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의 성격과 친구 사귀기

고민 조회수 : 1,775
작성일 : 2011-12-16 17:41:03

초 4학년 아들이 많이 내성적이고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태어나길 그런 성격으로 태어난것도 같은데 제가  누나 친구들 위주로 만나다 보니

 

아들 아이의 교우 관계에 신경을 많이 못써준 점도 있어요.

 

친구들과 놀때 보면 겉도는 분위기이고....또 아들아이는 정이 많아서 다 자기랑 친한 친구라고 하는데

 

막상 친한 친구는 없네요.

 

아토피가 심해서 놀리는 아이도 좀 있고....왕따 비슷하게.

 

얼마전에 학교로 새로 전학을 온 아아가 있는데 대놓고 다른 친구들에게 우리 아들이랑 놀지 말라고 했다는 군요.

 

내색은 안해도 마음속으로 많이 상처받고 있는것같아요.

 

이럴땐 어떻게 해 주어야 하나요?

 

아이에게 상처주는 아이를 집으로 초대해서 놀게 해 주어야 하나요 ?

 

아님 아이와 잘 맞는 친구랑만 놀게 해 주어야 하나요?

 

아들아이의 단점은 별로 재미가 없어요.

 

아직 또래 애들보다 많이 아기같고....몸으로 놀기보다는 입으로 말하기 좋아하고.....

 

상소리같은거 잘 못하고....좀 고지식한 성격으로 자랄것 같아요.

 

친구들이 우리 아이를 많이 좋아하지 않는것같아요.

 

아..속상하네요..

 

 

IP : 203.196.xxx.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6 7:00 PM (122.25.xxx.238)

    태권도나 수영 등 운동을 시켜 보세요.
    운동을 시키면 몸도 건강해 지지만 성격도 많이 활발해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03 김밥집에서..4~5학년쯤 되는 남자아이가 김밥을 먹는데 39 김밥좋아 2012/02/27 17,328
76702 조카가 귀여운 행동을 잘해요 1 ^^ 2012/02/27 832
76701 아들 아이가 여친을.. 11 여친 2012/02/27 4,778
76700 [원전]일본, 수산물 방사성 물질 조사 결과 5 참맛 2012/02/27 1,480
76699 한달을 8세 아이가 혼자 밥을 먹어야 해요. 가장 좋은방법은 뭘.. 21 가장좋은방법.. 2012/02/27 4,391
76698 많은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펑 7 속좁은건지 2012/02/27 2,912
76697 잘걸렸다 나갱원 ㅋㅋ... 10 배꽃비 2012/02/27 2,999
76696 가위에 자주 눌리는 건 왜 그런건가요? 10 악몽그만 2012/02/27 2,271
76695 성인영어학원 3 chocol.. 2012/02/27 1,501
76694 친한 이웃끼리 나눠서 음식 준비하는데 메뉴추천 부탁드려요~ 5 나눔 2012/02/27 1,151
76693 이제 강남카페를 더이상 이용하지 말아야 강남카페 2012/02/27 1,371
76692 가죽식탁의자 업체에서 리폼해보신분~~~ 3 3일만참자!.. 2012/02/27 1,612
76691 이런 사람은 어디가 대체로 안좋은건가요??뭘 먹어야 좋을까요??.. 3 .. 2012/02/27 1,524
76690 자주 입안이 허네요.. 6 입안이 헐었.. 2012/02/27 1,882
76689 옷의 원가 9 그것이 궁금.. 2012/02/27 2,512
76688 코스트코에 혹시 쌀 있나요? 4 써비 2012/02/27 1,441
76687 드림렌즈 하는 곳 알려주세요. 2 대전 2012/02/27 922
76686 주인공 이라는 자기주도학습 센터에 대해서 아시는분... 2 두아이맘 2012/02/27 1,545
76685 이과 대학별 내신 과탐 과목 반영비율에 대해 4 무심한 엄마.. 2012/02/27 2,831
76684 흑인들은 4 평소궁금했던.. 2012/02/27 2,238
76683 <시사IN> 추가폭로 “나경원 또 호화 피부숍 출입”.. 11 다크하프 2012/02/27 2,290
76682 부산사시는분들 대저짭짤이 어디가 정확한가요? 7 메니아 2012/02/27 1,740
76681 청첩장 만들때 제가 장녀라고 적나요? 8 봄신부 2012/02/27 4,369
76680 ‘콘크리트 어항’ 청계천 잘못된 복원 손질한다 7 세우실 2012/02/27 986
76679 남자아이가 소변을 너무 자주 보는데 어떤병원을.. 4 남아엄마 2012/02/27 5,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