 괜찮은지..

방법이없을까요

여기 근처 아파트 많구요 원자력병원 산업대

서울여대 등등 아이들 엄청 많습니다.

 

방법좀 알려주세요

어디에 항의글을 올려야할까요 ?

-------------------------------------퍼온글

 

정부와 노원구청이 최근 서울 노원구에서 논란이 된 폐아스팔트를 한국전력교육원에 보관하기로 결정하면서 전국전력노조(위원장 김주영)가 반발하고 나섰다.


전력노조는 6일 성명을 내고 “정부와 노원구청은 당사자인 한전과 협의도 없이 방사능에 오염된 폐아스팔트를 한전교육원 부지 내에 적치하기로 한 방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지난달 서울 노원구 월계동 한 아파트 근처에서 300톤가량의 폐아스팔트가 발견되자, 노원구는 중계동 마들공원 내 수영장 부지와 상계동 노원구청 뒤 공영주차장에 보관해 왔다.


이에 대해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자, 노원구는 정부기구인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협의한 끝에 서울시 공릉동에 있는 한전교육원 부지에 임시로 적치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폐아스팔트를 한전교육원에 임시로 보관하다 2014년 말 완공 예정인 경북 경주 방폐물 처리장으로 옮길 계획이다.


전력노조는 이에 대해 “폐아스팔트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며 “정부가 중장기적인 계획은 수립하지 않고 만만한 장소에 버리고 보자면서 전력노동자와 1만여명의 교육생·인근주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2014년 말까지 폐기물을 보관하는 것도 위험하고 경주 방폐물 처리장으로 옮긴다는 보장도 없다”며 “방폐물 처리장 인근주민들이 반대한다면 고스란히 한전교육원에 보관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IP : 219.240.xxx.2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6 8:51 PM (211.234.xxx.35)

    에휴.. 큰일 이네요.
    어디 멀리 사람들 없는 곳에 두어야지 왜
    근처에 아파트도 많고 학교도 많은 그 곳에 두려 하는지..
    눈만 뜨면 걱정이 나날이 늘어 가네요.

  • 2. ...
    '11.12.16 9:20 PM (58.141.xxx.191)

    완전 무대책이라는 게 공포스러워요. 현재 유치원 건물 인근 주차장에 적치되어 있다는데
    그것도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고 2014년 완공이라고?? 완전 한전연수원 근방 사람들은
    무슨 몰모트랍니까? 겨우 300톤 아스팔트를 처리 못해 저리 헤매는데 정말 원전에서
    사고라도 나면 얼마나 허둥대고 대책없이 굴지 안 봐도 비디오예요. 희망이 없어요.

  • 3. ..
    '11.12.16 10:51 PM (58.233.xxx.228)

    월계동은 아스팔트 발견된동네이고 상계동응뜬금없이 아파트가운데 놓는다해서 난리가 난거에요
    공릉동도 마찬가지지만 상계동 엄청난리였지요 상계10동에 보관한다했는데
    거기는 주공아파트대단지들이에요 소형위주 아이들아주많은...
    국가가 기준을 바로 세워야 하는데.. 이리저리 미루는 꼴이라니

  • 4.
    '11.12.17 10:16 AM (58.141.xxx.98)

    정 버릴데 없으면 후쿠시마에 돈주고 버리는게 나을텐데...
    국가가 나서야죠 이걸 어떻게 구 차원에서 해결합니까
    그당시 문제의 발단이 어디서부터인지도 확실히 캐나가지 않는건지
    누가 대체 아스팔트에 그런 핵폐기물을 팔고 산건지 원인을 알고 싶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70 도서관 컴퓨터 사건..전 반대 경우네요. 3 문화 충돌?.. 2012/01/08 1,662
57269 혹시 우결에 나왔던 패딩, 혹은 방한복 잘 아시는분 3 잠바 2012/01/08 1,249
57268 혹시 아이 이름이 "지안"인 분들 계신가요? .. 17 이름짓기 2012/01/08 16,219
57267 밤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꾼 꿈 2 벚꽃나무 2012/01/08 3,343
57266 가스요금 아끼는방법좀가르쳐주세요..안쓸때는 외출로해놓는게나은지 .. 2 스프링 2012/01/08 1,880
57265 서울 동묘로 출근시 동네(아파트) 좀 추천해주세요.. 4 아파트 2012/01/08 1,385
57264 브래드피트가 한국연예인으로 치면 누구정도되나요? 54 피트 2012/01/08 8,743
57263 후회하지 않아, 란 영화 보셨나요 ? 6 ... 2012/01/08 1,378
57262 아줌마 혼자 1박2일 10 놀란토끼 2012/01/08 2,648
57261 호텔서 사용하는 베개 추천 해 주세요. 2 holala.. 2012/01/08 1,611
57260 예비공대생, 물리를 전혀 모릅니다. 10 재수생맘 2012/01/08 2,339
57259 생식 먹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생식생식 2012/01/08 1,828
57258 르네휘테르 처음 사보려고 하는데 봐주세요 18 르네휘테르 2012/01/08 7,442
57257 결혼혼수 통통이 tv서 드뎌 led tv 지르게 됐는데...홈시.. 3 led 2012/01/08 1,138
57256 MB “아이 낳는게 외교업무보다 중요” 6 듣보잡 2012/01/08 1,214
57255 명품 휘감은 뻔뻔한 된장 모녀(사진) 24 .. 2012/01/08 15,080
57254 뉴욕으로 신혼여행을 가는건 이상할까요? 23 아몬드 2012/01/08 6,653
57253 오앙... 딴지일보 들어갔더니 왤케 바꿨어요;;;; 2 ... 2012/01/08 1,520
57252 사는게 뭔지 7 참... 2012/01/08 2,027
57251 끼어들기 사고 과실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29 혹시 2012/01/08 15,545
57250 엄태웅나온 특수본 영화 어떤가요? 3 영화추천 2012/01/08 1,160
57249 보고나면 울화가 치미는 영화 있으세요? 12 ........ 2012/01/08 2,088
57248 진중권...백설공주의 거울 마녀 같아요 21 dd 2012/01/08 2,243
57247 장농 새로 사야하는데 브랜드 어느게 좋은가요? 5 가구 2012/01/08 3,122
57246 혹시 장터 귤요.. 1 2012/01/08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