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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 초딩교사 월급 명세서라는데
일반 기여금이 보통 말하는 교사연금인건 아는데 소급기여금은 뭔가요?..
군대 갔을동안 교사연금 안낸거 떼어 가는게 소급기여금이라잖아요..
아 다시 읽어보니 소급기여금이 뭔줄 알겠네요...
초등학교는 4시퇴근이고 방학도 있고 나중에 연금도 잘 나오고 아주 좋은 직장이랑 비교 안하면 괜찮지 않나요?
IT업종은 완전 월화수목금금...일하고 밤샘도 많고 그런데도 초봉 250만원이면 괜찮은 걸로 아는대요
박봉이라도 좋으니
저도 학교 선생님 하면 좋겠습니다.
누가 초등교사가 4시 퇴근인가요
우리 동생 5시 퇴근이던데요
정년되면 나오는 돈 내가 내는 기여금입니다
대기업은 봉급이 기하급수로 올라가지요
교사는 1년 더 근무해야 3만원 올라간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55세정도 되는 사람이 300조금 넘게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이지요.아버지 교사이셨는데요..엄마도..
저희 자랄때 진짜 알뜰히..재테크 꽝이였거든요.
결혼시 세 자매가...절대 선생 공무원 선도 안봤어요.경찰대도 안본다 해서 그남자분이 자존심 상해서..전화까지 왔었다는..
다들 지금 잘 삽니다.
저희 아이들 담임샘이 4시면 가셔서...^^;;;
원래는 5시인가봐요
박봉은 맞지만 다른 조건들을 무시하면 안되죠.
고용안정성, 사회적 인식, (여자인경우) 육아휴직 가능하고
방학있고 은퇴 후 연금 나오고...
13호봉이면 거의 신규교사.. 교사 월급 많진 않지만.. 원래 250 이면 아주 박봉은 아닌 거 같은데요? 거기서 연금 두 달치 한 번에 떼고 교원공제,.. 저건 별도의 저축 개념인 것 같은데.. 괜찮구만요..
정년따지면 일반사기업체보다 훨씬 이득입니다. 사기업체 정년 길어야 50인데...
시간 대비 월급은 괜찮은 편 아닌가요? 방학도 두 번, 아니 봄 방학까지 세 번이나 있고
내년되면 주 5일 확정이구요. 우리 아이 학교 교사들은 대부분 4시 퇴근하더군요.
울 아이 담임은 8시 40분 쯤에 출근하는거 알고난 후로 애 학교 일찍 안보내구요.
좀 아닌거 같아요 저기 메인글,,ㅋ 박봉인가운데 돈 모을수 있는분은 모으거든요 박봉이라두 선생님
해봤으면 좋겠구뇽
대기업.. 20년 근속할 수 있는 분위기 아니에요.. 동기 승진할 때 나 못하고, 후배 승진해서 내 상사 되고..그런 거 견딜 수 있는 사람 없죠. (업무 강도는 차치하고요)
전 요즘같은 불경기에 집 사라 마라 이야기할 때 제일 안타까운게, 안정적인 직장만 있다면 대출을 90% 받아서라도 사고 싶어요. 안정적인 직장이라는 건 내가 10년 후, 20년 후에도 계속 다닐 수 있다는 보장 말이에요.
사회 경험이 별로 없거나 있다 해도 안정적인 직장을 다녔던 분들은 회사 자체가 쓰러질 수도, 내 부서가 날아갈수도, 내가 구조조정당할 수도 있다는 위험을 별로 인지 못하는 거 같아요.
정년되면 나오는 돈이 자신의 기여금 백퍼라니..이게 무슨 해괴망칙한..
적자여서 국민세금 계속 쏟아붓고 있는데..그대신 국민연금 매년 받는 년도 늘리고 있는데..
게다가...받는 비율도 높고..국민연금에 비해서..
월급 적다 하지 맙시다. 250초봉이 적은 거유?
나 애들 집에 가다보면 초딩교사들은 5시면 와 있더만..(학교랑 한시간거리)
교사 연금이 250 넘게 나오는데..뭔 헛소릴
달랑달랑 대기업이랑 웬 비교..대기업은 맨날 밤까지 야근에..40대초반 다 잘리는데..캬캬..
국민들이 멍청하게 보이나보군
저중에 교직원 공제회비 12만원은 본인 저축하는거니까 참고하시고요
13호봉이면 신규교사는 아니죠.
신규 교사라면 저보다 돈이 적죠.
옛날에는 보너스달이 돈이 많았는데 요즘은 추석, 설 휴가비 있는 달 빼고는
매달 월급이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심 됩니다.
