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가 나오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항문에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11-12-16 12:47:23

걷기 운동 후 하루 배변 횟수가 2~3번 으로 늘었어요.

근데 얼마 전 부터 피가 보이는데 이거 뭘까여?

밤 늦게 까지 컴터 앞에 앉아 있어서 그런건지 불안해요 ㅠㅠ

IP : 114.203.xxx.1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6 12:50 PM (222.121.xxx.183)

    붉은 피는 대장쪽이나 항문이구요..
    병원가보세요..
    피곤해서 그럴 수도 있고 아마 항문쪽일듯 싶어요.. 치칠이나 치핵 아닌까 싶은데요..
    혹시 검은색 피면 위험해요.. 그건 위출혈이 의심되는거거든요..

  • 2. ...
    '11.12.16 12:53 PM (180.67.xxx.240)

    대장항문과 가서 진단 , 내시경 받아야죠, 치질이 보통입니다만..

  • 3. 남편
    '11.12.16 12:54 PM (116.120.xxx.67)

    치질인 줄 알고 갔는데..
    똥이 넘 단단해서 직장벽에 상처를 내서 거기서 피가 나오는 거라고 해서..
    항문에 넣는 좌약이랑 항생제 일주일 먹었어요.

  • 4. ......
    '11.12.16 12:54 PM (211.224.xxx.253)

    선홍색 빨강피면 치질이구요. 대장암인 경우는 검은색피래요. 오래 앉아 있으면 압력이 엉덩이쪽으로 몰려서 치질이 생긴다고 해요

  • 5. 치열
    '11.12.16 12:59 PM (119.64.xxx.68)

    일수도 있어요.. 변이 굵거나 딱딱해서 찢어지는거요.

  • 6. 장미
    '11.12.16 1:11 PM (112.172.xxx.34)

    저도 어제 차일피일미루다 항문외과갔었어요..상처가 나서 피가 나오는거더라구요 항상제일주일좌약처방받고 하루지나니 괜찮아졌어요

  • 7. jk
    '11.12.16 1:13 PM (115.138.xxx.67)

    50%정도의 성인들이 그런 현상을 겪지만 막상 확인(ㅋㅋㅋㅋㅋㅋ) 안해보고 걍 넘어가기 때문에 모르는거고

    치질로 진행되는 가장 기초적이고 초보적인 단계입니다.

    문제없으면 걍 넘어가셔도 되는데 더 진행되는걸 막으시려면 병원에 가보시던가 아니면 그냥 [좌욕] 검색해보신다음 그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다만 피의 양이 한두방울이 아니라 좀 많다 싶으면 병원가는걸 추천해드려용...

  • 8. 치질은
    '11.12.16 1:40 PM (114.203.xxx.124)

    아닌거 같아요. 변은 통증 없이 잘 보구..
    걸을 때 항문 쪽이 간지럽더니 화장실 가면 묻어 나오는 정도 였는데
    오늘은 양이 좀 늘어서 걱정돼서 올렸어요 ㅠㅠ

  • 9. jk
    '11.12.16 1:45 PM (115.138.xxx.67)

    치질이 바로 짠!!! 방가방가 나 왔어!!! 이렇게 생기는게 아니라

    치질의 전단계 가장 기초적인 단계인겁니다. 거기에서 방치해서(많은 사람들이 아예 그 사실 자체를 몰라용) 1년이상 내버려두고

    그게 점점 심해지면 그제서야 치질이 되는겁니다.

  • 10. 원글
    '11.12.16 1:52 PM (114.203.xxx.124)

    배변 후 꼭 씻거든요 ㅠㅠ

  • 11. 아무래도...
    '11.12.16 2:01 PM (115.161.xxx.19)

    글 내용을 보면 궤양성 대장염을 의심해볼 수가 있네요.
    걷는다고 해서 그렇게 배변횟수가 늘어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82댓글들 중에는 대장에서 나는 피는 검붉은 색,항문에서 치핵으로 나는 피는 선홍색...
    이렇게 정형화해서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이거 정말 아니거든요.
    다들 인터넷으로 얻으신 정보겠지요,뭐...
    대장중에서 상행결장이나 횡행결장에서 나는 건 그럴 거에요.
    그런데 하행결장,s자결장,직장 이런 데서 나는 건 그냥 선홍색 납니다.

    병원은 소화기내과에요.
    가서 대장내시경 검사 한 번 해보시길 권해드려요...

  • 12. 원글
    '11.12.16 2:07 PM (114.203.xxx.124)

    한가지 빼 먹었어요.최근에 변이 가늘어 졌어여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601 친정엄마의 동거남이 맘에 안듭니다. 7 1234 2012/01/22 3,610
62600 백화점 갈려면 잘 차려 입어야 하나요? 35 백화점 2012/01/22 7,529
62599 식혜 보온으로 오래 놔둬도 되나요? 7 .... 2012/01/21 2,375
62598 10년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저축(보험) 추천해주세요 4 ^^ 2012/01/21 1,263
62597 모터백스몰사이즈...너무 유행지났을까요?? 7 부자맘 2012/01/21 2,409
62596 아고 우울해요 6 .. 2012/01/21 1,539
62595 동안킹 보셨어요? 1 .. 2012/01/21 1,372
62594 친구같은 남편? 13 .... 2012/01/21 4,310
62593 입술에 피멍이 들었는데 치료해야 할까요? .. 2012/01/21 2,252
62592 울 아들은 엄마를 너무 잘 알아요..^^ 5 가출중년 2012/01/21 1,630
62591 드디어.. 이번 설날은 큰집에 가네요.. 4 에구... 2012/01/21 1,480
62590 아들친구손동상글읽고 5 뭐가나을런지.. 2012/01/21 1,779
62589 sbs에서 하는 부당거래 보세요. 정말 좋은 영화 입니다. 5 부당거래 2012/01/21 2,318
62588 네이트에 디지털특공대 버글버글.... 1 가카의소통 2012/01/21 1,077
62587 영문법 어느게 더 효율적인가요? 7 궁금이 2012/01/21 1,762
62586 파라핀기계 사용해보신 분 계세요? 4 독수리오남매.. 2012/01/21 1,595
62585 스카프겸 머플로 하나 샀는데 너무 튈까요? 6 소망나라 2012/01/21 1,596
62584 딸 그리던 엄마 명절 앞두고 투신자살 7 ㅠㅠ 2012/01/21 8,091
62583 한복대여점이요.. 2 날개 2012/01/21 1,165
62582 중딩 학원 가방 학원마다 다른거 매고 다니나요? 2 .. 2012/01/21 1,089
62581 (급구)할아버지들이 사용하던 파이프담배대하고 담배속(?) 요즘엔.. 1 추억여행 2012/01/21 689
62580 피부탄력(얼굴처짐)은 어떻게 해야해요??ㅠ 10 .. 2012/01/21 9,467
62579 대한민국엔 없는 키 18 마크 2012/01/21 3,739
62578 이월 상품 코트 2 옷 사고파 2012/01/21 2,040
62577 넌센스 퀴즈임 ㅋㅋㅋ 48 hkhjk 2012/01/21 5,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