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믹스커피 싫어하시는 분글 보고 손님들 어떤 커피 대접해야하나요?

신경쓰여 조회수 : 1,607
작성일 : 2011-12-16 10:51:49

아이폰이라 본문도 안 실리고 글이 올라가 당황했어요. 오류가 계속나서 글이 두개나 실린 점 양해 부탁드릴게요. 답글들을 벌써 달아주셔서 그냥 두려고 합니다.  컴으로 수정하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아래 커피 믹스 안 좋아하신다는 분들이 계셔서 동네 엄마나 아이 친구 엄마들 대접할 때 어떤 커피를 해야할 지 고민입니다. 제가 커피를 거의 안 마셔서 문외한이라 집에 커피믹스, 메밀차, 율무차, 코코아 구비하고 있어요. 커피는 뭘로 바꿔나야 할까요? 원두도 티백으로 판다는데 거기에 아무것도 안 넣고 원두만 마시나요?

티백말고 우려먹는 차는 마트에도 파나요?

IP : 121.128.xxx.10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1.12.16 10:52 AM (218.152.xxx.206)

    원두만 들어있는 커피있어요.
    블랙커피요. 그거 마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프림과 설탕이 싫어서 안드시는 분들도 많거든요.

  • 2. i...
    '11.12.16 10:53 AM (1.238.xxx.61)

    그냥 둥글레차나 녹차요.
    가끔 녹차도 잘안드시는분들있어요
    카페인자체가 안받는 사람도있거든요.. 카페인소량만들어가도 그날 잠 못자는유형

  • 3. 국화차?
    '11.12.16 10:54 AM (211.173.xxx.170)

    메밀차,로즈마리 페파민트 허브차?많잖아요

  • 4. ...
    '11.12.16 11:01 AM (221.152.xxx.165)

    바쁜직장 사무실에서 직접 우려먹는거 대접할만큼 한가한 사람들 없을텐데요..
    그런거 먹고싶으면 제대로된 카페집을 가야지요...
    티백이나 원두커피정도 준비하심되요..뭐 제대로 마시러 오는것도아니고

  • 5. ...
    '11.12.16 11:09 AM (221.152.xxx.165)

    아 집에서 손님접대하는거라면 우려먹는것도 좋겠네요...

  • 6. 커피
    '11.12.16 11:13 AM (75.82.xxx.151)

    원글님 보유하고 계신 차종류를 보면 원두커피 준비는 어려울 듯 보입니다.
    커피믹스, 메밀차, 율무차, 코코아면 충분합니다.
    자기 취항대로 하는겁니다.
    거기에 약간의 다과를 준비해서 같이 내면 되겠죠.
    좀 수준을 올리시려면 좋은 커피믹스, 원두맛나는 커피믹스같은거, 좋은 메밀차, 좋은 율무차, 좋은 코코아, 예를들면 유기농 코코아차 같이거.
    그리고, 겨울에는 꿀(인지 설탕인지)에 재어 놓고 파는 유자차, 매실차 같은거를 사다놓고 뜨거운 물에 타서 내주면 반응 괜찮아요.

  • 7. ...
    '11.12.16 11:20 AM (218.236.xxx.183)

    제가 그 손님 입장인데요 . 그냥 인스턴트 커피 약간만 타서 주시면 됩니다. 보리차처럼 약간 진하게...

  • 8. ...
    '11.12.16 11:27 AM (220.72.xxx.167)

    손님 입맛대로 다 놓을순 없잖아요.
    굳이 마음이 꺼리시면 아름다운 가게에서 나오는 공정무역 커피가 원두커피 티백으로 나온거 있어요.
    그거 웬만한 마트에 다 팔거든요.
    그거 한통만 더 갖다 놓으셔도 될 듯 해요.