사범대출신 신규교사 9호봉, 비사범대출신 신규교사 8호봉부터 시작합니다.
군대다녀온 기간은 호봉 가산해주고요.
월급은 그냥 삼성, 포스코, 방송국 딱 절반이라고 보심 됩니다.
외벌이고 할아버지 지원 없으면 아이 학원 맘 놓고 보내기 힘듭니다. 사립대보내기도 힘들구요.
나눠서 쓰기 나름이겠지만
외벌이 교사는 풍족하게 살진못해요.
없어서 아끼는건데 속모르는 사람들은 쪼잔하다 욕하죠.
월급은 적습니다. 7급 공무원 수준이구요.
대신 방학이나 정년보장 등등 다른 조건들이 좋죠.
초봉에 188만원 받은 잘받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대기업 들어가기 싫어 안들어간거고,
대기업 초봉이 높아야 10만원 정도일텐데 밤 7시 퇴근과 5시전에 퇴근하고 같은지요?
정년보장돼서 근속하면 퇴직금으로도 먹고사는데 그리 지장없고, 연금까지 나오는데,,
어찌 적다합니까? 그정도도 못하고 사는 사람이 울나라에 몇프로쯤 될거라 생각하시는지...쩝.
초봉이 아닙니다.
대기업 초봉도 기업 나름이겠지만
좋은 기업들은 교사 2배 받습니다.
대기업 초봉이 높아야 10만원정도????? 그건 절대 아니죠.
보통 군대 다녀오면 11호봉부터 시작하던데.. 11호봉이나 13호봉이랑 두 호봉 차이면 별 차이 안 나니까 거의 초봉이라 생각해도 무방하죠.
그래도 기를 쓰고 교대 가고, 교사 되려는 사람들이 차고도 넘쳐요.
단순 봉급만 비교할 게 아니라 다른 조건들도 봐야죠. 다들 그렇게 애타게 하려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니까 별로 안됐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남편 월급이라고 생각해봐요~
저 월급에 4인가족은커녕 2인가족 부양도 어려워요.
그리고 정년생각하면 작은 월급 아니라는데
지금 현재 100만원과 20년, 30년 뒤의 100만원이 같은 가치이던가요?
저리 월급이 박하니 남자들은 교사 안하려고 하고
상대적으로 여자들만 몰리는거에요.
남자교사좀 많았으면 좋겠다는게 여기 82의 중론 아닌가요?
남자교사 늘리고 싶으면 월급을 올려주는게 최대의 유인책이에요...
남자의사가 왜 많겠어요?
사회적으로 매력있는 직업에 남자가 왜 많겠어요?
괜히 배아파서들 저정도가 작은거 아니라고 하는데 ~~ 그럼 님들 남편 월급도 절대 작은거 아니에요.
교사들 보너스가 750% 예요..(전직 교사)1.3.5.7.8.10.12월이 보너스가 있어요.
위명세서는 보너스 없는 달이네요..
그리고 =교사는 해를 달리할 수록 호봉이 차곡차곡 올라가고..그애따라 보너스도 같이 오릅니다.
아시다시피 방학때도 꼬박꼬박 보너스 나오고요.요즘은 격주로 토요일 쉬잖아요??
아~~주 괜찮은 직업이구요..현재 44살 된 친국 연봉이 5천만원이더라구요..^^
중소기업 신입 연봉이 120만원인데 많고요.. 당연히 4년차 되어도 180만원.. 안되는 데 많죠..
82에는 워낙 있는 분들만 댓글 다니 연봉 1억도 고만고만하고,
대기업 부장, 이사에, 의사 변호사 판사, 자영업자까지 모두 월수 1000만원이래요.
삼성, 현대, 포스코 등 국내 100대 그룹 계열사 다니는 사람보다 중소기업 재직자가 못해도 10배는 더 많을 거에요..
소급기여금은 조만간 끝날거고,,
교원공제회비는 퇴직후 2배로 받는 저축이고,,
실제로 실수령 210은 넘는거잖아요!!
보너스가 750 퍼센트 라니요
모르는 소리를 그리 잘 하시나요
회사원은 전체 봉급에 대해 보너스가 나오지요
공무원은 본봉으로 나옵니다
교사 봉급 둘 합쳐야
회사원 한사람도 안됩니다
동생들 봉급 완전히 까서 비교한 결과입니다
옆집 새댁
자기 남편 롯데다니는데--34
보너스까지 해서 추석때 500넘게 나왔다고
자기 봉급보고 웃더라고 --초등교사
군대 제대후 2 년차 정도면 연봉 3 천정도 나옵니다.
