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핸드폰을 주웠답니다.
제게 호감을 표시하는 사람이... 주운 핸드폰을 꿀꺽하겠다 합니다.
당연히 주인을 찾아줘야 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팔아도 30만원은 받는데
그냥 이것저것 장난감 삼아 가진답니다.
이 사람, 답 없는거 맞죠???
신형 핸드폰을 주웠답니다.
제게 호감을 표시하는 사람이... 주운 핸드폰을 꿀꺽하겠다 합니다.
당연히 주인을 찾아줘야 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팔아도 30만원은 받는데
그냥 이것저것 장난감 삼아 가진답니다.
이 사람, 답 없는거 맞죠???
아 저런 사람 호감도 급락하네요.
완전 도둑놈 심보네요. 잃어버린 사람은 얼마나 애가 탈지...
너님따위의 호감은 필요없다고 뻥 차버리세요
인간이면 최소한의 양심은 있어야 되는데요....
완전 저질이네요. 창피한것도 모르구요
저런 사람이 대놓고 깡패 도둑질 하는 사람보다 주변에 더 많다는게 무섭죠....
뭐가 잘못인지 양심이 도덕 양심이 뭐에 쓰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네!!! 답 없습니다
원글님은 소중하니까 그런넘이랑 엮이지 마세요
참 못 됐네요...
잃어버린 사람은 얼마나 애가 탈지22222222
그 걸 지는 장난감 삼아 가진다니....
그것도 호감있는 사람한테...
저같음 그런 인간이랑 알고 있다는 자체부터 짜증날듯...
원글님 아까운 시간 낭비 마시고 앞으로 아예 상종하지 마시길!!!
님은 운이 참 좋으신가 봅니다..
운명은 언제나 이렇게 힌트를 준다지요...
아니올시다인 사람이네요....
미리 알게 되어 얼마나 행운인가요....
도둑심보지요... 내것아닌 남의걸.. 고의가 아니더라도 꿀꺽하겠다는 심보.....
안봐도 어떤 사람일지
직접 주인 찾아주려고해도 오히려 도둑으로 몰리거나 귀찮게 오라가라 하는 경우가 있으니 그냥 주으면 경찰서에 맡기는게 정답..
중1아들녀석..얼마전 등교길에 최신 스마트폰을 주웠더랬어요.
게임기며 컴,핸폰들 최신기종만 나오면 한창 난리치며 흥분(?)하는
아이이지만 당연히 주운물건은 주인을 찾아줘야한다는걸 알고있더군요.
주인이 고맙다고 얼마간의 돈을 주려했지만 아이가 당연한일을 한거라고 하도
손사래를 쳐서 결국엔 롤케이크를 사줬나보더라구요.
어린아이도 이런데 하물며 다큰 어른이 남의것을 꿀꺽하자니요~~@@;;
아마 이런분은 마음바뀌어 주인을 찾아준다해도 분명 그에 상응하는 보상금같
은걸 엄청 밝히고 챙길 사람같아요...
애효~~가끔보면 진짜 애들보기에도 부끄런 어른들 참많은것같아요~ㅠㅠ
절대 그렇게 하면 안돼요.
잃어버린 주인이 찾으려 결심했다면 찾을 수 있답니다.
좀 여러 단계 (경찰에 신고하고...대리점 가서 뭐 떼어야하고 또 경찰서에 가야하고...등등)거쳐야 하므로 불편하긴 하지만....찾는 방법 서너가지 있더군요.
팔아먹어도 말이죠.
핸펀이 좋은 거라면 포기 안하고 찾을텐데...쇠고랑 차기 십상인 사람이네요. 헐~!
일단 그 인간은 도둑놈 심뽀....그거 그런데만 써먹을까요, 님한테는 안쓸까요?????
그리고 찾아주려면야 방법은 많더만요~
실수로 떨어뜨려서 분실한 사람들도 있겠지만,떨어진지도 몰라서 한참동안
잃어버린걸 몰라서 먼저 연락을 안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잖아요.
