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선생님들은 세금 내시나요?

궁금이 조회수 : 5,040
작성일 : 2011-12-16 18:39:46

제가 정말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보면 영수는 물론 역사,과학 이런 과목도 팀당 70,80씩 받으며 과외하시는 분들 따로 세금 내는지 궁금해요.최소 500씩은 버는 거 같은데 근로소득세는 칼같이 내야하는 세상에 이분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IP : 112.149.xxx.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6 6:41 PM (118.37.xxx.107)

    세금을 내시는 분들도 계시기는 하겠지만, 대부분 안 냅니다.
    요즘은 학파라치가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교육청에 등록하지 않고 과외로 돈을 많이 버는 지인을 신고하는 일도 잦다고 들었습니다.

  • 2. 제생각엔
    '11.12.16 6:41 PM (59.86.xxx.169)

    개인사업자 신고하지 않은이상엔 과금시킬 방법이 없을것 같은데요.세금 안낼것 같아요.

  • 3. ㄹㄹㄹ
    '11.12.16 6:43 PM (115.143.xxx.59)

    그게 그렇게 궁금한지요..것도 그사람들의 능력인걸요..
    과외 말고도 탈세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과외수입도 일정치 않잖아요.그러니 신고 안하죠.

  • 4. ...
    '11.12.16 6:44 PM (112.149.xxx.54)

    정말 안낸다면 이것도 큰 문제군요.
    카드도 안받지 무조건 현금인데...

  • 5. 냅니다.
    '11.12.16 6:53 PM (211.234.xxx.115)

    3.3% 개인사업자인가. 그만큼 냅니다, 적어도 저는.
    내는 사람 많아요.

  • 6. ㄹㄹㄹ님
    '11.12.16 6:55 PM (112.149.xxx.54)

    탈세하는 다른 직업이 많으니 상관 없다는 말씀은 동감하기 힘들군요.누구든 자신의 능력으로 일하고 급여받고 세금 내는거죠.게다가 제가 궁금한 경우는 500이상 받는 분들이구요.

  • 7. ..
    '11.12.16 6:55 PM (121.139.xxx.226)

    세금도 안내시는 분들이
    과외비 선입금했다 못하게됐다는 분한테 10%과실금 떼고 주더라는 글 보고 식겁했네요.
    세금 꼬박꼬박 내면서 영업하는 학원하고 비교할 바가 아닌데
    학원도 10%로 뗀다는 둥 핑계되는거 보니 놀랍더군요.

    과외도 부부가 업으로 삼고 하는 분들 본적 있는데
    본인 입으로 월수 부부 합 천만원이 넘는다고 자랑하더라구요.
    자긴 몸값이 비싸서 시간 철저히 지켜야한다면서
    누누히 당부하더라구요. 시작하는 시간 늦어진다고 더 보충해줄 수 없다구요.

  • 8. 로사123
    '11.12.16 6:56 PM (221.140.xxx.146)

    대부분 안내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대학생 일반 과외 뿐 아니라, 전문 과외인들도요~!

  • 9. 안내는 사람이 더 많죠
    '11.12.16 7:45 PM (220.119.xxx.82)

    제친구도 학원강사 하면서 과외해서
    한달에 300만원정도 더 버는데.. 세금낸다 소리
    한번도 못들었어요

  • 10. mnm
    '11.12.16 8:52 PM (124.52.xxx.147)

    뭐 탈세가 과외뿐이겠어요

  • 11. 부실대학
    '11.12.16 9:35 PM (203.170.xxx.195)

    선정에 세금내는 취업자가 얼마나 있나를 많이 본다는데
    과외를 잡을수있다면 얘기가 달라질거예요
    특히 예체능계 레슨요

  • 12. 남매맘
    '11.12.16 9:53 PM (123.111.xxx.244)

    저도 주위에서 세금 낸다는 분들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83 에프더스쿨 유이닮았다는데 7 쥬스 2011/12/18 2,107
49382 조용원씨라고 기억나세요? 34 .. 2011/12/18 18,761
49381 미권스 카페에서 탄원서 올리기 하고 있습니다. 5 달퐁이 2011/12/18 1,961
49380 제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건가요? 8 지혜를 주세.. 2011/12/18 2,265
49379 경미하지만 두 살 아이와 함께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8 조언부탁드려.. 2011/12/17 2,169
49378 어디서 살까요? 3 중딩 패딩 2011/12/17 1,300
49377 동생의 전남친이 자꾸 협박과 스토커짓을 합니다. 조언구해요. 11 도움이필요해.. 2011/12/17 6,465
49376 이 노래 아시는분 찾아주세요 2 ,, 2011/12/17 1,030
49375 오늘은 제생일어었땁니다. 5 나두 이제 2011/12/17 1,109
49374 조안 리 씨 기억하시나요? 62 파란 2011/12/17 20,100
49373 김어준총수가 시립대콘써트에서 한말 3 ... 2011/12/17 3,258
49372 까칠했지만 억울함이.. 15 ........ 2011/12/17 3,223
49371 목동 정이조 내신해주는거 효과 있나요? 1 두아이맘 2011/12/17 1,273
49370 멘델스존 - 서곡 핑갈의 동굴(Fingal's Cave) 2 바람처럼 2011/12/17 2,367
49369 지나가다 더불어 2011/12/17 1,669
49368 딴나라당인남편 나꼼수 듣는 태도 ㅋㅋ 10 // 2011/12/17 5,047
49367 어깨까지 오는 머리 어떻게 할까요? 6 애정남에게 2011/12/17 1,942
49366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3 2011/12/17 2,328
49365 혹시 새차냄새를 이엠 발효액을 뿌리면 어떨까요? 5 새차 2011/12/17 1,847
49364 닥치고 정치, 읽었는데 오세훈 사퇴까지 예견하다니 ㅋㅋㅋ 5 ... 2011/12/17 2,364
49363 봉도사 유죄판결 되나봐요 6 ... 2011/12/17 3,150
49362 자게는 부정적 기운이 너무 많은곳 같아요. 48 ..... 2011/12/17 7,746
49361 한국 근현대사의 권력이동...기막힌 현실. 20~30대 .. 3 방송이안하면.. 2011/12/17 1,683
49360 영어학원과 그룹과외사이서 고민..입니다. 9 마두동 2011/12/17 3,527
49359 한겨레 21 왕창 구입해서 출퇴근길 전철과 버스 안에 뿌리기 동.. 10 방송이안하면.. 2011/12/17 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