신입 교원은 7 급 공무원 대우구요, 박봉이라니 웃깁니다.
박봉이라는 분 세금 더 많이 내시기 바랍니다.
ㅎㅎㅎ님 전직교사이세요?
옛날 이야기 하시네요.
교사들 보너스가 750% 예요..(전직 교사)1.3.5.7.8.10.12월이 보너스가 있어요.????
그거 옛날 이야기입니다.
과거에는 보너스 있는 달과 없는달 월급이 크게 차이가 났죠.
지금은
교사나 공무원이나 다 마찬가지에요.
수년전부터 월급체계 개편되어서 매달 월급이 크게 차이가 없어요.
비슷비슷하게 항목을 맞춰 놨어요.
지금은 설, 추석 명절 보너스 나오는 달 제외하고는
월급이 매달 비슷비슷합니다.
달마다 수당 종류가 달라서 조금씩 차이는 있지요. 큰 차이는 없어요.
박봉이냐 아니냐는 개인마다 느끼는 게 다를테니까
어차피 소모적인 논쟁이구요.
상대적인 겁니다.
디시에 올린 글.....교사가 쓴 건가요???
교사가 맟춤법이 엉망이네...........그냥 디시 찌질이 같아 보임.
초등학교 교사 4시30분이면 퇴근하던데......1학년 때 담임샘께서....그러셨음.
4시30분 부터 퇴근이라고.....
과학, 체육, 영어, 실과.......는 전담하는 선생님 따로 계시고.......초딩 교사 나름 괜찮은 직업이라 생각해요.
뭐....대기업 연봉과 비교하면 안 될 것 같아요.
정년이 62 세 잖아요, 방학있고, 타 직업비 매력있는 직종이죠.
급여가 많은 건 아니지만 많은 장점이 있는 직업은 맞죠
그러니 그렇게 교대 경쟁률이 높죠..
어느 직업이나 장단점 있는 거 아닌가요..
쉬운 일은 없어요.
학생들에게 수시로 받는 심적인 고통은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힘든 반 들어가서 애들 말대꾸 하는 것 꾹꾹 참아가며 수업 진행할 때에는
몸안에 사리가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선생 *은 개도 안 먹는다는 옛말이 그냥 있는게 아닙니다.
연금이 빵빵해요. 년차가 많아지면 뛰는것도 엄청나다는... 대학등록금도 무이자인가(?) 이자가 정말 싼가 그런걸로 알고 있어요. 지금 초년을 비교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너스도 있고... 자주 나오는 걸로 알아요.
대학등록금 빌려주는 것은 공무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지간한 기업은 등록금 다 나오지요
은행 , 한전,,,,,,,,,
장인 장모 치료비도 나온다면서요
년차 올라가면 3만원 올라갑니다
그래서 30년 되면 90만원 차이납니다
---------박봉은 사실입니다
교원공제는 내가 낸저축이지요
와
정말이지 모르면서 말씀들 잘 하시네요
초딩교사 마누라..
초등교사 4시30분에 퇴근입니다.
어디나 다 마찬가지고, 누가 더 힘든가 하는것은 비교할수 있을지요..
250 이면 연봉 3000 ... 그림같은 퇴근시간....
근데 퇴근 후 다른 돈버는건 금지에요
돈쓰는 시간만 많지...
210-230만원 월급이라는 외벌이 가정 1억모은 이야기 보세요..
그글에서 만약 남편 직업이 교사라고 밝혀지면 님들 반응이 궁금하네요..
여기 댓글들 그대로 달아드릴건가요?
외벌이 수입 그정도에 1억 모은건 대단하지만
그집 남편이 박봉은 박봉 아닌가요?
교사가 아니면 박봉이고
교사라면 박봉이 아닌게 되나요?
요리교실다니는 분 딸이 올해 교원대 졸업하고 초등교사하는데 세금떼고 200정도라고 했어요
저 아는분 실업계 고등학교 교사(남자)인데 지방이지만 집있고 차있고 고딩,중딩 교육 잘 시키고 있구요
다만 모아놓은돈 없이 월급쓰기바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퇴직하면 연금이 300정도 나온다고...
이게 가장 좋은거 아닌가요? 일하지 않아도 300이란 돈이 나온다는거 ..
5시에 칼퇴근해서 운동갑니다
저 정도 살 수 있으면 박봉이라 할 수도 없고 좋은 근무환경아닐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교사 그 정도면 좋은 직업이예요... 너무 위만 보지 마세요...
연금도 받잖아요.
