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의 성격과 친구 사귀기

고민 조회수 : 1,535
작성일 : 2011-12-16 17:41:03

초 4학년 아들이 많이 내성적이고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태어나길 그런 성격으로 태어난것도 같은데 제가  누나 친구들 위주로 만나다 보니

 

아들 아이의 교우 관계에 신경을 많이 못써준 점도 있어요.

 

친구들과 놀때 보면 겉도는 분위기이고....또 아들아이는 정이 많아서 다 자기랑 친한 친구라고 하는데

 

막상 친한 친구는 없네요.

 

아토피가 심해서 놀리는 아이도 좀 있고....왕따 비슷하게.

 

얼마전에 학교로 새로 전학을 온 아아가 있는데 대놓고 다른 친구들에게 우리 아들이랑 놀지 말라고 했다는 군요.

 

내색은 안해도 마음속으로 많이 상처받고 있는것같아요.

 

이럴땐 어떻게 해 주어야 하나요?

 

아이에게 상처주는 아이를 집으로 초대해서 놀게 해 주어야 하나요 ?

 

아님 아이와 잘 맞는 친구랑만 놀게 해 주어야 하나요?

 

아들아이의 단점은 별로 재미가 없어요.

 

아직 또래 애들보다 많이 아기같고....몸으로 놀기보다는 입으로 말하기 좋아하고.....

 

상소리같은거 잘 못하고....좀 고지식한 성격으로 자랄것 같아요.

 

친구들이 우리 아이를 많이 좋아하지 않는것같아요.

 

아..속상하네요..

 

 

IP : 203.196.xxx.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6 7:00 PM (122.25.xxx.238)

    태권도나 수영 등 운동을 시켜 보세요.
    운동을 시키면 몸도 건강해 지지만 성격도 많이 활발해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89 우울증인것 같습니다.... 10 어찌해야할지.. 2011/12/22 3,147
51588 왕따는 아이의 본질일수도.. 1 경쟁 2011/12/22 1,640
51587 탈모 고민 해결 상우 2011/12/22 1,312
51586 신정환,,크리스마스 특사로 가석방! ㅡㅡ 2011/12/22 1,339
51585 팥죽,껍질 다 갈아서 하니 텁텁하네요 7 .. 2011/12/22 2,540
51584 미권스 현재 회원 15만 1명! 16 모으자 2011/12/22 2,695
51583 남자들이 대체로 단순한 건 맞죠 1 ... 2011/12/22 1,456
51582 (성당에 다니면서 만난 애인데 ...) 이상합니다. 3 나거티브 2011/12/22 2,508
51581 중학생 아이 겨울모자요~~~~~ 1 어휴 2011/12/22 1,335
51580 수능 끝난 아이들 7 .... 2011/12/22 1,576
51579 이사들어갈때 청소용 세제는 어떤것이 좋나요? 1 궁금맘 2011/12/22 1,037
51578 살벌한 그녀의 주먹질 1 우꼬살자 2011/12/22 1,236
51577 남자가 정말 단순해요? 6 2011/12/22 2,424
51576 주위에 입학사정관제로 수시 붙은 아이 있나요? 4 내일이면 고.. 2011/12/22 2,241
51575 만약 남편이 바람난다면... 전 조금은 이해가 갈 것 같은데.... 12 ㅂㅂ 2011/12/22 4,065
51574 종교잇으신분들 우리 다같이 기도하는게 어떻습니까 2 가카탄핵 2011/12/22 806
51573 대부업체들이 형사고발 됐대요. 1 크라이 2011/12/22 1,479
51572 이제는 저 자신을 좀 더 꾸며보고 싶네요 3 영화같이 2011/12/22 1,942
51571 혹시 지금 청계천 주변에 계신 분 중에서요 1 동구리 2011/12/22 885
51570 박영선의원 당대표 출마한대요 3 클로버 2011/12/22 1,358
51569 우을증인지 향수인지 4 해외거주자 2011/12/22 1,116
51568 아주 작은 사마귀가 났어요.. 1 노화 2011/12/22 1,266
51567 그런데 부산, 경상도는 왜그렇게 의석이 많아요? 2 클로버 2011/12/22 1,390
51566 정봉주의원님 모자란 국민들떄문에 고생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콩고기 2011/12/22 779
51565 우리가 지금 정봉주에게 해줄수있는것 듣보잡 2011/12/22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