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통사고 후 대처방법이요...알려주세요..잘 모르겠어요 ㅠ

교통사고 조회수 : 2,602
작성일 : 2011-12-16 17:08:32

경험이 있으시거나 보험사 일쪽에 잘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동네에서 엄마가 가볍게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무릎을 다치신 모양이예요.(크게는 아니구요~)


교통사고 후  동네 개인(정형외과)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보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 호전이
없는 모양이예요. 그러자 보험사에서 나와 MRI 를 찍어주겠다며 차량을 이용해서
경기도 파주 호평동까지 가서 무슨 영상의학과 같은곳에서 찍고 오셨대요..
엄마 거주지는 서울이구요..


그리고 그 영상을 가지고 동네 병원에 왔는데 그 MRI 찍은걸 보여주지는 않고
의사가 그냥 괜찮다며 물리치료만 받으라고 하신 모양이예요.
물리치료비는 보험사에서 지불해 주는거 같구요.


근데 엄마는 계속 무릎 아프시다고 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저에게 전화를 하셨는데 저도 그쪽으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여쭙니다.


MRI 찍은 영상이(CD)있으니 3차병원에가서 진료(판독정도)를 보면 어떻겠냐는 말씀이신데..
이럴경우 보험사에 연락을 하고 가야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엄마 임의대로
3차병원에 가도 되는건지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의대로 가면 혹시 병원비 엄마가 지불해야 하나요??

그 외에 알아야 할 대처방법같은건 있나요??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21.163.xxx.1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는 연락없이 찍어도
    '11.12.16 5:48 PM (220.118.xxx.142)

    그 사고 관련해서 다 받을 수 있어요.
    댁 가까운 곳에서 환자 편의에 맞게 무조건 3차병원으로 가시지
    멀리 가셨나요? 가볍게 다쳐도 연골에 문제 있을 수 있고
    협의 최대한 하지마시고 신중히 다 체크해보세요.
    직접 안가시니 3차병원에 가셔서 판독 받으셔야하는 번거로움이
    다시 생기지요. 처음부터 직접 큰병원으로 가셨으면 수월하지요.
    진단방사선과 동네에도 많아요. 저도 mri동네 진단방사선과에서
    찍었는데...뼈사진만 나오고 X레이는 있고 연골조직을 찍을 장비는
    없더라구요. 처음부터 같이 찍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결국 3차병원 가는게 판독에 더 좋다고 의사샘인 저희 삼촌말씀도 같구요.
    뭔가 진전이 없으시니 병원 다시 가보세요. 사고당시 사진엔 멀쩡해도 나중에
    뼛조각 떨어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합의해주지 마세요.
    저라면 합의를 해도 현재일어난 부분에 대해서 치료관련 합의금이라 명시하고
    이후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치료비와 물리치료비,한방치료비, 위로금은 다시 합의할수 있다고
    써 넣을것 같습니다. 합의서 한장 보관하구요.
    전 굳이 멀리가서 찍은점 별로 신용이 안가요. 물론 금전적인?부분때문에 갔겠지만
    저같음 안따라가고 제가 원하는 곳에서 했을것 같습니다.

  • 2. 계속
    '11.12.16 6:01 PM (114.204.xxx.213)

    아프시면 아는곳에 가서 다시 검사하겠다고 하시며 큰병원가세요.
    가서 정확하게 듣고, 합의는 최대한 늦게 하세요.
    합의를 최대한 빨리하게 하는게 보험처리사의 능력입니다.

  • 3. ...
    '11.12.16 7:11 PM (116.37.xxx.204)

    합의는 2년안에 하면 된다고 들은 듯해요.
    내가 아프면 안되지요. 철저하게 치료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88 차량 사고 (초보) 수리부분 도움 부탁드려요 6 보험 2012/03/07 1,669
80187 레스토랑 1 ,,, 2012/03/07 1,141
80186 버츠비 크림 좋은가요? 7 버츠비 2012/03/07 3,256
80185 상사 부의금은 얼마해야 하나요? 15 부조 2012/03/07 9,322
80184 번화가 걷다 확 자빠졌던 추억.. 5 정말 미겠어.. 2012/03/07 2,005
80183 스마트폰 약정기간 남은 상태에서 분실했을때는 처리가 어떻게 되나.. 2 난감 2012/03/07 2,686
80182 민주통합당, 결국 김진표 공천하는군요 7 brams 2012/03/07 1,642
80181 동네에서 그룹 과외요.. 7 하려구요 2012/03/07 2,133
80180 14개월 딸아이와 어떻게 재미있게 놀 수 있을까요? 6 우리딸이뻐요.. 2012/03/07 1,642
80179 꿈해몽 부탁드려요~ 1 ㅇㅇ 2012/03/07 1,543
80178 대학생 두신 부모님들 봐주세요. 꼭 13 붕어아들 2012/03/07 3,976
80177 목까지 가려지는 마스크 찾아주세요~ 검색고수님들! 2 마스크 2012/03/07 1,488
80176 3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3/07 1,200
80175 급매로 사려고해요.. 10 아파트 2012/03/07 3,488
80174 강정마을 [생중계] 5 사월의눈동자.. 2012/03/07 1,882
80173 보관법좀,,, 파인애플이 2012/03/07 1,221
80172 다 내보내고 자러 갑니다~ 6 잠시 안녕 2012/03/07 2,669
80171 이문동 보호소의 버려진 동물들을 위해 서명 부탁드려요ㅜ 9 생명존중 2012/03/07 1,898
80170 빚은 이라는 떡집 맛이 어떤가요? 23 질문 2012/03/07 5,096
80169 쿠쿠 밥솥 쥐시장에서 사도 될까요? 5 쿠쿠 2012/03/07 2,108
80168 아기낳고 무릎이 너무 아파요.계속 이렇게 아플까요? 7 6개월 2012/03/07 2,920
80167 초등 학급 준비물중....질문드려요.(물걸레,e-교과서) 4 ,, 2012/03/07 2,036
80166 갑작스런 남자친구의 부정고백 18 ffffff.. 2012/03/07 7,658
80165 거래처에서 메일 받았는데 민트커피 2012/03/07 1,418
80164 적당히 유들유들한 남편 두신 분들이 부럽네요.. 14 0000 2012/03/07 3,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