박봉이라고 해서 얼마나 되나 봣더니 전혀 박봉아니거든요~
9급 공무원은 지역에 따라 150만원 받는곳도 즐비~~~.
연금에 방학에 이른 퇴근에.....
4시, 4시 30분 이거 다 조삼모사예요.
9시출근, 5시 퇴근(점심시간 외출 못하고 학생들 관리한다고 해서 공무원보다 1시간 퇴근 빠름)이 원칙인데
학교마다 반드시 8시간 근무시간은 지키고 대신 출근시간을 당겨서 퇴근을 빨리 하던지 알아서들 정하라고 해서 각 학교 다른거예요.
4시에 퇴근하는 학교는 대신 8시까지 출근하는거죠.
미술,음악,영어,컴퓨터는 담임이 안가르쳤어요, 우리애 학교는~~~중간에 비는 시간도 있도 1학년은 1시면 수업 끝 6학년 늦어도 3시면 수업 끝.. 방학에 내년이면 주5일 근무하니 급여 박하단 생각 없어요, 초딩샘이 퇴근 후 일하는 것도 없고..... 연금 받고 정년까지 일하고... 박봉 전혀 아닙니다,
우리나라엔 대기업만 있는 것 같네요.
365일 쉬지 못하고 일하면서 이 월급도 못 받고 연금도 못 받는 사람들 태반이네요.
초등학생들 중학교,고등학생들보단 억세지 않고 가르치기 힘들 것 같진 않은데...
박봉 전혀아니고 그 월급보다 못하게 받아 4식구 먹고 사는 집 한둘 아닙니다.
좀 어이없어서 써봅니다.
방학 다 쉬고..연금 3백 넘게 나옵니다...미리 알았더라면 꼭 초등교사 할껄 그랬습니다...
집사람이 초등교사이고 올해가 9년째인데 오늘 월급이 나왔는데 공제할거 제외하고 실제 통장에 들어온 돈이 216만원이네요. 학교에 따라 4시30분에서 5시에 퇴근맞는데 저녁부터 학부모님들이 휴대폰으로 전화옵니다. 보통 퇴근후 하루 1시간정도 통화합니다. 방학때 연수 많이 가죠. 초등교사가 중고등교사보다 육체적으로는 힘들지 않겠지만 정신적으로는 더 힘듭니다. 또 잡무가 사람잡죠. 집에오면 가장 먼저 하는일이 화장실 가는거에요. 학교에서도 갈 시간이 없다네요. 교사뿐만 아니라 공무원은 박봉은 맞지요.
대기업 40에 퇴직한다 하더라도 교사 30년 월급 합친것 보다 훨신 더 많습니다. 회사는 일한 만큼 월급주니 많을수밖에 없지만요...
박봉이라고는 생각안해요,,, 남편이 저보다 적게 벌어서요,,, -_-;
다른분들 말씀하시는대로 방학이라던가 정확한 퇴근 시간 등의 메리트는 분명있지요
출퇴근 시간은 학교마다 약간은다르지만 8시30분까지 출근하는학교는 4시30분이퇴근이고 40분까지 출근하는 학교는 40분에 퇴근입니다(8시간근무)
저는 12년차 교사이고요,, 공제회(저축개념?) 불입금 빼면 한달에 받는 순수한 월급이 250정도됩니다.
연금불입은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50%는 내월급에서 50%는 국가에서 다달이 부어주고 있는거고요
(그래서 물의를 일으키신 선생님이 파면당하시는 경우에는 퇴직금이나 연금의 50%밖에 못받습니다..자기가 돈낸거만 받고 나라에서 부어준것은 안줍니다)
상고나와서 한직장에서 15년째 꾸준히 다니는 제 친구 월급이 320인것을 감안해보면
정년보장과 연금 등을 고려해서 박봉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런데...선생님이 놀고먹는 직업이나 공공의 적으로 생각하지는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학창시절이나 자녀들을 키우며 안좋은 기억도 있으시겠지만요
한두분들로 인해서 전체를,, 싸잡아서,,나쁘게 생각하시지는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요즘 고학년 들의 폭력성이나 학부모님들의 도가 지나치신 언행들
방송에 나가지 않은 교권침해사례도 정말 많고요
화장실갈틈도 없고 밥도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들어가는지..인간다운 점심먹기어렵습니다.
