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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양의 신부 넘 잼있지 않아요??

으흐흥 조회수 : 1,954
작성일 : 2011-12-16 11:14:27

원래 아침드라마 잘 안보는데 이거 너무 재밌어요 ㅋㅋ 요새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에요

본부장도 첨엔 뭐 저런 느끼한 남자가 주인공인가 했는데 볼수록 잘생긴거 같고 ㅋㅋ

장신영 등빨이 좀 좋아서 가련한 여주인공 역에 조금 안 어울리긴 하지만

이강로 딸로 나오는 츠자 등빨이 워낙에 좋아서 같이 나오면 장신영이 가냘퍼 보이기도 하구요

근데 어쩜 재벌 외동딸, 재벌 며느리가 그렇게 촌스럽게 하고 다니는지 아무튼

여기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다 기가 쎄서 보고 있으면 기빨리는 드라마에요 ㅋㅋㅋㅋ

요즘 전개가 좀 느려져서 짜증나던 와중에 오늘 폭풍전개네요 ㅋㅋㅋ

근데 주변에 이거 아무도 안봐서 재밌다고 얘기할 데가 없어요 ㅜㅜ진짜 재미난데...

빨리 은진이가 본부장한테 사실대로 얘기해줘서 오해가 풀렸으면...

IP : 1.176.xxx.2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혈압 오름
    '11.12.16 11:19 AM (125.181.xxx.5)

    저도 그거 보는데 본부장 이해가 안돼요. 정보를 모아 사업 하는 사람이 장신영에 대해서는 깜깜... 겨우 묻는 다는게 회장 전부인에게 묻고 장신영은 다신 안당한다고 하면서 입이 없나 말도 못하고 ...
    미준가 먼가 하는 여자는 등빨이 장난이 아니고....

  • 2. ㅎㅎㅎ
    '11.12.16 3:53 PM (123.212.xxx.170)

    저도 윗분과 같은 생각... 본부장 다른건 다 정보력이 완전..ㅎㄷㄷ 인데..
    어째 장신영에 대한건 그리도 무지할수 있는지.... 바보 멍청이라 하면서 봤구요..

    장신영은... 맨날 당하고... 그리고 왜 본부장에겐 그리도 센척인지....

    미주는 걸레구... 김청도 어색하고....ㅎㅎ
    새엄마는 뒤집어지게 짜증나고....
    그정도 재벌집이라면서 일하는 사람도 참... 단촐하죠..

    욕해가며 늘 녹화해 보는데..ㅋㅋㅋ (보기싫은 장면 후다닥 돌려보려구..)
    오늘은 재미있게 봤어요... 전개가 어찌 될지 모른다는게 가장큰 재미를 주네요..ㅎㅎㅎ

    전 백경우인가 하는애가 미주가 어떤앤지 빨리 알아차리고...뒤집었으면 좋겠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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