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택배글보고 생각나서

뜬금 조회수 : 2,238
작성일 : 2011-12-16 12:41:12

뭐... 상관없는 글이지만 갑자기 생각나서요.

 

택배아저씨한테 나갈때 우체통에좀 넣어달라며 편지심부름시키는사람 제정신인가요?

저녁5시에 들르겠다고 전화하니 오밤중에 온다고 소리소리지르면서 자기 자는시간이니까 아침나절에 오라고 하는 사람 제정신인가요?

택배왔다고 전화하니 집앞이라면서 30분정도 걸리니 기다리고있으라는 사람...

정말로 제정신인가요?

 

택배

서비스 직업맞습니다.

서비스직업이니만큼 친절해야지요.

하지만 사용하는 우리도 질좋은 서비스 받으려면 권리만 따지지말고 그 직업의 특성을 좀 생각하면서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가까운 지인이 택배하시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좀 제정신 아닌사람 상대하느라 진이 다빠진다네요.

 

불친절한 택배기사도있지만 친절하고 자기일 소중히 하시는 택배기사님들도 많아요~

서로서로 배려해주는 따뜻한 분위기속에 살고싶네요~^^

IP : 115.139.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11.12.16 12:42 PM (203.254.xxx.192)

    택배글이 저런내용이었군요,,

    상담이 필요한 사람이네요,,

    어찌 사회생활하면서 사는지,,

    가끔 자게보면 미친* 풍년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 2. 헐....
    '11.12.16 12:42 PM (116.120.xxx.67)

    세상은 넓고 미친놈들은 많다.

  • 3. 택배글은
    '11.12.16 12:43 PM (115.139.xxx.164)

    조금 틀리긴하지만 기본적 베이스가 비슷한거같아 뜬금없이 지인이 했던얘기가 생각나 몇자 적어봤어요^^

  • 4. 하이고~
    '11.12.16 12:45 PM (14.53.xxx.193)

    택배비가 한 십만원 쯤 한다면 그런 서비스 요구할 수 있겠네요.^^;

  • 5. ...
    '11.12.16 1:00 PM (118.176.xxx.103)

    택배 하시는 분들...
    적은 돈 받고, 얼마나 힘들게 일하시는뎅...
    어디서 뭘 하는 사람이든...다른 사람,너무 함부로 대하고 그런 사람 정말 싫어요.
    내 남편, 내 동생, 뭐 그렇게 생각하면...그렇게 못할 것 같은데...
    기사님들 역시 일하는 순서가 있고
    (이 동네 저 동네 아무때나 가기 힘드니 동네마다 가는 시간을 정해놓다시피 해서
    시간,장소 막 바꾸기 힘들어요~한 두 사람도 아니구요)
    한 건당 몇 백원 받고 일해요...
    전에 제가 택배거래하는 일에 있었어서, 조금 알구요...
    제 주위에도 가끔보면 그 일 하시는 분들이 계시구요...
    원 글님 말대로 좀...남 생각도 하면서 따뜻하게 살았으면...싶네요.

  • 6. ..
    '11.12.16 1:01 PM (125.152.xxx.234)

    아침 택배 글 올린 사람은 고발하고 싶다고 했죠.

    아무데나 고소 고발 남발하는 사람 강용석과 같은급 취급 해주고 싶어요.

  • 7. jk
    '11.12.16 1:22 PM (115.138.xxx.67)

    원글이 펑 되어서 댓글 못썼는데

    택배는 배달이 먼저이지 수거는 나중이거든요? 게다가 반품수거는 더더욱 그래용....
    그러니 반품수거는 한 5일정도 여유롭게 기다려야합니다.

    배송해줘야 하는게 쌓여있는데 반품수거할 여유가 대부분 없어용.....

    이럼 반품 안해주면 어쩌냐? 빨리 보내야 하는거 아니냐? 하시는데 법적으로 반품/교환의 경우 며칠이내로 해야 한다! 이런건 배송이 아니라 [판매자와 연락/반품의사표시]만 하면 되는거고 그 이후로 한달이건 일년이건간에 보내는건 지 맘대로 보내도 되용...

    맞교환이 참 애매한데 맞교환은 이렇게 수거가 짜증나니 걍 포기하시는게 현명함...

    하여간에 결론은 반품 수거는 원래 늦으니까 5일정도 예상하고 기다려야함.. 절대 그 담날에 안오심...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254 기막힌 오해 받는 이 2 답답한 하루.. 2012/03/16 2,072
84253 집에서 할수있는 근력운동좀 알려주세요~ 3 다이어트 2012/03/16 3,054
84252 경찰 '밀양 검사' 때리자, 검찰 '강남 룸살롱 황제'로 받아쳐.. 세우실 2012/03/16 1,287
84251 7살 아이에게 힘든 스케줄일까요? 6 엄마 2012/03/16 2,558
84250 꿈 해몽 부탁드립니다. 3 선명한 2012/03/16 1,333
84249 날씨가 흐린데 선크림 발라야할까요...? 5 ....? 2012/03/16 2,128
84248 제과배우는데...바가지 왕창쓴기분~ㅠㅠ 7 아네모네 2012/03/16 2,937
84247 모토로라 아트릭스 사용해보신 분~~ 4 ... 2012/03/16 1,363
84246 빵집, 압축풀기 외 블로그 복사(2가지 문의) 2 즐거운금요일.. 2012/03/16 1,457
84245 300만원정도의 돈이 생겼다면... 2 .. 2012/03/16 2,307
84244 마법시작했는데요 , 4 dma 2012/03/16 1,816
84243 입맛없는 적이 없었다는 분들은 무슨 반찬을 해드세요? 1 입맛 2012/03/16 1,447
84242 얇은 니트 스웨터,, 몇 번 입고 드라이, 입은 후 어디다 보관.. 직장맘님들 2012/03/16 1,455
84241 서울중구에 그래서..지상욱 나오는거 맞아요?? 5 궁금이 2012/03/16 2,624
84240 수분보충용으로 허브차 마시면 어떨까요? 5 물마시기가어.. 2012/03/16 2,630
84239 나는 꼽사리다 16회가 올라왔어요. 2 들어보세요... 2012/03/16 1,658
84238 어찌 하오리까? 바닷가재 2012/03/16 1,298
84237 6PM에서 랄프로렌 구두 사려고 하는데 사이즈가 불안해서요 3 구두사이즈 2012/03/16 2,022
84236 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7 기묘한이야기.. 2012/03/16 4,038
84235 산들*같은 비싼 웰빙다시다는 정말 안전한가요? 4 정말궁금 2012/03/16 2,638
84234 나꼼수 시디 구할수 있는곳 없을까요 2 연주맘 2012/03/16 1,769
84233 NLP심리치료.. 2 천사볼 2012/03/16 2,622
84232 심한 아이 타올로 밀어 줘야 하나요? 3 각질 2012/03/16 1,566
84231 시부모님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신랑한테 자꾸 표현하는게 과연 잘하.. 12 현명하게쓰자.. 2012/03/16 3,635
84230 9개월 임산부인데요 아기가 역아 ㅠㅠ 11 고민 2012/03/16 3,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