그런 직업적인 메리트가 갑자기 생긴것도 아닌데 유독 교사란 직업이 가지고 있는 메리트를 거저 얻는 것처럼 생각하시네요. 교사가 되기까지의 노력은 전혀 고려되지 않는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교대생들 인서울 할정도의 성적을 가지고도 지방 교대에 가서 지방대 출신이다 라는 소리 들어요. 경기권에는 서울,경기교대만 있고 전국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서 대부분 자기 지방에 가까운 곳으로 가거든요. 소개팅자리에서 지방대출신이라는 소리 몇번 들어봤네요^^;;;
다른 대학교 핛생들 교양으로 골프치고 축제다 미팅이다 할 때 교대생들은 방학때도 앞구르기,뒤구르기 시험에, 쫄쫄이 옷 입고 무용 시험치고 여름,겨울 초등학교로 실습 다니고, 가산점 받으려고 자격증 따고 토익도 치고, 1년 죽어라 공부해서 임용도 칩니다.
선생님들 다들 그런 경쟁해서 얻은 직업이고 직업에 따르는 그런 부가적인 혜택을 얻는거예요. 직업적인 사명감을 떠나서 다들 자기가 행복해지려고 삶의 질을 높이려고 직업을 선택하기도 하는 것인데, 유독 선생님들이 겪는 어려운 점은 부러워 안하시면서 직업적인 혜택을 너무 안좋게 보시는 것 같아요.
제가 초등교사지만 저는 그리 박봉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물론 타기업 다니는 친구들에 비하면 어느달은 급여가 반토막 수준일때도 있어요. 하지만 안정적인 직장이라는 것, 한숨 돌리고 재충전하고 새 학기 준비할 수 있는 방학이 있다는 것에 만족하기 때문에 제 급여에 불만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선생님들 방학 너무 부럽다고 하면 멋적게 웃고 말구요. 솔직히 주변 선생님들 그런 메리트가 없으면 그만 두셨을 거라는 말씀들 많이 하세요.
참고로 교직에 계시는 외벌이 남자선생님들은 50대 넘어서야 내 집 장만하십니다. 그것도 지방에서...작년에 집들이 가면서 다들 씁쓸해 했던 기억이 나네요^^;;
공무원 월급은 저기에서 적어도 -50은 해야하는데...교사월급 많아서 부러워하는 실수령136찍은 나는야 5년차 8급 공무원.....
연금 그렇게 부러우시면 국민연금이나 고맙게 생각하시지... 국민연금은 천하의 사기꾼 취급하시면서 불입액 높이는 건 기를 쓰고 반대해도 공무원 연금은 부러워하시더군요.
공무원 연금은 국민연금과 다르다구요???
공무원 연금이 국민연금보다 많이 받는 건 사실인데 내는 돈도 훨씬 많고 퇴직금도 없잖아요.
저희 아버지랑 같은 과 졸업하셔서 같은 직장 다니다가 아버지는 엄마랑 같은 지역으로 내려가려다 보니 공직으로 바꾸셨는데 imf직전 정년퇴직하실때 퇴직금 5억 가까이 되었구요, 은행에 예치하면 그때 이율로 5백이상 만질 수 있는 돈이었습니다.
저희 아버지 그 분보다 10년 가까이 더 일하시고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는 돈이 3억 좀 넘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런데 세상이 상전벽해가 될만큼 바뀌다보니 그 분이 아버지를 부러워하시던데 퇴직할때도 그 마음이었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그냥 연금 부러우신 분들은 전업도 연금가입 가능하니 국민연금이나 잘 내세요.
수익률 차이가 있지만 결국 같은 시스템입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82에서 만만하게 씹히는 게 교사인 건 잘 알고 있어서 댓글 예상하고 들어오긴 했어요.
하지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봅시다.
공무원이 박봉인 게 이론의 여지가 있을 수 있나요?
9급공무원이야 원래 고졸대상인데 대졸들이 들어갔으니 그렇다치고 대학졸업장에 교사자격증에 바늘 뚫는 경쟁을 거쳐야 들어갈 수 있는 직종을 중소기업이나 일용직이랑 비교할 정도면 조종사는 버스기사 월급과 비교해서 책정하면 되겠네요?
더구나 선생님입니다.
학부모들이 내 자녀를 맡기는 선생님에 대한 인식이 이거밖에 안되는데 애들이 선생님 우습게 아는 건 아무 것도 아니죠.
유시민 아저씨가 그랬죠?
모든 소중한 건 그 값이 있다고...
의사선생님께 예우를 다하는 건 의사가 돈 잘 벌고 많이 배워서가 아니라 그 분께 맡겨야 하는 생명자체가 소중해서죠.
세상에 둘도 없는 내 자식 맡기는 선생님... 교육재정상 경제적 예우를 넉넉히 해드릴 수는 없지만 그 분들이 여기 댓글을 보고 자괴감이 들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요?
