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서 공부 안하려는 아이때문에 한탄했던 엄마인데요
초6에 포기는 이르다고 저도 마음 다시 다잡고
엄마가 마음상해하는걸 본 아이가 학원보내달라 하면서 공부할 마음을 먹은것 같아요
그래서 다시 간절히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영어는 정상어학원 중학과정 기초반에 집어넣을까 하고요
(영어숲 몇년해서 영어로 선생님이 간단하게 말하면 알아는 듣더라구요 그정도... ㅠㅠ)
따라가기 힘들까요?
수학은 해법수학 학원 다니는데
주변의 공부잘하는 아이들은 왕수학을 다니더군요
공부못하면 때린다고 우리아이는 공포스러워하네요
국어 사회 과학등은 셀파같은 자습서를
한단원씩 읽고 문제 푸는 방식의 예습법은 어떨까요
1학기때 이런 방식으로 준비했었는데 이해력이 달리는지 공부법이 엉성했는지 80점대네요
하나하나 엄마가 가르쳐주고 짚어줘야 하나요?(그런 공부법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요)
공부 잘하는 아이는 어떻게 예습하는지 아는게 하나도 없어 도움 부탁드립니다..
수학은 지금 겨우 학원에서 중학수학 맛보기 들어간 단계인데
학원에서 개념 익히면 집에서 심화를 할까요,
아님 개념을 집에서 더 확실히 익히는 방식이 좋을까요?
다른 방법이 좋을까요?
학교에서 수학 시험 보면 3개 정도씩 틀려요......
쉬운건 2개도 틀렸다가 4개도 틀렸다가 그러는듯요
수학을 흥미 있어는 합니다
그동안 수학 학원만 다니고, 집에서는 수학공부 안했구요 심지어 숙제도 안해갔었죠;;;;
책을 읽어야 공부 잘할수 있다고 하니까
얼마전부터 하루 3권이상씩 꾸준히 찾아읽고 있네요
자기도 공부 잘하고는 싶은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