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씽크대 상부장 없이 쓰시는 분 계신가요?(무플은 슬퍼요^^)

궁금맘 조회수 : 4,902
작성일 : 2011-12-16 09:35:14

이번 겨울에 이사를 가게 될것 같아요

갑자기 일이 이렇게 되어 정신없는 와중에

다른건 몰라도 화장실이랑 씽크대는 제가 중요시 하는 부분이라

손을 좀 보고 입주하고 싶어서요

화장실은 가닥을 잡았는데

씽크대는 제가 지금쓰고 있는 씽크대를 생각하면 상부장의 그릇을 그다지

잘 쓰지 않는듯하고 키가 작아 (160) 의자를 놓고 그릇을 정리하기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닌듯 해서요 - 그다지 그릇도 많지 않아서 수납도 크게 걸리지 않구요

만약 수납이 좀 걱정되면 옆에 그릇장(붙박이 아닌) 을 놓고 쓰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혹시 여기 회원분들 중 상부장 없이 하부장만 짜서 씽크대 쓰시는 분들 있으시면

장,단점 좀 나눠주심 너무 감사하겠어요

IP : 122.35.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12.16 9:41 AM (211.221.xxx.227)

    전 씽크대 앞쪽이 커다란 창문이라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쓰고 있는데요. 아무리 그릇들이 적어도 양옆 수납장은 필수인 것 같아요. 붙박이장이면 더 좋구요. 윗 님 말씀처럼 시원해보이는 장점이 있어요^^

  • 2. ...
    '11.12.16 9:44 AM (220.73.xxx.37)

    33평이고 상부장대신 선반했어요. 저도 그릇이 많지 않아서 전혀 불편하지 않구요..
    아일랜드식탁과 붙박이장 만들어서 수납하고....전 만족해요....
    주방도 사원해 보이고....다음에 이사 가더라도...상부장 안할려구요...

  • 3. 궁금맘
    '11.12.16 9:48 AM (122.35.xxx.34)

    아~~~감사해요..
    그쵸 시원해 보이죠?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지금 쓰고 있는 상부장 달린 씽크대도 수납도 별로면서 은근히 자리만 차지해 많이 망설였는데...
    제가 너무 오바하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정말 감사드려요..

  • 4. 제꿈이
    '11.12.16 10:35 AM (203.238.xxx.22)

    그거예요.
    근데 집을 아무리 넓혀가도 그게 잘 안되네요
    먼 그릇이 그렇게 많은지...

  • 5. queen2
    '11.12.16 10:40 AM (175.211.xxx.59)

    전에 살던집 인테리어 할때 상부장 없이 살았어요. 그때는 살림이 없기도 했고요. 집에 오는 사람마다 유럽풍 부엌이라면서 너무 칭찬 많이 들었어요. 타일을 이쁜걸로 고르세요.

  • 6. 맑은숲
    '11.12.16 11:17 AM (1.244.xxx.30)

    제가 이번에 수리 하면서 상부장 떼었는데 아주 만족해요.
    집이 훨씬 넓어보이고 답답함도 없어지고 수납은 뒷베란다쪽 같은데 하고 요령껏 합니다.
    허전하면 작은 선반같은거 달고 예쁜 화분 올려놔도 멋져요.

  • 7. 저여
    '11.12.16 11:33 AM (118.130.xxx.163)

    부엌 창문쪽 조망이 좋아서, 상부장 없앴는데요. 완전 만족해요.
    싱크대 위에 뭐 올려 놓는 거 싫어서, 작은 수납장 하나 사서, 거기에 수납하고 위에 오븐하고 토스트기 같은거 올려 놨는데, 상부장 안없앴으면 굉장히 좁아 보였을꺼예요
    그리고, 한쪽면에 있는 상부장도 잘 사용 안하게 되서, 전 대만족이예요.