있어서 부러워요..거기에 봄방학도 있구..
1년에 총 3달은 쉬는것 같은데..
뭐가 작다는건지..ㅠ
박봉은 아니던데요.ㅎㅎ
제 친구도 백화점만 줄기차게 잘다녀요..
그리고. 연말에 성과급 같은것도 나오는것 같던데. 교사가 성과급 있다는거 첨 알았어요.
박봉이라는 분들은 도대체 얼마를 버시길래 박봉소리를 하시는지.
ㅎㅎ
여기서는 박봉입니다.
연봉 5천 수두룩하고 개인비서 알바로 3~400 벌을수 있는 능력자분들이 많은 곳에서는 박봉입니다.
인센티브로 천단위 받기도 하고 거의 대부분 삼성이나 다른 대기업 다니는 분들이 보기에는 박봉이죠.
대학 선택 이야기 나왔을 때 웃겼던 것이 대학 추천하면서 그 대학이면 다 대기업 잘 들어간데요.
전에 여기 월 천 벌어서는 저축도 힘들고 아이들 제대로 키우기 힘들다는 글 많이 올라왔습니다.
월급 2백 미만이 무슨 아이를 키울 자격이 됩니까? 여기서는 그런 저소득층 아이 낳지 말았으면 하는 글도 정색을 하고 올라오는 곳인데
한달에 200 미만이면 저소득 층이죠.
입으로 대결하는 여기에서는 까일만한 월급이죠.
교사 월급 많이 작네요
제가 사회생활 시작할때 상여금 포함 연봉이 1800 좀 넘었습니다. 한달 150 넘는 수준인데
그게 15년전입니다. 대기업 계열이라지만 작은 회사들도 1500 정도는 주었죠
보통 잘 준다고 소문난 통신사나 포스코등 몇몇 기업들은 이천을 넘겼고..
사실 돈 벌겠다하면 교사는 아니죠.
좀 힘들어도 금융권이나 통신사를 가야지..
그런곳은 명퇴를 당해도 명퇴금이 엄청나죠
윗님 대기업직원도 저 월급 받고 아이들 가르치라면 안합니다
적응 못한 평사원이면 모르겠지만 대리만 달아도 안하려 할겁니다
최근 경향도 출산율 저하로 임용경쟁률이 심화되서
교사되기위해 들이는 노력에 비하면 과실도 적고 시양직종으로 보는 경우도 있더군요
월급도 저모양이니 그렇게 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20년차인데 .. 나름 이 업계에서는 월급 높다는 직장 다니는데... 제가 20년 일하고 저거 2배 받거든요.. 20년 일하고요, 20년... 저는 연금도 없어요. 3박 4일동안 허리 한번 못 펴고 회사 의자에서 쪽잠 자면서 (다리 실핏줄 터졌음) 철야한 적도 있고, 주5일 근무지만 주말에도 집에서 일하고, 아침 8시 출근에 저녁 11시 퇴근해요..속 시커멓게 타들어간 거야 저도 말 못해요.. 나이 40넘어서 더럽게 말 안듣는다고 공개적으로 소리지르는 상사에..
일반적인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 입장에서는 무지하게 부럽네요. 하지만 교사도 힘들겠죠. 하루종일 말하는 직업이 어떻게 힘이 안들까요. 그리고 사람 상대하는 게 제일 힘든데 수십명의 학생 뒤로 수십명의 학부모.. 왜 안 힘들겠어요.
제발 교사가 더 힘들다, 아니다.. 줄 세우기 안했으면 좋겠어요. 나는 너보다 힘들다, 나는 너보다 잘났다.. 대학 논쟁 보면서도 결국 너는 나보다 못났다, 그걸 인정해라! 이것밖에는 안되더군요.
교대들어가려면 그리 어려운것에 비해서
박봉이라는 것이지요
공무원 9급하고 비교를 하다니요
심하시네요
우리 언니가 교사입니다.. 언니 월급으로 생활해서 명세서 가끔 봅니다. 요즘은 보너스 따로 없고요 매달 월급에 보너스 포함된 것입니다.성과급은 1년에 백만원 남짓이고 1년에 1호봉 승진하면 본봉이 19000원 인상 됩니다. 그리고 지난 3년간 공무원 월급 동결로 월급 인상도 없었구요.. 그나마 월급 인상되면 호봉 인상 포함하여 최대 10만원정도 인상됩니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체벌 금지 등등으로 아이들 힘들게하고 사회적 교육의 무한한 책임을 학교에 떠맡기며 학교를 질타해도 묵묵히 사명으로 알로 다닌다 하더라구요. 방학이 있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적은 월급, 사회적 질태의 대상이 될 때도 할 말이 없다면서,, 그래도 우리 언니 열심히 항상 학생들 사랑하고 걱정하면서 열심히 다녀요. 대한민국의 선생님들 화이팅!!
