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25발사이즈면 보세신발은 포기해야겠죠?

.... 조회수 : 1,314
작성일 : 2011-12-16 00:49:58

225라서 신발사기가 어려워요.

단화같은거 싸고 이쁜걸로 두어켤레 사놓고 돌려신고 싶은데

일단 보세는 230부터가 대세라서 225찾기는 어렵구요.

있는 신발 두어개로 나려니 아쉽네요.

부츠같은건 230을 양말신고 신는데 구두는 230은 헐떡여서 밑창소용없더라구요..

 

다들 브랜드 구두만 신으시나요?

전 이십만원 넘는건 아직도 못사겠어요.

신발이 너무 부족해서 한 서너켤레사고 싶은데..

고민스러워요.

자주가는 인터넷 보세 옷 쇼핑몰에서 파는 신발은 225부터나오고 이쁘기도 한데

그것도 10만원이상은 하니 선뜻 망설여지네요.

그냥 살까요? 올겨울은 은근히 소비가 많아서 벌써 부츠만 두번 샀다가 두번다 반품하고

택배회사 주식이나 살까봐요.--)

IP : 1.225.xxx.1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6 12:53 AM (1.238.xxx.61)

    예전에 제가 알던 친구가 발 사이즈가 220인가 225였는데.
    그 친구랑 같이 뭣모르고 보세 구두 사러다녔다가 저 죽는줄 알았어요.
    가게마다 없다는데, 끝까지 찾아다니더라구요..ㅜㅜㅜ

    그때 깨달았어요.
    수제로 맞춰주는데 아니면 여자신발 사이즈 225 잘 안나온다는걸요.

  • 2. 제발도
    '11.12.16 1:10 AM (222.233.xxx.20)

    220과 225 사이예요
    딱 중간쯤...
    정장용 구두는 백화점에서 맞춰 사야 해요요...
    윗분 말씀처럼 정장용은 225 신어도 벗겨지더라구요..ㅜㅜ

    운동화나 부츠 종류는 좀 큰거 신어도 괜찮고, 깔창도 깔아서 신음 되니까 뭐....
    여름용 샌들종류랑 이쁜 구두 저렴한거 구입하고 싶어도 못사는게 젤 안타까워요 ..ㅜㅜ

  • 3. ㅠㅠ
    '11.12.16 1:12 AM (58.143.xxx.27)

    저도 225인데
    동대문에 뉴존 가서 맞추시면 어떨까요?
    백화점 맞춤신발만큼 좋지는 않아도
    10만원 미만에 디자인 보고 굽이랑 조정해서 맞출 수 있어요~

  • 4. 223인 저는
    '11.12.16 1:14 AM (175.252.xxx.204)

    그냥 금#, 에스##어.
    썩 예쁘진 않아도 그런대로.
    백화점 매대 애용.

  • 5. ㅇㅇㅇ
    '11.12.16 1:15 AM (121.130.xxx.78)

    저도 220과 225 중간이예요.
    미혼 때는 220이었는데 아이 낳고 발에도 살이 쪘는지 225 신긴 하는데
    샌들 같은 거는 맞춰신어야해요. 225 신으면 뒤가 많이 남아서 보기 싫거든요.
    작년에도 미소페에서 부츠 맞춰 신었어요.
    인터넷으로 저렴하고 평 좋은 신발 좀 사보려해도 쉽지가 않네요.
    등산화 같은 건 아예 230부터라 아무리 크게 신는다해도 너무 클까봐 인터넷으로 세일하는 건 못사겠어요.
    헬스 할 때 시는 운동화는 르까프 키즈로 샀어요. 225지만 좀 작게 나와서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802 부러진 화살 2 나도 봤다 2012/01/27 903
62801 왼손으로만 글쓸려는 아이 15 연필 2012/01/27 1,330
62800 유치원이 아이를 망치고 있다는 기분은... 15 ..... 2012/01/27 2,741
62799 (급급급) 부동산 복비에 대해... 1 부동산 2012/01/27 909
62798 면접보고 왔는데여... 1 으이그 2012/01/27 758
62797 다들 귀걸이하고 그냥 주무시나요? 6 .. 2012/01/27 2,705
62796 물빨래 가능한 옷도 첫 드라이 해줘야하나요?? 3 세탁방법 2012/01/27 1,228
62795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게.. 1 긍정의힘 2012/01/27 1,204
62794 명품지갑추천요 7 명품지갑 2012/01/27 1,548
62793 제가 이상한건가요?.. 4 못된 남편 2012/01/27 895
62792 식기세척기를 질렀어요.. 8 드디어..... 2012/01/27 1,472
62791 오랜만에^^ 오늘 저녁 님댁의 반찬은 뭔가요? 12 주부 2012/01/27 2,198
62790 남자들 노래방 가는것. 10 노래 2012/01/27 3,583
62789 환급받는 거 언제쯤 통장에 들어오나요? 4 ... 2012/01/27 1,952
62788 이훤, 연우를 강제로 눕힌 채 "정체가 무엇이냐&quo.. 21 왕이 넘 잘.. 2012/01/27 3,550
62787 음식할때 국물이 쫄아드는 이유는???? 10 하늘세상 2012/01/27 1,314
62786 수분크림 님들 뭐쓰세요?? 15 수분크림 2012/01/27 3,703
62785 전을 넣은 찌개가 맛이 없을까요? 24 나는왜 2012/01/27 2,402
62784 이제 11살이면 어린이 인가요? 청소년 인가요? 영양제 선택 1 니 정체가 .. 2012/01/27 953
62783 이사갈 집의 방 크기를 미리 알고 싶은데 방법이...? 5 궁금쟁이 2012/01/27 1,103
62782 정말 시원하지만 좀 지저분한 이야기(비위약하신분 죄송합니다.) 4 ... 2012/01/27 1,286
62781 BBC 셜록 찻잔에 꼿혔는데 2 BBC 셜록.. 2012/01/27 1,496
62780 어른들의 속설은 어디까지인지???? 4 지팡이 2012/01/27 799
62779 이런남편과 잘살수 있는 지혜를 알려주세요.... 5 지혜 2012/01/27 1,776
62778 햄스터 새끼를 많이 낳으면, 어떻게 하시나요? 5 햄스터 2012/01/27 1,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