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침대쓰면 겨울에 무조건 전기장판 쓰나요?

겨울추위 조회수 : 9,886
작성일 : 2011-12-16 10:13:13

지금은 침대를 안쓰거든요.

예전에 쓸때는 여름과 겨울에는 침대를 안쓰고 바닥에서 잤어요.

겨울에 침대쓰는분은 전기장판 무조건 쓰나요?

그냥 자면 침대 추울것같은데요.

가끔씩 침대 사고싶은생각도 드는데 다른분들은 어찌사용하는지

궁금해서 적어봐요.

 

IP : 112.165.xxx.23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6 10:18 AM (211.244.xxx.39)

    전기요깔고 위에 극세사패드깔고 잡니다
    땃땃하니 좋아요 ㅎㅎㅎ

  • 2. 백야행
    '11.12.16 10:19 AM (211.224.xxx.26)

    구스패드를 매트리스위에 깔고 구스이불 덮고 자는데 정말 따뜻해요
    이불속에 들어갈땐 살짝 추웠다가 온도가 맞춰지는거 같아요
    추운느낌 싫으시면 미리 유단포에 뜨거운물 넣어 이불속에 넣어놓으면 금방 따뜻해진답니다

    구스패드 또는 유단포 이용해보세요~

  • 3. 오드리
    '11.12.16 10:23 AM (121.152.xxx.111)

    전 침대쓰는 임산부인데~
    올 겨울 난방도 거의 안하고 사는데도 침대 잘 쓰고 있어요~
    이불만 좀 도톰한 거 덮으면 따뜻하게 잘 자는 거 같아요~
    어제는 무지 추운 거 같아서 난방 좀 돌렸는데, 평소보다 더 따뜻하게 잔 거 같기는 해요~

  • 4. 베이
    '11.12.16 10:23 AM (180.68.xxx.50)

    유단포가 뭔가요?

  • 5. 안추워요
    '11.12.16 10:23 AM (203.238.xxx.22)

    오히려 불을 안때는 시기에는 윗공기라 바닥보다 따뜻해요
    한겨울에는 오리털 거위털 양모 등 좀 보온되는 이불 덮으시면 됩니다.
    이불 안개서 얼마나 편한 지 몰라요

  • 6. 그냥 자요
    '11.12.16 10:29 AM (114.202.xxx.141)

    별로 추운지 몰라요.
    외풍이 센 집이라면 다르겠지요.

    여름에는 인견패드 깔고, 잤습니다.
    그냥 솜 패드 깔고 잘때는 몸 뒤쪽으로 땀이 축축하고, 머리도 축축했지만,,,
    올해 인견패드 깔고, 자보니,,인견도 시원하고, 통풍이 잘 되어서, 아침에 일어나면 쾌적했어요.
    (에어컨 안 켜고 살았어요)

    지금도 인견패드 깔고 잡니다 ^^
    처음 들어가면, 차가운 기운이 있긴 한데,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 뒤쪽이 쾌적하거든요.
    솜패드 깔고 자면, 겨울에도, 몸 뒤쪽 땀이 좀 남아 있는 느낌....

    저도 구스패드 사고 싶음.. ㅎㅎ

  • 7. 아파트30년
    '11.12.16 10:35 AM (110.12.xxx.164)

    전 어려서부터 아파트에서만 살아서인지, 어려서부터 전기장판을 써본 적이 없어요.
    초딩때 살던 아파트는 연탄보일러였던 적도 있었구, 늘 서민생활이었어요.
    대학가서 선배 자취방에 갔더니 전기장판에 전기요가 있어서 나름 문화적 충격이었다는...

  • 8. ..
    '11.12.16 10:45 AM (1.225.xxx.30)

    침대 생활 30년에 전기장판, 전기 담요 써본 적 없슴다.