공제전 금액이 이백오십이구만
이게 박봉인가요?
...님 기준에 따라 다른 거 아닌가요?
아마 교사질이 팍 떨어질 것입니다.
그나마 방학이란 것이 있으니 저 월급에 지금 인력같은 고급 인력을 뽑아 쓸 수 있는 것이지요.
우리 애들 가르치는 교사가 9급 공무원처럼 고졸에 아무 대학이나 나와서 단 한 번의 시험으로 (경쟁률이 아무리 높다해도) 공무원이 되는 사람을 원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지금 교대 들어가는 것이나, 거기서 공부하는 과정이나, 임용시험까지의 과정을 생각하며..박봉이지요.
단지 방학있으니까,,,하면서 쌤쌤하는거지요.
방학 없애고 퇴근 같게 하면서 인력도 우수하게 유지하려면 돈을 더 줘야지요...
교사가 되기 위해 들이는 노력이 9급공무원이나 중소기업과 다른데..단순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요.
윗님..교사포함 공무원 1호봉 오르면 본봉이 거의 5,6만원 인상된답니다....
그리고,,
경력 4년에 월급여 250이면 많네요,,
참고로 저 17년 경력에 월급여 290입니다..
근무시간중에 별도의 명목으로 아이들 가르친다고 따로 수당 받고, 부진아지도한다고 또 수당받고,,
월급명세서에 안들어가면서 받아가는 수당,, 많더라구요.
근무시간=수업시수가 아니란건 아시죠?
교사들 수업시수 많지 않습니다. 정규수업외 시간은 따로 수당받을수 있는 시간이란 뜻이죠..
교사월급 적다고 할 일 아닌것같아요. 별뜻 없습니다.
퇴근 4시30분..
그래도 잡무 많다고 징징..
방학 ..
연수 며칠 받으면 딩가딩가하고 월급 나옵니다..
부부 교사로 20년정도 근무하면
주위에서 걸어 다니는 중소 기업이라고 합니다..
연봉이 아닌
본봉을 가지고 월급 적다고 호도하지마세요..
아이 낳으면 출산 휴가 1년에서 3년
부부 교사일 경우
부부 돌아가며 사용 가능한데 ..
출산 휴가시에도
본봉에 40%가 나옵니다..
신의 직장입니다
교사 봉사 어떻고 하는 말 하지 마세요..
방학없다면..
9급공무원이 고졸? 아무 대학이나 나와서 한번에?
너님! 돌맞고 싶죠?
지금 교직에 있는 교사들 예전에 대충대충 교직에 운좋게 들어와 여직 버티고 있는 사람들 많아요..
**특기생으로 교사 된 사람들도 많아요..
9급공무원들 비하했습니까?
물론 고졸로 일찍 들어온 사람들도 있겠지만, 교대,사대보다도 훌륭한 대학나와서 9급공무원으로 들어올수밖에 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방학있어서 교사한다고요? 정말 단순무식한 사고방식이네요..
교사들도 발끈할 말이네요..
방학, 퇴근, 휴직제도 등 여타의 부가적인 것들이지..
돈 자체는 작아 보여요.
그러니까 여자에게는 좋은 직장이지만, 외벌이 남자로는 적은 월급이지요.
단지 여러 혜택들이 있으니까 그런 것에 비해서 적은 월급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딱 보면 알지요. 좋으니까 애들이 몰리지요.
사람이 얼마나 정확한데요. 돈 적게 주면서 대기업 처럼 굴리면 누가 교대 갈까요?
대기업 제외하구요.. 그냥 일반 중소기업 여직원들 얼마 받는가 보세요.
지금 저정도 되는 봉급으로 어디나가서 박봉이란 소리 안 듣습니다..
그리고 여기 82에서 남자분들 월급 받는거.. 젊은 분들 200도 안되는 분도 쎄고 쎘구요..
얼마나 많이 버시는지 모르지만.. 저정도 돈이 작다니요..
그럼 얼마 받아야 할까요...
여기서는 명품백은 아무것도 아니고
연 1억은 기본이지요
그에 비하면 박봉입니다
그리고
육아휴직은 공무원 공통 입니다
공제에 보면 교원공제회비 120,000원은 본인이 들고 싶어서 하는 저축이고요.....