저희아이도 넘 연락이 안와서(지딴엔 최신기종이라 잃어버린분이 넘 걱정할꺼
같다고하던데 제가보기엔 지가 더 걱정을하더라구요~ㅋㅋ;;)전화부 저장된거보고 '아들'
여기에 일부러 걸어서 찾아줬어요.진짜 생각보다 엄청엄청 고마워해서 오히려 저허아이가
민망할 정도였다네요...
그러니 굳이 경찰서에(가까이 경찰서가 있음 모를까) 맡기지않아도 생각보다 쉽게 찾아줄수있더만요.
남의것은 내것이 절대 아니다라는 생각이 더 중요한것이겠지요~**
좋은 관계를 유지시키고 싶으시다면
당신이 스마트폰을 잃어버렸다면 어떨꺼 같냐고 물어보세요
주운 사람에게서 돌려 받는다면 어떨꺼 같냐고요
그럼 마음이 변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476 | 다른 남편도 이러나요? 49 | 아플때 | 2011/12/16 | 11,932 |
49475 | 손발이 찬대요 혈액순환 개선제, 혹은 영양제 3 | ,,, | 2011/12/16 | 3,430 |
49474 | 요즘 여자분들은 결혼할때 남자 학벌/능력보다 집재산을 더 많이 .. 16 | 궁굼 | 2011/12/16 | 7,515 |
49473 | 혼자서 머리 자를수 없나요? 2 | .... | 2011/12/16 | 1,616 |
49472 | 예고없이 시간 닥쳐서 식당 일 도와달라고 하는거... 11 | 님들이라면... | 2011/12/16 | 3,636 |
49471 | 숨진 철도원들..코레일 민영화로 1200명 중 96%가 비정규직.. 5 | 화나네 | 2011/12/16 | 1,987 |
49470 | 인간관계..꼭 댓글부탁드려요 11 | .... | 2011/12/16 | 2,912 |
49469 | 과외선생님들은 세금 내시나요? 12 | 궁금이 | 2011/12/16 | 5,303 |
49468 | 시어머니 생신을 한 번도 안 챙겼어요...ㅜㅜ 58 | 둘째 며느리.. | 2011/12/16 | 12,981 |
49467 | 정봉주 BBK재판 대법원 판결 일정이 다시 잡혔네요(12/22).. 8 | ㅡㅡ | 2011/12/16 | 3,228 |
49466 | 장터에서 조금 웃꼈던 이야기(뒷북입니다) 4 | 장터 | 2011/12/16 | 2,711 |
49465 | 이번 추위에 세탁기 괜찮을까요? 2 | 해피 | 2011/12/16 | 1,818 |
49464 | 카카오톡에 모르는 사람들이 친구로 들어와요 2 | 카카오톡 | 2011/12/16 | 2,765 |
49463 | 직장생활 버텨보니 11 | 학교논쟁 | 2011/12/16 | 4,070 |
49462 | 아이 발레 시키시는 분~~! 16 | 희망사항 | 2011/12/16 | 3,931 |
49461 | 금융권 (외국계 은행)임원 상무면 연봉이 어느정도인지... 3 | 궁금 | 2011/12/16 | 7,800 |
49460 | 만날 친구한명 없어요 27 | 연말인데 | 2011/12/16 | 7,248 |
49459 | 북한의 담을 넘은 한류바람~~ | safi | 2011/12/16 | 1,177 |
49458 | 알리 진짜 이해불가네요 10 | .. | 2011/12/16 | 4,872 |
49457 | 떡볶이 소스요... 6 | 떡볶이 | 2011/12/16 | 2,427 |
49456 | 어느 목원대생 아버지의 호소입니다.. 3 | 삼남매맘 | 2011/12/16 | 2,963 |
49455 | 손끝이 전기오듯이 찌릿찌릿한데요... 1 | .... | 2011/12/16 | 18,113 |
49454 | 과연 성격을 고치는 게 가능한가요? | 추워요~ | 2011/12/16 | 1,144 |
49453 | 보통.. 옷차림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게되나요? 22 | 괜히신경쓰이.. | 2011/12/16 | 5,147 |
49452 | 10만원 내외의 크리스마스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 클로스 | 2011/12/16 | 1,349 |