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씽크대 상부장 없이 쓰시는 분 계신가요?(무플은 슬퍼요^^)

궁금맘 조회수 : 5,299
작성일 : 2011-12-16 09:35:14

이번 겨울에 이사를 가게 될것 같아요

갑자기 일이 이렇게 되어 정신없는 와중에

다른건 몰라도 화장실이랑 씽크대는 제가 중요시 하는 부분이라

손을 좀 보고 입주하고 싶어서요

화장실은 가닥을 잡았는데

씽크대는 제가 지금쓰고 있는 씽크대를 생각하면 상부장의 그릇을 그다지

잘 쓰지 않는듯하고 키가 작아 (160) 의자를 놓고 그릇을 정리하기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닌듯 해서요 - 그다지 그릇도 많지 않아서 수납도 크게 걸리지 않구요

만약 수납이 좀 걱정되면 옆에 그릇장(붙박이 아닌) 을 놓고 쓰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혹시 여기 회원분들 중 상부장 없이 하부장만 짜서 씽크대 쓰시는 분들 있으시면

장,단점 좀 나눠주심 너무 감사하겠어요

IP : 122.35.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12.16 9:41 AM (211.221.xxx.227)

    전 씽크대 앞쪽이 커다란 창문이라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쓰고 있는데요. 아무리 그릇들이 적어도 양옆 수납장은 필수인 것 같아요. 붙박이장이면 더 좋구요. 윗 님 말씀처럼 시원해보이는 장점이 있어요^^

  • 2. ...
    '11.12.16 9:44 AM (220.73.xxx.37)

    33평이고 상부장대신 선반했어요. 저도 그릇이 많지 않아서 전혀 불편하지 않구요..
    아일랜드식탁과 붙박이장 만들어서 수납하고....전 만족해요....
    주방도 사원해 보이고....다음에 이사 가더라도...상부장 안할려구요...

  • 3. 궁금맘
    '11.12.16 9:48 AM (122.35.xxx.34)

    아~~~감사해요..
    그쵸 시원해 보이죠?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지금 쓰고 있는 상부장 달린 씽크대도 수납도 별로면서 은근히 자리만 차지해 많이 망설였는데...
    제가 너무 오바하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정말 감사드려요..

  • 4. 제꿈이
    '11.12.16 10:35 AM (203.238.xxx.22)

    그거예요.
    근데 집을 아무리 넓혀가도 그게 잘 안되네요
    먼 그릇이 그렇게 많은지...

  • 5. queen2
    '11.12.16 10:40 AM (175.211.xxx.59)

    전에 살던집 인테리어 할때 상부장 없이 살았어요. 그때는 살림이 없기도 했고요. 집에 오는 사람마다 유럽풍 부엌이라면서 너무 칭찬 많이 들었어요. 타일을 이쁜걸로 고르세요.

  • 6. 맑은숲
    '11.12.16 11:17 AM (1.244.xxx.30)

    제가 이번에 수리 하면서 상부장 떼었는데 아주 만족해요.
    집이 훨씬 넓어보이고 답답함도 없어지고 수납은 뒷베란다쪽 같은데 하고 요령껏 합니다.
    허전하면 작은 선반같은거 달고 예쁜 화분 올려놔도 멋져요.

  • 7. 저여
    '11.12.16 11:33 AM (118.130.xxx.163)

    부엌 창문쪽 조망이 좋아서, 상부장 없앴는데요. 완전 만족해요.
    싱크대 위에 뭐 올려 놓는 거 싫어서, 작은 수납장 하나 사서, 거기에 수납하고 위에 오븐하고 토스트기 같은거 올려 놨는데, 상부장 안없앴으면 굉장히 좁아 보였을꺼예요
    그리고, 한쪽면에 있는 상부장도 잘 사용 안하게 되서, 전 대만족이예요.

  • 8. 저도
    '11.12.16 12:28 PM (211.215.xxx.39)

    상부장 없애고 싶어서 몸살이 나네요.
    상부장에 들어가 있는것들은 지금 당장 내다버려도 아쉽지 않은것만...
    플라스틱 재활용병,케이스,안쓰는 잡다구리들...

  • 9. 저요
    '11.12.16 1:11 PM (14.52.xxx.59)

    전 위의 댓글님들 상황 총집합입니다
    주방에 큰 창문이 있고,키가 난쟁이 똥자루에요 ㅎ
    상부장 없애고 선반 하나 달았구요.집이 다른집보다 높아서 그 선반도 장식용으로만 씁니다
    수납은 키큰장 하나 촘촘하게 짰고 다행히 주방이 넓어서 어떻게 다 들어갔어요
    저는 강추인데 집 좁고 살림 많으면 나중에 아쉬워할 날이 오기는 한대요

  • 10. ..
    '14.9.4 8:19 AM (114.205.xxx.217)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68 일산 하나로 농협주유소 세차장에서 어이없는일 ~~ 3 momo12.. 2012/03/15 2,274
83767 중학생도 생일 파티 하는지요? 1 조언플리즈 2012/03/15 1,058
83766 "시민이 힘 모으면 서울에 도서관 1000개 지을 수 .. 3 샬랄라 2012/03/15 930
83765 중학교 학교 급식 잘 나오나요? 8 궁금 2012/03/15 1,469
83764 엄마가 역사논술과정 듣는 거 어떤가요? 1 마미.. 2012/03/15 872
83763 불임인데,,경제적인 이유로 시험관 안하시는분.. 14 ddd 2012/03/15 4,666
83762 레이저 포인터 혹시 어디 파는지 아세요?TT 3 프리젠테이션.. 2012/03/15 972
83761 코트를 하나 더 사도 될까요? 10 고민 중 2012/03/15 2,576
83760 분당,성남,용인,광주에서 요리배울수있는곳좀 알려주세요. 1 분당맘 2012/03/15 982
83759 운동화 하나 검사 받으러 왔어요~ 7 검사 2012/03/15 1,927
83758 전주 한옥마을 가서 하루 숙박하려고 하는데 5 한옥체험 2012/03/15 2,043
83757 이사후 테레비화질이 떨어졌는데 소비자는 억울합니다 2 유선방송비밀.. 2012/03/15 815
83756 아침 식사 고민,,,, 진한 커피 2012/03/15 686
83755 유치원 가기싫다고 아침마다 우네요. 21 아침마다전쟁.. 2012/03/15 3,363
83754 82가 보수적인지..제가 이상한건지.. 17 hh 2012/03/15 3,337
83753 인터넷 전화를 설치했는데 국제전화는 어떻게 거나요?? 4 마마 2012/03/15 873
83752 진정한 럭셔리는 생활방식의 문제 같아요. 2 ㅎㅎ 2012/03/15 3,515
83751 5~60대에 대한 젊은이들의 생각에 대해 3 나무 2012/03/15 1,055
83750 아버지가 머리가 아프시다는데 무슨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3 병원 2012/03/15 1,095
83749 다들 스마트폰으로 바꾸셨나요? 3 레잇어답터 2012/03/15 1,123
83748 송파갑에 전현희가 되었네요 9 ... 2012/03/15 1,811
83747 도올 김영옥의 동영상 가슴을 찌르네요*^^* 5 호박덩쿨 2012/03/15 1,538
83746 편안한 베개 추천해주세요~ 7 ..... 2012/03/15 1,900
83745 전두환의 어처구니없는 발언 10 세우실 2012/03/15 1,324
83744 초등5학년 여자아이가 남자아이에게 ;고자,라고..... 17 어처구니 2012/03/15 4,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