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의 성격과 친구 사귀기

고민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1-12-16 17:41:03

초 4학년 아들이 많이 내성적이고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태어나길 그런 성격으로 태어난것도 같은데 제가  누나 친구들 위주로 만나다 보니

 

아들 아이의 교우 관계에 신경을 많이 못써준 점도 있어요.

 

친구들과 놀때 보면 겉도는 분위기이고....또 아들아이는 정이 많아서 다 자기랑 친한 친구라고 하는데

 

막상 친한 친구는 없네요.

 

아토피가 심해서 놀리는 아이도 좀 있고....왕따 비슷하게.

 

얼마전에 학교로 새로 전학을 온 아아가 있는데 대놓고 다른 친구들에게 우리 아들이랑 놀지 말라고 했다는 군요.

 

내색은 안해도 마음속으로 많이 상처받고 있는것같아요.

 

이럴땐 어떻게 해 주어야 하나요?

 

아이에게 상처주는 아이를 집으로 초대해서 놀게 해 주어야 하나요 ?

 

아님 아이와 잘 맞는 친구랑만 놀게 해 주어야 하나요?

 

아들아이의 단점은 별로 재미가 없어요.

 

아직 또래 애들보다 많이 아기같고....몸으로 놀기보다는 입으로 말하기 좋아하고.....

 

상소리같은거 잘 못하고....좀 고지식한 성격으로 자랄것 같아요.

 

친구들이 우리 아이를 많이 좋아하지 않는것같아요.

 

아..속상하네요..

 

 

IP : 203.196.xxx.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6 7:00 PM (122.25.xxx.238)

    태권도나 수영 등 운동을 시켜 보세요.
    운동을 시키면 몸도 건강해 지지만 성격도 많이 활발해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547 총수 카페에서 보니 여성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2 나꼼수 카페.. 2012/04/02 1,393
91546 절대평가에 대해 알려주세요 5 중2맘 2012/04/02 1,469
91545 [원전]日 '롱스테이재단' 부산에 지부설립, '일본 타운' 조성.. 4 참맛 2012/04/02 1,461
91544 노총각 노처녀 이 맞선 어떤가요 31 ... 2012/04/02 7,496
91543 신생아가 이빨이 났어요 5 궁금 2012/04/02 5,438
91542 영어공부용 미드로 가십걸 vs 길모어걸스 중 어떤게 좋을까요.. 8 qq 2012/04/02 3,851
91541 올여름~가을 부산에서 하는 대형 전시 큐레이터 관심있는 분 1 부산분찾아요.. 2012/04/02 1,188
91540 아파트에서 이불 터는 사람 정말 싫어요ㅠㅠ 33 분노 2012/04/02 8,774
91539 마법의 치킨가루 아세요??? 12 궁금해.. 2012/04/02 4,631
91538 (필독)반드시 투표, 심판해야하는 이유!! 2 부탁해요. 2012/04/02 981
91537 강아지 잘아시는분들께질문할께요{대퇴골두탈골) 8 몽이 2012/04/02 1,461
91536 중학교 동창에게 전화했더니 2 낭만염소 2012/04/02 1,606
91535 얇은 누빔안감만 파는곳 없을까요? 2 봄자켓 안에.. 2012/04/02 1,090
91534 스탠 후라이팬이요~~~~** 22 어휴 2012/04/02 4,668
91533 단커피 끊고 싶어요 6 ... 2012/04/02 1,805
91532 잔금 줘야 이사한다고 했더니 계약 파기하자고 하네요 10 이사 2012/04/02 3,044
91531 사랑비하는 날이네요. 6 비내리는구나.. 2012/04/02 1,224
91530 그놈의 조건 조건 조건 !! 18 결혼 2012/04/02 4,409
91529 동유럽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7 동유럽 2012/04/02 1,518
91528 아고라에서 퍼왔습니다 4 해롱해롱 2012/04/02 1,185
91527 [원전]고리1호기 원자로 안전성 문제 심각…최악의 사태 생길수도.. 7 참맛 2012/04/02 1,198
91526 꼬막도 해감하나요? 7 곰손 2012/04/02 1,931
91525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 남의 인생에 중뿔나게 간섭 좀 하지마세요... 3 조언간섭 2012/04/02 1,457
91524 대인관계의 황금률 있을까요 5 ㅡㅡ 2012/04/02 1,773
91523 티비가 10년써고나니 갔뿌네요 2 살게너무많아.. 2012/04/02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