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양의 신부 넘 잼있지 않아요??

으흐흥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11-12-16 11:14:27

원래 아침드라마 잘 안보는데 이거 너무 재밌어요 ㅋㅋ 요새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에요

본부장도 첨엔 뭐 저런 느끼한 남자가 주인공인가 했는데 볼수록 잘생긴거 같고 ㅋㅋ

장신영 등빨이 좀 좋아서 가련한 여주인공 역에 조금 안 어울리긴 하지만

이강로 딸로 나오는 츠자 등빨이 워낙에 좋아서 같이 나오면 장신영이 가냘퍼 보이기도 하구요

근데 어쩜 재벌 외동딸, 재벌 며느리가 그렇게 촌스럽게 하고 다니는지 아무튼

여기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다 기가 쎄서 보고 있으면 기빨리는 드라마에요 ㅋㅋㅋㅋ

요즘 전개가 좀 느려져서 짜증나던 와중에 오늘 폭풍전개네요 ㅋㅋㅋ

근데 주변에 이거 아무도 안봐서 재밌다고 얘기할 데가 없어요 ㅜㅜ진짜 재미난데...

빨리 은진이가 본부장한테 사실대로 얘기해줘서 오해가 풀렸으면...

IP : 1.176.xxx.2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혈압 오름
    '11.12.16 11:19 AM (125.181.xxx.5)

    저도 그거 보는데 본부장 이해가 안돼요. 정보를 모아 사업 하는 사람이 장신영에 대해서는 깜깜... 겨우 묻는 다는게 회장 전부인에게 묻고 장신영은 다신 안당한다고 하면서 입이 없나 말도 못하고 ...
    미준가 먼가 하는 여자는 등빨이 장난이 아니고....

  • 2. ㅎㅎㅎ
    '11.12.16 3:53 PM (123.212.xxx.170)

    저도 윗분과 같은 생각... 본부장 다른건 다 정보력이 완전..ㅎㄷㄷ 인데..
    어째 장신영에 대한건 그리도 무지할수 있는지.... 바보 멍청이라 하면서 봤구요..

    장신영은... 맨날 당하고... 그리고 왜 본부장에겐 그리도 센척인지....

    미주는 걸레구... 김청도 어색하고....ㅎㅎ
    새엄마는 뒤집어지게 짜증나고....
    그정도 재벌집이라면서 일하는 사람도 참... 단촐하죠..

    욕해가며 늘 녹화해 보는데..ㅋㅋㅋ (보기싫은 장면 후다닥 돌려보려구..)
    오늘은 재미있게 봤어요... 전개가 어찌 될지 모른다는게 가장큰 재미를 주네요..ㅎㅎㅎ

    전 백경우인가 하는애가 미주가 어떤앤지 빨리 알아차리고...뒤집었으면 좋겠다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61 장터에서 저도 정해진 판매자가 있네요~ 6 참 별일이네.. 2012/02/23 1,826
73660 비비크림 처음 발라봤는데 이상하네요. 원래 이런가요? 9 비비크림 2012/02/23 1,945
73659 시부모님이 미워요 2 마음이..행.. 2012/02/23 1,451
73658 왼쪽 눈꼬리가 지혼자 움직이는데 약국가서 마그네슘 달라하면 11 주나요 2012/02/23 2,521
73657 아기때 눈크고 이뿐 아기가 나중에 평범해지는 경우 18 외모의변천 2012/02/23 10,801
73656 길거리에 침뱉는 사람들이 왜그렇게 많을까요? 7 짜증나 2012/02/23 1,282
73655 이를 빼고 교정할것인가? 아님 그냥 교정할것인가? 절실해요 예비.. 6 절실해요 2012/02/23 1,351
73654 궁금해요 보육료지원 관련 3 뭐지??? 2012/02/23 467
73653 오븐 선택 .. 도와주세요 2 샤랄라 2012/02/23 558
73652 시누이 시어머님 칠순에 가시나요? 24 궁금녀 2012/02/23 3,287
73651 이목구비뚜렷하지만 얼굴이 큰경우요ㅠㅠ 6 ㅠㅠ 2012/02/23 2,707
73650 아기스포츠단 보내보신분.. 2 ??? 2012/02/23 596
73649 목걸이랑 손에 묻은 본드 어떻게 없애나요 순간 2012/02/23 1,982
73648 데일리백으로 프라* 모터백 어떨까요? 2 가방 2012/02/23 1,129
73647 82 회원분이 쓰신 텃밭 가꾸기 책, 제목 좀 알려주세요. 3 텃밭가꾸기 2012/02/23 747
73646 시어머니 첫생신 vs 친정아빠 첫생신 11 초보몌느리 2012/02/23 2,028
73645 광클로도 안되네요 6 loser 2012/02/23 546
73644 프랑스법원, 몬산토에 대한 소송에서 농부의 손을들어주다 4 NOFTA 2012/02/23 492
73643 루이비통 에피 알마 어떤가요.. 4 고민녀.. 2012/02/23 2,404
73642 약속을 자꾸 어기는 방문선생님 1 --;;; 2012/02/23 874
73641 저처럼 소핑 자체가 어려우신분들 있으실까요? 10 쇼핑어려워 2012/02/23 1,822
73640 스마트폰 기본요금제 등 질문 올립니다. 1 스마트폰 사.. 2012/02/23 1,090
73639 메모리폼vs 라텍스 4 sksmss.. 2012/02/23 2,302
73638 그리스&터키?베트남&캄보디아? 2 엄마칠순 2012/02/23 782
73637 시누이 결혼식에 정장 입어도 될까요? 12 반쪽이 2012/02/23 4,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