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에 되는데로 넣었더니 결국 식영과만 되었어요.
식영과가 영양사밖에 할게 없나요?
인서울도 아니고 갑갑합니다,
수시에 되는데로 넣었더니 결국 식영과만 되었어요.
식영과가 영양사밖에 할게 없나요?
인서울도 아니고 갑갑합니다,
영양사가 태반이죠. 일반 급식 영양사, 임상 영양사로요.
그 외 보건직, 식품위생직 공무원 이쪽으로 나뉘구요.
연구직도 있습니다. 근데 보수가 적고 힘들구요.
영양사..
그리고 식품회사 연구소나...그냥 왜 큰 프렌차이즈나 제과 기업들 있잖아요.회사원으로도 많이가구요.
화장품쪽으로도 많이갔어요..화학을 많이배워서..
저는 전공을 안살렸지만..그때로 돌아간다면 공부더열심히 해서..연구소쪽으로 가고싶네용
참 학교 급식교사도 있네요.
식영과 4년제를 나왔는데, 2년제를 나와서 영양사 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 분들과의 차별도 거의 없어요.
개인적으로 식영과 보다는 유아교육과를 더 선호하는 입장입니다. 두 과를 비교를 많이 하는 이유는 여자들이 많이 선호하는 직렬이고 보수 수준도 비슷하다보니 이쪽에서는 비교가 많이 되는데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초반엔 보수가 작아도 나이 들어서까지 오래 할 수 있고,
능력이 된다면 원장선생님까지 할 수 있어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는 원장선생님 하시는 분들이 몇분 있는데, 물론 신경쓸일도 많고 힘들겠지만 경제적으로 적성에 맞다면 경제적으로 좋아보이더라구요~
공부 열심히 시키셔서 식품공학과같은거 복수전공시키시든지요....
나중에 식품회사에 연구소로도 들어갈 수있고,
식품회사 품질보증이나 그런걸로 빠질수도 있어요.
아니면 생산공정이나 제품개발이나..등등 생각보다 많아요~
제가 상장 대기업 식품회사 인사팀이예요~(진짜로...)
저도 식영과는 영양사만 하는줄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전공살리면서 일할 수있는 자리 많아요...걱정하지마시고 이쁘게 잘키우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