  • 9. dma
    '11.12.16 11:30 AM (175.113.xxx.4)

    저도 그런편인데요. 그냥 인스턴트 블랙으로 주시면 되요.
    전 그냥 다른집 놀러갈때 블랙만 들어있는거 챙겨가요.
    다녀보니 커피 안마시는 집도 꽤 있고 그런집은 접대용으로 믹스커피를 구비해두시더라구요.
    전 그래서 녹차나 둥글레차 같은거 있는대로 달라고 하고 제가 챙겨갖고 다니는거 양해고하고 타마셔요.

  • 10. ....
    '11.12.16 1:08 PM (211.224.xxx.253)

    저희집도 저만 믹스를 먹고 나머지는 전부 블랙..즉 아메리카노로 마셔요. 그냥 맥심 이런데서 커피알갱이만 파는거 물에 타 먹어요. 커피랑 집에 매실 담가 놓은거 없으세요? 그거가 여름엔 냉차로 겨울엔 뜨거운 차로 새콤하니 좋은데..제일 무난한게 커피랑 현미녹차 정도 준비하세요. 녹차나 홍차먹으면 속쓰린 저같은 사람도 현미녹차는 구수해서 잘먹거든요. 사무실서 커피 아니면 현미녹차 두개를 제일 많이 놓고 손님대접한것 같아요

  • 11. (())
    '11.12.16 3:25 PM (1.247.xxx.101)

    장터에 동현농산물
    대추차 아주 좋아하네요
    나이든 손님들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14 공지영작가에게, "저도 감옥갈려구요" 9 참맛 2011/12/22 2,442
50013 잡담인데요, 어제 편의점에서 친구가 만취해가지고... 9 퍼플쿠킹 2011/12/22 2,310
50012 박근혜의 발언은? 1 진짜 웃기는.. 2011/12/22 675
50011 2달간 집을 비울때... 1 걱정... 2011/12/22 1,875
50010 녹음중 강제구인.. 57 듣보잡 2011/12/22 8,640
50009 정봉주 의원님, 잘 다녀오세요. 3 반짝반짝 2011/12/22 769
50008 베이킹소다는 정말 안전할까 갑자기 궁금합니다. 6 궁금하다 2011/12/22 2,525
50007 닥치고 서명 17 듣보잡 2011/12/22 1,145
50006 얼른 2012년이 왔으면 좋겠네 3 천대전금 2011/12/22 800
50005 대법원 판결 후 큰절하는 정봉주 의원.. 4 단풍별 2011/12/22 905
50004 내일 모레, 김경호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고.. 고민하고 있네요... 2 비얼고민 2011/12/22 1,330
50003 옆에 대출 2억 아파트 이야기.. 50 집은좋다 2011/12/22 9,571
50002 정봉주 왜 기소되었나 4가지이유 1 참맛 2011/12/22 1,047
50001 218.152.xxx.163 에게 6 듣보잡 2011/12/22 839
50000 봉도사 오늘 오후 5시 입감 42 씨바 2011/12/22 2,199
49999 ‘거사’ 전날 “큰일난다”며 만류했다던 국회의장 前비서, 디도스.. 세우실 2011/12/22 878
49998 스페인어 교실~! 배우고 싶어.. 2011/12/22 674
49997 정봉주의원 광화문 교보에서 사인회-5시에 입감되어 취소 될 듯... 5 나거티브 2011/12/22 1,070
49996 커피머신 초보에요. 아메리카노 만들때 궁금한게 있어서요^^;; 2 커피 2011/12/22 1,742
49995 왕따의 이유는 뭘까요? 14 근심걱정 2011/12/22 2,719
49994 초등학교 예비 입학생과 학부모님께 유용한 기념품 추천 부탁드립니.. 4 soraya.. 2011/12/22 800
49993 아이들 카시트 어디에 장착하세요?? 8 ... 2011/12/22 1,230
49992 과외와 학원 두곳 중 어느 쪽이 더 나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1 겨울이야기 2011/12/22 562
49991 딸의 친구 언니에게 과외비 얼마가 적당할까요? 11 할까말까 2011/12/22 1,744
49990 김장훈싸이 스탠딩콘서트가요 1 이와중에.... 2011/12/22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