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인간극장 보다 울고 있는데 누가 띵동하는 거에요
이 아침에 누군가 했더니 통장님이 "취학통지서 나왔어요"하는 거에요
이 여자는 왜 아침부터 울고있을까 했을꺼에요 아마..ㅎㅎ
사인하고 받았는데 취학통지서랑 취학아동 예방접종 통지서...
언제 이렇게 커서 학교를 다니게 되다니..
한편으론 이제 정말 이 험한 세상에 한발 내딛는 구나 생각하니
짠하기도 하고.. 웬지 일도 손에 안잡히고 그러네요..
다른 분들도 그러신가요?^^
이 다음에 아이가 크면 지금 이순간도 추억이 되겠죠 아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