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25발사이즈면 보세신발은 포기해야겠죠?

....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11-12-16 00:49:58

225라서 신발사기가 어려워요.

단화같은거 싸고 이쁜걸로 두어켤레 사놓고 돌려신고 싶은데

일단 보세는 230부터가 대세라서 225찾기는 어렵구요.

있는 신발 두어개로 나려니 아쉽네요.

부츠같은건 230을 양말신고 신는데 구두는 230은 헐떡여서 밑창소용없더라구요..

 

다들 브랜드 구두만 신으시나요?

전 이십만원 넘는건 아직도 못사겠어요.

신발이 너무 부족해서 한 서너켤레사고 싶은데..

고민스러워요.

자주가는 인터넷 보세 옷 쇼핑몰에서 파는 신발은 225부터나오고 이쁘기도 한데

그것도 10만원이상은 하니 선뜻 망설여지네요.

그냥 살까요? 올겨울은 은근히 소비가 많아서 벌써 부츠만 두번 샀다가 두번다 반품하고

택배회사 주식이나 살까봐요.--)

IP : 1.225.xxx.1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6 12:53 AM (1.238.xxx.61)

    예전에 제가 알던 친구가 발 사이즈가 220인가 225였는데.
    그 친구랑 같이 뭣모르고 보세 구두 사러다녔다가 저 죽는줄 알았어요.
    가게마다 없다는데, 끝까지 찾아다니더라구요..ㅜㅜㅜ

    그때 깨달았어요.
    수제로 맞춰주는데 아니면 여자신발 사이즈 225 잘 안나온다는걸요.

  • 2. 제발도
    '11.12.16 1:10 AM (222.233.xxx.20)

    220과 225 사이예요
    딱 중간쯤...
    정장용 구두는 백화점에서 맞춰 사야 해요요...
    윗분 말씀처럼 정장용은 225 신어도 벗겨지더라구요..ㅜㅜ

    운동화나 부츠 종류는 좀 큰거 신어도 괜찮고, 깔창도 깔아서 신음 되니까 뭐....
    여름용 샌들종류랑 이쁜 구두 저렴한거 구입하고 싶어도 못사는게 젤 안타까워요 ..ㅜㅜ

  • 3. ㅠㅠ
    '11.12.16 1:12 AM (58.143.xxx.27)

    저도 225인데
    동대문에 뉴존 가서 맞추시면 어떨까요?
    백화점 맞춤신발만큼 좋지는 않아도
    10만원 미만에 디자인 보고 굽이랑 조정해서 맞출 수 있어요~

  • 4. 223인 저는
    '11.12.16 1:14 AM (175.252.xxx.204)

    그냥 금#, 에스##어.
    썩 예쁘진 않아도 그런대로.
    백화점 매대 애용.

  • 5. ㅇㅇㅇ
    '11.12.16 1:15 AM (121.130.xxx.78)

    저도 220과 225 중간이예요.
    미혼 때는 220이었는데 아이 낳고 발에도 살이 쪘는지 225 신긴 하는데
    샌들 같은 거는 맞춰신어야해요. 225 신으면 뒤가 많이 남아서 보기 싫거든요.
    작년에도 미소페에서 부츠 맞춰 신었어요.
    인터넷으로 저렴하고 평 좋은 신발 좀 사보려해도 쉽지가 않네요.
    등산화 같은 건 아예 230부터라 아무리 크게 신는다해도 너무 클까봐 인터넷으로 세일하는 건 못사겠어요.
    헬스 할 때 시는 운동화는 르까프 키즈로 샀어요. 225지만 좀 작게 나와서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83 제주도 겨울 여행하려구요~ 4 제주도 좋아.. 2011/12/21 1,707
50882 결혼한 형제를 부양가족으로 못 올리죠? 8 궁금 2011/12/21 2,004
50881 실비보험은 소득공제가 되나요? 3 질문 2011/12/21 2,656
50880 겨울에 코트안에 얼마나 두꺼운거 입으세요? 3 맘에들면비싸.. 2011/12/21 2,044
50879 남편에게 무얼 해주면 좋을까요? 1 남편미안 2011/12/21 750
50878 영화 퍼펙트 게임 보신분 있나요? 2 영화보고싶은.. 2011/12/21 859
50877 수능 1개 틀렸는데 왜 서울대 안갈까요? 28 궁금 2011/12/21 10,575
50876 아이패드 사용하려면 돈 많이 드나요? 7 조강ㅎ 2011/12/21 1,669
50875 진동파운데이션 어떤가 여쭈어요... 11 화장고민 2011/12/21 3,002
50874 12월 21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1/12/21 773
50873 칠이 벗겨진것 같은 낡고 오래된것 같은 , 식탁은 어디서 .. 식탁 2011/12/21 647
50872 그만둬야 할 것 같습니다... 8 여직원 2011/12/21 2,093
50871 27살 뚱돼지에게 남은 인생을 맡겨야 하는 건가요 ? 6 . 2011/12/21 2,227
50870 걱정되는 아이들 방학 식단...직장맘들 어떻게 하시나요? 4 은우 2011/12/21 2,508
50869 보험료지급 거절당했어요. 도와주세요!! 10 스위스주부 2011/12/21 3,231
50868 아이폰과 아이패드 둘다 가지신 분들 10 춥다.. 2011/12/21 1,833
50867 네이버 정봉주 검색 대단하네요 1 산은산물은물.. 2011/12/21 1,849
50866 10년만의 생일케잌 1 기쁜날 2011/12/21 723
50865 엄앵란이가 바람둥이(?) 신성일에 대한 자기소회를 고백했네요! .. 38 호박덩쿨 2011/12/21 15,752
50864 어제 대한문 짧은 기억 8 삐끗 2011/12/21 1,168
50863 mb전화 끝내 안받은 후진타오 9 참맛 2011/12/21 2,436
50862 이 패딩도 좀 봐주세요. 12 이러다 못사.. 2011/12/21 1,952
50861 MB부부가 바람잡고, 대한민국은 농락당하다.. ^^별 2011/12/21 1,167
50860 인간극장 지리산댁 샬롯 재방을 보면서.. 이쁘다 2011/12/21 3,001
50859 민트색 겨울코트는 추워 보이겠죠? 10 아무래도 2011/12/21 2,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