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픈 남편 맨날 널널한 직장 찾아 헤맵니다.
대기업 5년차인데..맨날 널널한 직장 찾아요. 지겹다고.
시댁이 워낙 부자여서. 솔직히 일할 의욕이 별로 없어요
시부모님 월세수익만 한달에 4천만원 이상 들어오니 ..
게다가 외동아들이니 어리광도 심하구요.
전 소아과 의사인데..솔직히 남편이 조용히 자기 직장만 좀 다녔으면 합니다.
어차피 돈벌어서 다 자기 용돈쓰는데..
시댁보고 솔직히 결혼했는데.. 남편이 자꾸 회사 힘들다고 투덜거리니..
짜증이 좀 나네요...
널널한 직장이 어디잇다고...
그래도 찾기전에는 안그만 두겠다고 하니..감사해야할까요..
완벽한 남자는 없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