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동생 문제때문에 온 집안 식구들이 걱정인 많습니다
모든일에 적개심을 가지고 다른사람의 조언 따위는
말 그대로 개나 줘버려 식으로 아예 듣질 않아요
퇴근후 방에 게임하는게 1년365일이구요 친했던 친구들조차
만나질않아요 사춘기 라면 이해나 가지만 31살 신체 건강한
남성이구요 이렇게 폐쇄적으로 성격이 변한건 2년전 부터인것
같아요 저희 집안 분위기는 평벙해요 경제적인것도 남동생이
생활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도 아니구요 얼마전엔 막내 여동생이 잔소리한다고
폭력까지 행사하려 들더라구요 눈빛은 보면 뭐라그럴까
이런표현은 좀 그렇지만 살기등등 하다고나 할까요?
제글 솜씨가 형편없어 표현이 안되지만 진짜 온 식구들이
너무 걱정스러워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차라이 신체적으로 어디가 어떻게 아프다 하면 병원이라도 갈텐테..
그래서 심리치료 받아보게하려는데 어떻게 뭘 알아봐야할지 몰라서요
영등포나 그 근방에 심리치료나 정신과 상담 받아볼만한곳이 있을까요?
받아보셨던분이나 조금 알고 계시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