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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학통지서가 나왔어요~~

아이추워 조회수 : 1,446
작성일 : 2011-12-16 11:48:14

아침에 인간극장 보다 울고 있는데 누가 띵동하는 거에요

 

이 아침에 누군가 했더니 통장님이 "취학통지서 나왔어요"하는 거에요

 

이 여자는 왜 아침부터 울고있을까 했을꺼에요 아마..ㅎㅎ

 

사인하고 받았는데 취학통지서랑 취학아동 예방접종 통지서...

 

언제 이렇게 커서 학교를 다니게 되다니..

 

한편으론 이제 정말 이 험한 세상에 한발 내딛는 구나 생각하니

 

짠하기도 하고.. 웬지 일도 손에 안잡히고 그러네요..

 

다른 분들도 그러신가요?^^

 

 이 다음에 아이가 크면 지금 이순간도 추억이 되겠죠 아마..ㅎ
IP : 112.148.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6 11:49 AM (124.52.xxx.143)

    난 왜 안 왔지??

    전 아직 못 받았거든요...

    아~~~그런데 벌써 부터 섭섭하네요^^;;

    전 우리딸램 이빨 흔들린때 부터 슬펐거든요.

    좀 천천히 컸으면 좋겠어요^^;;

  • 2. 대딩엄마
    '11.12.16 11:52 AM (119.64.xxx.68)

    아~~~ 님글 보니 제아이들 어릴적 생각이 뭉개뭉개 ㅎㅎ
    아련합니다.

    뿌듯하고 찡하고 섭섭하고 만감이 교차 ,,,,,,,,.

  • 3. 아항항
    '11.12.16 11:59 AM (211.244.xxx.39)

    울 조카두 내년에 1학년되요 ㅋㅋㅋㅋ
    가방 사주기로 약속 했는데 메탈 뭐라뭐라 그러더라구요 ㅋ
    고모인 저도 마음이 싱숭생숭해요 ㅎㅎㅎ

  • 4. 메탈
    '11.12.16 12:28 PM (115.139.xxx.164)

    브레이드요?

  • 5. ㅇㅇ
    '11.12.16 12:32 PM (175.192.xxx.87)

    저도 내년에 둘째 1학년 입학해요
    얼마전 유치원에서 취학통지서 인터넷발급 안내문 받았는데
    귀찮아서 출력안했어요
    조만간 반장아주머니 오시겠네요...
    내년은 다시 바쁜 한해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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