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택배글보고 생각나서

뜬금 조회수 : 2,130
작성일 : 2011-12-16 12:41:12

뭐... 상관없는 글이지만 갑자기 생각나서요.

 

택배아저씨한테 나갈때 우체통에좀 넣어달라며 편지심부름시키는사람 제정신인가요?

저녁5시에 들르겠다고 전화하니 오밤중에 온다고 소리소리지르면서 자기 자는시간이니까 아침나절에 오라고 하는 사람 제정신인가요?

택배왔다고 전화하니 집앞이라면서 30분정도 걸리니 기다리고있으라는 사람...

정말로 제정신인가요?

 

택배

서비스 직업맞습니다.

서비스직업이니만큼 친절해야지요.

하지만 사용하는 우리도 질좋은 서비스 받으려면 권리만 따지지말고 그 직업의 특성을 좀 생각하면서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가까운 지인이 택배하시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좀 제정신 아닌사람 상대하느라 진이 다빠진다네요.

 

불친절한 택배기사도있지만 친절하고 자기일 소중히 하시는 택배기사님들도 많아요~

서로서로 배려해주는 따뜻한 분위기속에 살고싶네요~^^

IP : 115.139.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11.12.16 12:42 PM (203.254.xxx.192)

    택배글이 저런내용이었군요,,

    상담이 필요한 사람이네요,,

    어찌 사회생활하면서 사는지,,

    가끔 자게보면 미친* 풍년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 2. 헐....
    '11.12.16 12:42 PM (116.120.xxx.67)

    세상은 넓고 미친놈들은 많다.

  • 3. 택배글은
    '11.12.16 12:43 PM (115.139.xxx.164)

    조금 틀리긴하지만 기본적 베이스가 비슷한거같아 뜬금없이 지인이 했던얘기가 생각나 몇자 적어봤어요^^

  • 4. 하이고~
    '11.12.16 12:45 PM (14.53.xxx.193)

    택배비가 한 십만원 쯤 한다면 그런 서비스 요구할 수 있겠네요.^^;

  • 5. ...
    '11.12.16 1:00 PM (118.176.xxx.103)

    택배 하시는 분들...
    적은 돈 받고, 얼마나 힘들게 일하시는뎅...
    어디서 뭘 하는 사람이든...다른 사람,너무 함부로 대하고 그런 사람 정말 싫어요.
    내 남편, 내 동생, 뭐 그렇게 생각하면...그렇게 못할 것 같은데...
    기사님들 역시 일하는 순서가 있고
    (이 동네 저 동네 아무때나 가기 힘드니 동네마다 가는 시간을 정해놓다시피 해서
    시간,장소 막 바꾸기 힘들어요~한 두 사람도 아니구요)
    한 건당 몇 백원 받고 일해요...
    전에 제가 택배거래하는 일에 있었어서, 조금 알구요...
    제 주위에도 가끔보면 그 일 하시는 분들이 계시구요...
    원 글님 말대로 좀...남 생각도 하면서 따뜻하게 살았으면...싶네요.

  • 6. ..
    '11.12.16 1:01 PM (125.152.xxx.234)

    아침 택배 글 올린 사람은 고발하고 싶다고 했죠.

    아무데나 고소 고발 남발하는 사람 강용석과 같은급 취급 해주고 싶어요.

  • 7. jk
    '11.12.16 1:22 PM (115.138.xxx.67)

    원글이 펑 되어서 댓글 못썼는데

    택배는 배달이 먼저이지 수거는 나중이거든요? 게다가 반품수거는 더더욱 그래용....
    그러니 반품수거는 한 5일정도 여유롭게 기다려야합니다.

    배송해줘야 하는게 쌓여있는데 반품수거할 여유가 대부분 없어용.....

    이럼 반품 안해주면 어쩌냐? 빨리 보내야 하는거 아니냐? 하시는데 법적으로 반품/교환의 경우 며칠이내로 해야 한다! 이런건 배송이 아니라 [판매자와 연락/반품의사표시]만 하면 되는거고 그 이후로 한달이건 일년이건간에 보내는건 지 맘대로 보내도 되용...

    맞교환이 참 애매한데 맞교환은 이렇게 수거가 짜증나니 걍 포기하시는게 현명함...

    하여간에 결론은 반품 수거는 원래 늦으니까 5일정도 예상하고 기다려야함.. 절대 그 담날에 안오심...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59 튀긴두부를 사왔는데, 어떻게 먹나요? 2 맛잇게 2012/02/09 1,422
69558 부조리 신고 완료 14 ㅇㅇ 2012/02/09 1,333
69557 엄마들 파트타임이란 게 6 궁금해요 2012/02/09 3,345
69556 면도기 추천해 주실수 있나요?? 1 아이스레모나.. 2012/02/09 1,069
69555 아이가 고기를 너무 많이 먹는데 괜찮을까요? 1 겨울 2012/02/09 1,189
69554 2중대신병 닉 도용글 관리자님께 쪽지로 신고했습니다. 8 나거티브 2012/02/09 1,086
69553 죄송-원글만 지울께요. 13 && 2012/02/09 6,950
69552 도대체 도서관 책에 코딱지 붙여놓는 심리가 뭘까요?? 14 열받아 2012/02/09 2,513
69551 카드해지할떄 개인정보 삭제해달라고했는데 계속 전화올때? 1 카드사열받아.. 2012/02/09 1,208
69550 가요 좀 찾아주세요ㅜㅜ 5 ... 2012/02/09 846
69549 덕산스파캐슬, 설악워터피아 중 어디가 좋을까요? 3 1박2일여행.. 2012/02/09 1,641
69548 우리애 담임쌤께 너무너무 불쾌한 일을 겪었는데 고민이되요 56 부자패밀리 2012/02/09 17,604
69547 제사문제... 조언좀해주세요ㅜㅜ 10 제사너무싫어.. 2012/02/09 1,880
69546 음.....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너무 차이가 나서요.. Rkaksz.. 2012/02/09 1,061
69545 제 동생은 소피 마르소를 닮았어요.. 7 슬프네요 2012/02/09 3,062
69544 시어머니께 제수비..ㅠ 23 팔도비빔면 2012/02/09 4,577
69543 종합병원 1주일 입원시 필요한 물품 뭐가 있을까요? 7 입원 2012/02/09 22,835
69542 울딸이 졸업했어요 이제 성인이네요 2 졸업식 2012/02/09 1,344
69541 “9년간 4조6634억 수익” 론스타, 9일 한국 뜬다 8 세우실 2012/02/09 1,054
69540 도대체 암*이 사업하면 그렇게 많이 남나요? 14 알려주세요 2012/02/09 3,523
69539 노개명수학아시는 분 .... 6 수학 2012/02/09 5,560
69538 어린애들한테 화내고 소리지르고,, 괴롭습니다. 16 애엄마 2012/02/09 2,403
69537 남동공단 소망화장품 생산직.. 1 ... 2012/02/09 3,678
69536 직원아 니가 사장해라~ 초등생 부모님들 읽어주세요. 6 답답한 마음.. 2012/02/09 1,767
69535 뽀로로 음료수 매일 마셔도 괜찮을까요 7 82에게물어.. 2012/02/09 1,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