  • 8. 저도
    '11.12.16 12:28 PM (211.215.xxx.39)

    상부장 없애고 싶어서 몸살이 나네요.
    상부장에 들어가 있는것들은 지금 당장 내다버려도 아쉽지 않은것만...
    플라스틱 재활용병,케이스,안쓰는 잡다구리들...

  • 9. 저요
    '11.12.16 1:11 PM (14.52.xxx.59)

    전 위의 댓글님들 상황 총집합입니다
    주방에 큰 창문이 있고,키가 난쟁이 똥자루에요 ㅎ
    상부장 없애고 선반 하나 달았구요.집이 다른집보다 높아서 그 선반도 장식용으로만 씁니다
    수납은 키큰장 하나 촘촘하게 짰고 다행히 주방이 넓어서 어떻게 다 들어갔어요
    저는 강추인데 집 좁고 살림 많으면 나중에 아쉬워할 날이 오기는 한대요

  • 10. ..
    '14.9.4 8:19 AM (114.205.xxx.217)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27 양송이스프 맛나게 끊이는 비법 공개 해주세요. 1 스프 2011/12/16 1,768
48826 떡볶이 글 보고.. 먹을 것 매일 나눠주는 우리 조카 아기 19 모카 2011/12/16 3,189
48825 우리나라에서 좀 으리으리하다는 골프장 어디 있을까요? 17 골프 2011/12/16 3,059
48824 나꼼수는 언제 업뎃 하나요?? 6 중독 2011/12/16 2,310
48823 열평짜리 공간 난방 하루종일 틀면... 2 난방비 2011/12/16 1,791
48822 나꼼수 2인방 강남교보에서 저자사인회 한대요 오늘 7시 2 .. 2011/12/16 1,825
48821 새벽에 소금 칫솔 관련 된 글 4 찾기 2011/12/16 2,039
48820 옆에 5년만에 1억 모았다는 글 쓴 원글이예요. (식비부분 수정.. 45 ... 2011/12/16 12,903
48819 요즘 금니 씌우는거 가격이 어떻게 되여? 3 쪼아쪼아 2011/12/16 2,217
48818 '위안부 평화비' 지키기 SNS 타고 '열기 활활' 1 세우실 2011/12/16 1,062
48817 쿡TV와 인터넷 같이 사용하시는 분들 봐주세요~ 3 KT 2011/12/16 1,502
48816 타블로..진짜 안나왔나보군요ㅠㅠ 149 초록 2011/12/16 20,942
48815 신생아 선물(깜짝선물), 질문입니다. 내복이 진리인가요? 7 000 2011/12/16 1,629
48814 상추가루로 이 닦으면 하얗게 될까요? 3 July m.. 2011/12/16 2,666
48813 자동차 키가 안먹힐때 4 자동차키 2011/12/16 3,409
48812 육수내고있어요. 갈치찌개 맛나게 하는 법 좀^^;; 2 오늘은 갈치.. 2011/12/16 1,369
48811 조언부탁)숭실대 경영과 경제? 3 아라비카 2011/12/16 1,404
48810 뿌리깊은 나무 시즌2 스포입니다. 10 그랬구나~ 2011/12/16 3,814
48809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되는 체크카드 있나요? (연회비 있어도 괜찮.. 3 체크카드 2011/12/16 1,934
48808 호빵 어느제품 드시나요? 10 호빵 2011/12/16 2,064
48807 보드게임중 러시아워 아시는분? 6 살빼자^^ 2011/12/16 1,439
48806 보노보노 삼성점 어떤가요? 7 스시먹고파 2011/12/16 1,856
48805 .....나꼼수 김용민 "정부, 美대학에 압력 넣어 강연 막았.. 1 FTA반대 2011/12/16 1,621
48804 뾱뾱이 시공하신 분들 조언주세요. 11 베란다 튼 .. 2011/12/16 2,970
48803 뉴욕뉴욕보다 더 나은 레스토랑 추천요 뉴욕뉴욕 2011/12/16 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