소급기여금은 168,460원도 본인이 군대갔다온거 난중에 퇴직금으로 받고자 경력인정받기위해 군대갔다온기간만큰 기여금 내는거에요.......공제에 급식비는 본인이 점심 먹은거 내는거구요.....
8:40분출근에 4:30분 퇴근에 방학때 쉬고(물론 안 쉬는분도 있어요,) ......
아.,..글고...윗분증에 보너스 따로 업다고 하신분이 계신데요.......
1,7월 정근수당 있고......명절휴가비 있고 성과급있고 맞춤형복지 있습니다.,,..(이건 교사만이 아니라 모든 공무원 공통사항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방학이 있잖수,. 방학에도 뭐 교육이다 뭐다 매일 출근해서 일하면 몰라도 그냥 쉰다면 박봉운운하긴 어려울것 같네요
일이 힘들다 어렵다 쉽다는 논하기 어렵구요. 일반 직장인도 사회생활은 뭐든 더럽고 힘들거든요
82에서는 유독 고액연봉자, 전문직종사자들이 많은거 같아요.
그런 글들 앞에서, 박봉의 월급을 댓글로 적지 못하지요.
그런 분들과 교사 월급 비교하면 박봉 맞지만,,,
일반 직장인들과는 비교 불가에요.
일반 직장인들은 정년 보장되나요... 시대에 따라, 경제가 어렵다 하면 짤리고.
정규직이 아닌, 계약직, 파견용역직,,,이런거 넘쳐나구요.
대기업 근로자보다, 중소기업 근로자가 훨~~~~~~씬 많습니다.
교사 4시가 아니라, 5시 퇴근하는게, 뭐 그리 대단히 많은 근무강도인가요.
일반 직장인 6시 칼퇴근 별로 없구요, 보통 7시 퇴근,,,좀 늦으면 8시, 9시 합니다.
방학때 쉬기를 하나,,,휴직을 쓸수 있기를 하나,,,
중소기업중에서는 월차, 연차라는 개념도 없는 곳도 많습니다.
연월차 수당이 뭔지도 모르는 분들도 많구요....
또 교사의 월급, 남의 월급 가지구 논쟁이 벌어졌네요.
제가 보기엔 교사가 된 사람들이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과 월급 비교하는건 당연한 거 같은데요.
초등이야 같은 과 졸업생이 대부분 초등교사가 되니 상관없지만,
중등교사들이야 그렇지 않죠. 그럼 보통 같은 과 졸업한 친구들과 월급을 비교하게 되는거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렇게 보면 제가 봐도 박봉이던데...
저 졸업하자마자 취직했을 때 회사 취직한 친구들과 교사하는 친구들 월급은 초봉부터 비교불가던데,, 옛날이긴하지만...
아무리 방학을 고려해도 비교불가였어요. 그래도 그 친구들은 본인의 선택으로, 가르치고 애들이랑 사는게 좋다고 만족한다고들 했었어요.
그렇게들 이해하셔야지 공부해서 시험봐서 얻은 직장을 그냥 대한민국 평균이랑 비교해서 적은 거 아니다. 하면 글쎄....
'가 박봉 ㅎㅎ님!' 잡무 많다고 징징? 교사가 어린아이 막무가내로 떼쓰듯 철 없이 행동하는 집단으로 매도하시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교사잡무가 무엇인지 어떤 것이지 알고나 말씀하시는 건가요?
저 명세표의 공제내역에서 교직원 공제회비+급식비는 실수령액에 포함해야할 금액이고요~ 기타 공제도 아마 친목회비 이런걸로 생각되는데 이런것도 옵션이므로 실수령액입니다. 소급기여금은 군대 갔다온 기간만큼만 빠져나가고 그 이후에는 안나가고요.
그리고 교사 월급이 1년에 3만원 올라간다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교사 호봉표를 보면 대부분의 구간에서 1호봉 올라갈때마다 8~10만원의 금액이 상승하고, 이뿐 아니라 공무원 봉급 자체가 해마다 인상되기 때문에 인상분을 적용하면 그거보다 상당히 더 많이 오르죠. 본봉과 연계된 정근수당 명절수당 역시 호봉이 오를수록 상승하구요
아이구// 비메이저 공기업들 중에 초등교사보다 연봉 더 적은 곳 많은데(당장 코레일만해도 초봉 3천도 안되는걸로 알고 있음) 들어가기는 웬만한 대기업 들어가기보다 어렵죠. 업무강도+정년보장 이 메리트가 큽니다. 그리고 까놓고 대기업중에서도 메이저인 대기업들 아니면 초봉도 비교불가 운운할 차이 안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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