  • 9. 흑흑
    '11.12.16 10:53 AM (211.184.xxx.68)

    온수매트 쓴다고 말하고 싶은뎅...꼭 온수매트 알바같다고 할꺼 같긴 한뎅...
    하여간에 전 온수매트 써요...온수매트 써도 전자파 나온다고 하긴 하던데 그건 전기쓰는 보일러에서나 나오는거 같아서 보일러를 20센티 이상 멀리 하고 자면 괜찮을거 같아요..
    하여간에 전 침대에서 쓸라고 온수매트 산 사람이라서요..따뜻해요...이젠 거위털이불 함 사볼라구요...그럼 보일러 안 틀어도 되요..

  • 10. cc
    '11.12.16 11:05 AM (121.88.xxx.138)

    극세사패드, 극세사 담요 얇은거에 가을에 쓰던 얇은 오리털이불 덮어요.
    들어갈때 따뜻하고 부드럽고 세탁도 편해서 만족스럽네요.

  • 11. 매트
    '11.12.16 11:07 AM (203.100.xxx.96)

    발에만 조그만 찜질팩 깔고 자요.

  • 12.
    '11.12.16 11:25 AM (114.206.xxx.66)

    저도 침대생활 30년동안 전기요깔아본적 없어요....
    제딸은 열이 많아서 그런지... 이불도 안덮으려고 해요...;;
    아직 잘때 보일러 잘 안틀고요...어젠 좀 추운거 같아서 보일러 조금 틀었었네요...
    저희집은 외풍이 없어서 그런가...보일러 안틀어도 괜챦더라구요...

  • 13. ..
    '11.12.16 11:46 AM (125.241.xxx.106)

    저희는 아이들도 어른들도 전기요 안씁니다
    와 요즈음 날씨에도 보일러를 잘 안튼다니
    대단하네요
    보일러는 틉니다--그러나 전기요는 안쓰지요
    낮에는 겨울에도 안틉니다
    남향이라 따듯하거든요

  • 14. 전기요..
    '11.12.16 11:59 AM (218.234.xxx.2)

    전기요 써요. 이게 평소 실내 온도나 보일러 트는 습관과 관련 있는 거 같아요.
    전 출장가서 호텔 숙박하면 실내 온도를 24도 이상 올라가게끔 아주 따뜻하게 맞춰놓거든요.
    목욕하고 나와서 가운 입고 돌아다녀도 춥지 않고, 침대에 전기요 없어도 쾌적하게 잘 자요.
    하지만 집에서는 실내 온도 25도 만들려면 보일러 무진장 돌려야 하잖아요.
    몸이 안 따뜻한 상태에서 침대 들어가니까 전기요로 따뜻하게 침대를 데워야 하는 거죠.
    전기요 전자파 때문에 싫어하는 분들은 잠자기 전 1시간 정도 미리 켜놓고 따뜻해지면
    들어가서 전기요 끄고 잔다고 하세요.
    (전 인천살고 아직 보일러 안 틀었어요. 오늘 영하 6도라는데.. 저도 남향집이라 밝은날은 따뜻해요.)

  • 15. 라텍스
    '11.12.16 12:18 PM (121.138.xxx.48)

    엊그제 라텍스 매트로 바꾸었는데요..따뜻하더라구요. 제가 추위를 좀 타서 전기매트를 꼭 켰었는데 라텍스는 그럴 수 없잖아요. 극세사 패드 깔고 이불은 좀 따뜻한 걸로 덮고 자니 새벽에도 따뜻하고 푹 잘 수 있었어요.

  • 16. 실내온도20도
    '11.12.16 12:30 PM (118.38.xxx.44)

    여름에 에어컨 안쓰고
    겨울에 실내온도 20도에 맞추고 사는데요.

    침대에 유단포나 팥주머니 하나 갖고 들어가요.
    아주 추울때는 이불(오리털, 구스, 양모등) 두개 덮고 커버나 매트는 면제품만 사용해요.
    저 추위 엄청 타는 사람인데도 춥다는 느낌 전혀 없어요.

