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학통지서가 나왔어요~~

아이추워 조회수 : 1,440
작성일 : 2011-12-16 11:48:14

아침에 인간극장 보다 울고 있는데 누가 띵동하는 거에요

 

이 아침에 누군가 했더니 통장님이 "취학통지서 나왔어요"하는 거에요

 

이 여자는 왜 아침부터 울고있을까 했을꺼에요 아마..ㅎㅎ

 

사인하고 받았는데 취학통지서랑 취학아동 예방접종 통지서...

 

언제 이렇게 커서 학교를 다니게 되다니..

 

한편으론 이제 정말 이 험한 세상에 한발 내딛는 구나 생각하니

 

짠하기도 하고.. 웬지 일도 손에 안잡히고 그러네요..

 

다른 분들도 그러신가요?^^

 

 이 다음에 아이가 크면 지금 이순간도 추억이 되겠죠 아마..ㅎ
IP : 112.148.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6 11:49 AM (124.52.xxx.143)

    난 왜 안 왔지??

    전 아직 못 받았거든요...

    아~~~그런데 벌써 부터 섭섭하네요^^;;

    전 우리딸램 이빨 흔들린때 부터 슬펐거든요.

    좀 천천히 컸으면 좋겠어요^^;;

  • 2. 대딩엄마
    '11.12.16 11:52 AM (119.64.xxx.68)

    아~~~ 님글 보니 제아이들 어릴적 생각이 뭉개뭉개 ㅎㅎ
    아련합니다.

    뿌듯하고 찡하고 섭섭하고 만감이 교차 ,,,,,,,,.

  • 3. 아항항
    '11.12.16 11:59 AM (211.244.xxx.39)

    울 조카두 내년에 1학년되요 ㅋㅋㅋㅋ
    가방 사주기로 약속 했는데 메탈 뭐라뭐라 그러더라구요 ㅋ
    고모인 저도 마음이 싱숭생숭해요 ㅎㅎㅎ

  • 4. 메탈
    '11.12.16 12:28 PM (115.139.xxx.164)

    브레이드요?

  • 5. ㅇㅇ
    '11.12.16 12:32 PM (175.192.xxx.87)

    저도 내년에 둘째 1학년 입학해요
    얼마전 유치원에서 취학통지서 인터넷발급 안내문 받았는데
    귀찮아서 출력안했어요
    조만간 반장아주머니 오시겠네요...
    내년은 다시 바쁜 한해가 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207 헤나염색약 어떤가요? 2 촌티벗고파 2012/01/18 1,504
61206 cf속 원피스 분노의 검색.. 2012/01/18 679
61205 저희 형편에 조카들 용돈 얼마 정도가 적정한지 봐주세요. 9 고민 ` 2012/01/18 2,049
61204 朴의장 "수사결과 따라 책임..총선불출마"(종.. 1 세우실 2012/01/18 454
61203 회사 출퇴근 시간이 얼마나 되세요? 6 ,,,, 2012/01/18 1,572
61202 직장일과 집안일 다이어리 및 일정 관리.. 1 질문에맛들인.. 2012/01/18 866
61201 네이트 곽노현교육감 기사에 5 ㅠㅠ 2012/01/18 1,161
61200 이 원피스 좀 봐주세요. 3 2012/01/18 1,040
61199 시댁에 정말 잘하고 싶었는데.. 15년 후 이모냥이네요. 9 시댁 가기 2012/01/18 2,725
61198 저도 대기업 외벌이인데요.. 1 가계부 2012/01/18 3,608
61197 음식하면서 그때 그때 그릇씻는거요... 12 물낭비 2012/01/18 3,313
61196 선물 뭘로 해야 할까요..추천부탁~ 1 선물~ 2012/01/18 446
61195 호박 고구마 왜이리 비싸나요 ㅠㅠ 9 심해ㅠ 2012/01/18 2,403
61194 결혼전 입던옷들...??? 8 s 2012/01/18 1,877
61193 구입한 곶감을 하얗게 만들기 1 곶감 2012/01/18 771
61192 드럼 세탁기는 1 이상하다? 2012/01/18 580
61191 연봉이 얼마인가???? 3 디드로 2012/01/18 1,278
61190 여자아이 초등입학가방 이거 어떨까요?? 11 .. 2012/01/18 2,762
61189 스카이라이프 쓰시는 분... 1 .. 2012/01/18 693
61188 내남편의 씀씀이 그외--소비에 대한 생각 3 초코엄니 2012/01/18 1,337
61187 이제 양상추 못먹겠어요 ㅠㅠ 32 나라냥 2012/01/18 13,355
61186 집안에 용띠가 3명이면 정말 좋은걸까요? 12 궁금 2012/01/18 15,246
61185 유시민 노회찬의 <저공비행 1탄> 필요하신 분 손드세.. 3 깨룡이 2012/01/18 666
61184 (급합니다)서래마을에 교수님과 식사할 곳 있을까요? 9 윤쨩네 2012/01/18 1,230
61183 아침에 몇시에 일어나세요?? 8 ... 2012/01/18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