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연수원 근처 사는사람입니다.
월계동 폐아스팔트가 한전연수원으로 옮겨지기로 결정했답니다.
월계동 상계동은 국회의원들이 반대해서 거기에서
공릉2동에 있는 한전연수원으로 옮겨진답니다.
공릉2동 은 국회의원이 없나봅니다.
너무 급해서..
여기까지찾아왔습니다.
반경4km는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월계동과 상계동은 안되는데 왜 여기는 괜찮은지..
방법이없을까요
여기 근처 아파트 많구요 원자력병원 산업대
서울여대 등등 아이들 엄청 많습니다.
방법좀 알려주세요
어디에 항의글을 올려야할까요 ?
-------------------------------------퍼온글
정부와 노원구청이 최근 서울 노원구에서 논란이 된 폐아스팔트를 한국전력교육원에 보관하기로 결정하면서 전국전력노조(위원장 김주영)가 반발하고 나섰다.
전력노조는 6일 성명을 내고 “정부와 노원구청은 당사자인 한전과 협의도 없이 방사능에 오염된 폐아스팔트를 한전교육원 부지 내에 적치하기로 한 방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지난달 서울 노원구 월계동 한 아파트 근처에서 300톤가량의 폐아스팔트가 발견되자, 노원구는 중계동 마들공원 내 수영장 부지와 상계동 노원구청 뒤 공영주차장에 보관해 왔다.
이에 대해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자, 노원구는 정부기구인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협의한 끝에 서울시 공릉동에 있는 한전교육원 부지에 임시로 적치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폐아스팔트를 한전교육원에 임시로 보관하다 2014년 말 완공 예정인 경북 경주 방폐물 처리장으로 옮길 계획이다.
전력노조는 이에 대해 “폐아스팔트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며 “정부가 중장기적인 계획은 수립하지 않고 만만한 장소에 버리고 보자면서 전력노동자와 1만여명의 교육생·인근주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2014년 말까지 폐기물을 보관하는 것도 위험하고 경주 방폐물 처리장으로 옮긴다는 보장도 없다”며 “방폐물 처리장 인근주민들이 반대한다면 고스란히 한전교육원에 보관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