  • 17. 추위타는남편만
    '11.12.16 1:24 PM (180.231.xxx.147)

    전자파없다는 1인용 전기매트 깔아줬구요
    라텍스+극세사모포+극세사차렵이불조합도 체온 안빠져나가서 전혀 안추운데요
    구스랑 양모 다 써봤는데 저는 오히려 극세사차렵이불 가격대비 완전만족해요

    저희도 우풍많은 주택인데 잘땐 보일러 안켜요

  • 18. 양털매트
    '11.12.16 2:38 PM (180.69.xxx.201)

    호주로 신혼여행가서 산 건데 이백이었나 ㅠㅠ
    뜨끈해요 장판컨겨 같아요

  • 19. 극세사
    '11.12.16 3:28 PM (210.95.xxx.43)

    극세사 패드 말고 전 두툼한 극세사 이불을 침대에 깔고 자요.
    패드보다 훨씬 더 좋아요.
    폭삭하고 차가운 기운이 없어서 더 따뜻한 것 같아요.

  • 20. wacobia
    '11.12.20 2:03 PM (121.138.xxx.37)

    침대위에 전기장판 올려놓으시면 화재위험이 높습니다. 전기장판 쓰실거면 바닥에서 쓰시고 침대를 쓰실거면 그냥 침대만 쓰세요. 담요같은걸 한겹 깔고 위에 얇고 따뜻한 이불을 2겹 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640 조중동은 오늘도 난리네요;; 1 도리돌돌 2012/01/26 1,792
62639 벌써 시간이... 쭈봉이 2012/01/26 405
62638 해품달 그래도 가슴떨리네요 33 2012/01/26 6,428
62637 조그마한 카페에서 지나치게 시끄럽게 떠드는것도 실례일까요? 7 ... 2012/01/26 1,895
62636 여주인공들 이마 몰입힘들어요 7 해품달 2012/01/26 3,476
62635 갤스2 쓰는 분들 키스 들어가서 업그레이드해도 통화품질 괜찮나요.. 1 통화품질문제.. 2012/01/26 662
62634 드라마는 참 90년대가 젤 볼만했죠 14 마크 2012/01/26 2,841
62633 해품달 보다가 의문.. 1 이쁜이맘 2012/01/26 1,428
62632 복지정책 확대에 어깃장 놓는 건.. 아마미마인 2012/01/26 382
62631 삭힌 고추가 무른것 같아요. 이건 버려야하는건가요?? 2 .... 2012/01/26 1,914
62630 범퍼침대 쓰시는 분들 계시나요, 추천 좀.. 3 애기엄마 2012/01/26 829
62629 ‘트친’ 못 늘렸다고 직원 가슴을 주먹으로… 세우실 2012/01/26 982
62628 고모부님 장례식장에 꼭 가봐야하나요? 9 바라미 2012/01/26 9,018
62627 시집에 제사몇번잇으세요 5 꿀먹은벙어리.. 2012/01/26 929
62626 예고 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7 미술전공 2012/01/26 3,260
62625 오늘 죽은 고양이 죽은 장소를 찾아 명복을 빌고 또 빌었습니다... 5 호박덩쿨 2012/01/26 1,156
62624 반신욕기 노란우산 2012/01/26 775
62623 해품달 보고싶어요. ㅜ ,.ㅜ 2 좀 자라규~.. 2012/01/26 711
62622 전자렌지 하얀색 5 궁금이 2012/01/26 1,129
62621 한가인 대사칠 때마다 오글거려서..ㅜㅜ 정말 2012/01/26 798
62620 베르너 채칼이 새로 바뀌고 품질이 안좋다는 말이 있던데 네할램 2012/01/26 568
62619 이런 시동생..... 어찌할까요. 10 형수 2012/01/26 2,888
62618 화장품들은 왜 국내에서 파는데도 이름을 영어로 쓸까요? 7 어우 2012/01/26 1,307
62617 이제 3학년되는 아이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2 수학은어려워.. 2012/01/26 871
62616 이명박은 경상도에서 평판이 아주... 14 안좋더구만요.. 2012/01/26 3,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